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53주년 축하!

2005.08.26 08:38:40
엔죠라이프 조회: 4107
https://life.moyiza.kr/notice/2213831

연변조선족자치주 53주년 탄생일을 맞이하는 뜻깊고 성스러운  날이 다가옵니다. 이 기회를 빌어 모이자는 지금 고향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힘을 이바지하는 고향에 계시는 분들, 고향을 떠나 먼 타향에서 고생하시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분들께 진심으로 되는 명절의 인사를 드립니다.

9월3일은 연변인민뿐만 아니라 중국 각지에 흩어져 살고 계시는 모든 조선족들의 명절이며 우리 민족이 하나로 뭉치여 단결하고 발전하여야 할 기쁨이 넘치는 하루 입니다.

9.3명절은 연변인민들의 최대의 명절이며 해마다 이날이 오면 명절의 분위기로 전주 각곳에서 여러가지 의미있는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50여년의 지속적인 발전을 거쳐 지금 연변은 독특한 지리적우세와 우리 민족의 지혜를 빌어 동북아의 경제중심지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비록 세계의 선진적인 기술과 문화를 접수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정든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고생하시지만 언젠가는 고향에꼭 복귀하여 고향의 발전을 위해 한몫 할것입니다.

연변이 부강해질 날은 이제 멀지 않습니다!

우리 다함께 우리 민족의 명절을 축복합시다!

                                                         
                                                                                           모이자 운영진 일동



연변소개:

1952년 9월 3일에 성립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총면적이 42, 700평방키로메터에 달하고 연길,훈춘,도문,돈화,룡정,화룡 등 6개 시와 왕청,안도 2개 현을 관할하고 있으며 주정부소재지는 연길입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하고있으며 웅위롭고 풍경이 독특하고 경치가 아름다운 장백산으로 하여 세상에 그 이름을 널리 날리고 있습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우리나라 조선족이 제일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구이며 조선족은 자치행사, 자치권력을 행사하고있는 주체민족입니다. 장기간의 생산과 사회실천을 통해 조선족인민들은 독특한 민속습관을 형성하였습니다.

자고로 조선족은 흰옷을 입기 즐겨 백의동포란 이름을 지니고 있으며 무지개를 광명과 아름다음의 상징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여 "칠색단"으로 어린애들에 옷을 만들어 입혀 무지개가 비낀것처럼 보여 더욱 귀여워 보입니다.

조선족음식은 주로 쌀밥, 국, 장, 김치, 찰떡, 랭면, 개고기 등 이 있습니다. 김치는 조선족음식가운데서 민족특색을 지닌 한가지 음식으로서 배추, 무우, 오이, 염채등을 원료로 하며 시고 매워 맛있는것으로 세상에 알려지고 있습니다. 조선족은 찰떡을 상등음식으로 여기도 명절 혹은 축하일이면 찰떡을 밥상에 올립니다. 랭면은 조선족음식의 한개 특색으로서 이미 전국각지에 보급되여 있고 개고기는 조선족이 특히 좋아하는 음식중의 하나로서 귀빈을 접대할때 쓰입니다.

조선족은 문예를 즐기며 춤, 노래를 잘하여 <<노래와 춤의 고장>>이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습니다. 백발이 성성한 로인으로 부터 천진란만한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거리와 농촌의 전야에서 명절, 축하일 때에 곳곳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흥성한 장면을 볼수 있습니다.

조선족은 문명하고 례절이 밝으며 깨끗함을 좋아하는 민족으로서 로인을 존경하고 부모에 효성하며 선생님을 존경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며 호상 례절을 지키고 말씨가 아름다워 <<례의민족>>이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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