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57주년을 축하합니다!

2009.09.02 06:27:24
옥란화 조회: 8523
https://life.moyiza.kr/notice/2213959


연변
조선족자치주 창립 57주년을 축하합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57주년 창립일을 맞이하면서 모이자 운영진에선 연변에 계시는 조선족분들과 전국, 또는 전세계에 뿔뿔이 흩어져 있는 우리 조선족동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9.3"명절은 연변의 큰 행사이자 전국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우리 전체 조선족 동포들의 축제이고 기쁨의 날입니다.

우리민족 여러분,단결합시다! 뭉칩시다!

대대로 내려온 우리 조상들의 전통미덕과 풍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이어나가면서 다 같이 명절을 경축하고 한 마음으로 즐깁시다!

                                                                           --- 모이자 운영진 일동


아직 많은 분들이 연변에 대해 생소할것입니다.아래 간단하게 연변에 대한 소개를 하겠습니다.

연변소개:

1952년 9월 3일에 성립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총면적이 42, 700평방키로메터에 달하고 연길,훈춘,도문,돈화,룡정,화룡 등 6개 시와 왕청,안도 2개 현을 관할하고 있으며 주정부소재지는 연길입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하고있으며 웅위롭고 풍경이 독특하고 경치가 아름다운 장백산으로 하여 세상에 그 이름을 널리 날리고 있습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우리나라 조선족이 제일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구이며 조선족은 자치행사, 자치권력을 행사하고있는 주체민족입니다. 장기간의 생산과 사회실천을 통해 조선족인민들은 독특한 민속습관을 형성하였습니다.

자고로 조선족은 흰옷을 입기 즐겨 백의동포란 이름을 지니고 있으며 무지개를 광명과 아름다음의 상징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여 "칠색단"으로 어린애들에 옷을 만들어 입혀 무지개가 비낀것처럼 보여 더욱 귀여워 보입니다.


조선족음식은 주로 쌀밥, 국, 장, 김치, 찰떡, 랭면, 개고기 등 이 있습니다. 김치는 조선족음식가운데서 민족특색을 지닌 한가지 음식으로서 배추, 무우, 오이, 염채등을 원료로 하며 시고 매워 맛있는것으로 세상에 알려지고 있습니다. 조선족은 찰떡을 상등음식으로 여기도 명절 혹은 축하일이면 찰떡을 밥상에 올립니다. 랭면은 조선족음식의 한개 특색으로서 이미 전국각지에 보급되여 있고 개고기는 조선족이 특히 좋아하는 음식중의 하나로서 귀빈을 접대할때 쓰입니다.

조선족은 문예를 즐기며 춤, 노래를 잘하여 <<노래와 춤의 고장>>이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습니다. 백발이 성성한 로인으로 부터 천진란만한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거리와 농촌의 전야에서 명절, 축하일 때에 곳곳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흥성한 장면을 볼수 있습니다.



조선족은 문명하고 례절이 밝으며 깨끗함을 좋아하는 민족으로서 로인을 존경하고 부모에 효성하며 선생님을 존경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며 호상 례절을 지키고 말씨가 아름다워 <<례의민족>>이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습니다.



(경축이미지를 디자인 해주신 봄그림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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