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반복된 일상으로..

올드짠순이 | 2020.07.15 16:06:40 댓글: 4 조회: 1490 추천: 2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143622
5월 중 남편이 갑자기 회사로부터 裁员되는 바람에 저도 십여년만에 이력서를 여기저기 뿌려봤으나 면접통보 하나 없는게 얼마나 서글프던지..ㅠㅠ

5월 하반월엔 남편이 프로젝트 알바 다니는데로 두주일동안 매일 왕복 3시간씩 운전기사 노릇하고 6월에 남편이 재취직에 성공하면서부터 또 집에 눌러앉게 되었네요.

매일매일 애들과 씨름하는 반복된 일상, 언제면 애들 걱정없이 훌훌 하고싶은거 할수있을가요..

올해 상반기는 보육원자격증 딸려고 계획했지만 코로나때메 시험일정이 아직 미결이고, 뭐 집에서 매일 30분씩 하는 영어공부가 유일한 자기계발이네요.ㅎㅎ

엄마가 매일 씩씩해야 애들도 모습보고 따라배울꺼 같은데 참 요즘들어 무기력하네요. ㅠㅠ

이상 그냥 잡담이였습니다. ^^
추천 (2) 선물 (0명)
IP: ♡.136.♡.42
화이트블루 (♡.96.♡.234) - 2020/07/15 17:49:24

저뚜 막막하네요
이제부터 시작인거 같아요 ㅋㅋ

올드짠순이 (♡.135.♡.36) - 2020/07/15 18:32:26

다같이 화이팅!^^

8호선 (♡.162.♡.79) - 2020/07/15 21:02:20

올드짠순이님 애들이 크는건 금방이니 지금 같이 잇을때가 좋은거에요 애들이 크면 우리도 늙어가는거니 부러워마세요 ㅎㅎ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고 애들이 커가는거 보면서 엄마인 우리도 더 억세여지더라구요 남편 혼자 벌면서 재태크도 잘하셔서 상해에 집두채 마련할 능력이면 얼마든지 잘해낼수 잇어요 힘내세요

올드짠순이 (♡.135.♡.36) - 2020/07/16 09:17:48

울 엄마도 지금이 힘들지만 젤로 행복할때래요.

가끔가다 작은애가 딱 옆에 딸라붙어서 엄마엄마할때 막 시끄럽기도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요놈도 몇년지나면 머리가 컷노라고 엄마랑 말도 섞기싫어할 것 같은데 지금 많이 놀아주는게 좋은 추억이 될꺼 같네요. ㅋㅋ

오늘부터 또 힘내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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