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생각을 그리고 말을 삼켜라

고운marshy | 2021.03.20 16:13:45 댓글: 3 조회: 1826 추천: 0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240114
어느날,공공뻐스에 올랐는데 마스크를 끼지 않은 여러 사람이 눈에 거슬린다.

사람들이 얼마나 무식하고 미련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이런 기본상식도 모르나 싶은것이 얼마나 마음이 얹짢은지.

그런데 오늘 눈까비가 추적거리는 날에 내가 그짓을 했다.

집을 나서면서 파마를 하겠다고 리발소에 갔는데 마스크 쓰는걸 잊었다.

그리고 또 공공뻐스를 탔고,내가 그 미련한 사람이 된거다.

누군가를 질책하지 말라.그 사람들보다 내가 못할수가 있다.

하지 말아야 할 생각을 걷어내고,하고싶은 말을 삼켜라.

그냥 나 자신을 잘 다스리면 다른 사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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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50.♡.9
nilaiya (♡.118.♡.169) - 2021/03/23 16:07:47

누군 가를 질책 말라는 건 확실히 맞는 말
자칫하면 불운이 자신한테 떨어질수 도 있어요 !

깜찍여우 (♡.225.♡.85) - 2021/04/01 20:05:04

나이드니 만사가 귀찮아요
두리뭉실 간단하게 생각하면서 살려고 무지 애쓴답니다.

이젠 내 위주로 살려고요

김택312 (♡.3.♡.99) - 2021/04/01 22:09:56

이건 확실이 공감이란데..

남을 말한적이 잇엇는데..

그어느날 자신도 그런짓을 하더라고..

고운말씨님은 여기서 문장 자주 쓰시는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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