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큰딸 이번에 대학 입학했어요 ㅎㅎ
저 이제 42살인데 대학생딸에 8살 아들 있으무 이혼해도 행복하네요 ㅎㅎ
딸 초등학교 들갈때 한국와서 딱 6년만 있는다는게 이젠 10년이 넘었네요 ㅎㅎ
그동안 혼자서도 잘 커주고 바르게 커줘서 넘 울 딸대학생 돼서 자랑스러워서 모멘트 올렸더니 다들 축하 엄청 해주시더라구요 ㅎㅎ
지금까지는 대학 안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이제 대학교 가니 사춘기 없이 무탈하게 잘 커준 딸이 여러가지 걱정이 또 생기네요 ㅠㅠ
잘 커준 딸 믿는데 부모마음이라는게 ㅎㅎㅎ
요즘은 참 행복하네요 ㅎㅎ
치장에 관심없던 딸이 화장품 사보내라 하니 넘 신나고 울 아들 겨울 준비로 속옷부터 k2패딩까지 옷 준비 엄청 해서 며칠후 택배 부치는데 넘 행복해요ㅎㅎ
돈 벌어서 내 새끼한테 쓸때 제일 좋아요 ㅎㅎ
화장품 듬뿍 부쳐주니 딸은 이제 예쁘게 잘 가꾸고자녔음 좋겠고 매년 사부쳐주지만 멋쟁이 울 아들 내 사준 옷 입고 더 멋있어 질거 생각하니 넘행복하고 뿌듯하네요 ㅎㅎ
앞으로 인생 전 절 낳아둔 엄마랑 제 아들 딸한테만 잘해주고 싶고 해줄때 제일 뿌듯하네요 ㅎㅎ
열씸히 일해서 전 딸 아들 엄마 버팀목이 되고 싶어요 ㅎㅎ
그 외에것엔 아무 관심 없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