은정어린이가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2.11.23 20:06:45
bus511 조회: 17700
https://life.moyiza.kr/notice/2214013
이제 겨우 세살난 김은정어린이가 불행하게 백혈병이라는 악마의 마수에 걸렸습니다.

한창 엄마,아빠의 품안에서 재롱과 응석을 부려야할 나이지만 지금은 병원의 차가운 침대에 누어

캄캄한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어른들도 참아내기 힘든 치료과정을 은정이는 용케도 버텨내고 있습니다.


한동안은 천문학적인 병원비에 치료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때의 부모로서의 느낌은 어떠했을까요?

그러던 중 모이자회원님들과 사회각층의 따뜻한 손길에 은정이의 치료는 희망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북경모병원에서 골수이식수술을 대기 중입니다. 골수이식이 원만히 끝나면 은정이는 

다시 행복한 엄마,아빠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치료보증금과 그 외의 치료비용 때문에 또 한번의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속속 들어오는 여러분들의 응원이 많은 힘이 되고 있긴하지만 

워낙 많은 병원비를 필요로 하고 있기에 아직은 많이 모자라는 상황입니다.

이로인해 매우 안타깝게도 골수이식수술이 지연이 되고 있습니다.

은정이아빠와의 인터뷰 중 지칠대로 지친 은정이 아빠의 힘없는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건 따뜻한 손길을 갈망하는 사회에 대한 호소입니다. 우리에 대한 호소입니다.

우리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은정이를 따뜻하게 감싸줍시다.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따뜻한 손길만이 은정이를 살려내는 유일한 길입니다.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우리모두 힘을 모아 은정이를 도웁시다.

우리는 우리의 힘을 믿고 있습니다.


아래는 은정아버님 계좌번호와 연락번호입니다.

账户:金德寿

开户行:农业银行北京羊坊店支行

卡号:6228480010991168013

은정아버님 전화번호: 131-6423-7681
은정어머님 전화번호: 131-4650-6936



아래는 연변TV방송국의 특집동영상입니다.







*****

이번 은정이도움에 지속적인 응원을 보내시고 계시는 "모이자" "이야기방"채널 "가정/생활"게시판의 

님을 비롯한 많은 회원님들께 "모이자"운영진에서 깊은 감사의 말씀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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