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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깨금이 | 2021.07.15 16:40:35 댓글: 4 조회: 625 추천: 1
분류건강·뷰티 https://life.moyiza.kr/lifejob/4278310

어제 오전 언니같이 정신과 찾아갔어요

대기실에서 한시간  넘게 기다리니

 순서가 되었어요

미리 내가 병에 걸리는 과정과 원인 

병에 걸린후에 나타나는 증상을 

장편소설처럼 길게 쓰고 A4용지 두장에 

빼곡히 프린트 했어요 

의사한테 내가 조선족이라 중국말  

못하니깐 내가 미리 준비해둔 내용을 먼저

의사선생님께 읽어드리고 그다음 궁금한거

저한테 물어봤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의사가  손에 있던 A4용지를 가져가면서 

자기가 먼저 대충 훑어보겠다고 했어요

저는  종이장을 뺏어오면서 견결히 내가

직접 읽어드리겠다고 했어요

의사는 매개 환자들 진술 시간은 5 정도 밖에

안준대요 이렇게  문장을 들어줄 시간 여유가

없대요 뒤에 대기환자들이 많이 밀렸거든요,

그래서 내가 이래서 병원에 의사들 신임 잃고

찾아오기  싫어한다고 기분 나쁘게 

투덜투덜거렸거든요

의사가 언짢은 표정으로 모든 의사들마다

자신의 진찰방식과 순서가  있대요

의사와 병원의 기준을 따라주지 않고 자신의

원칙을 고집하면 나의 병치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일깨워주더라구요.

의사와 환자사이 분위기가 싸늘 안좋았어요

언니가 옆에서 두주일 넘게 기다려서

겨우 예약했는데 환자 기대가 너무  

그렇다고 의사 진료하는 방식에 

따르겠다고 얘기하니깐 의사가 자기가

무슨 문제 있는지 간단하게 말하라하고

자기가 묻는 물음에 몇가지 대답하라고 했어요

결국 약처방은 바로 해줄수 없고

ADHD 약처방은 나처럼 情绪波动大

情绪失控 하는 시기에  바로 약을 처방하면 

안되고 심리조절 정서조절을 먼저 한뒤에 

 처방 해준다네요 

그리고 ADHD 증상을 검사하는

여러가지 검사를 했어요

어제 퇴근시간까지 검사하고 오늘 오전 다시

가서 검사 이어서 하고 모든 검사결과는 

나왔어요 

다음 예약이 밀려서 두주일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그때가서 의사한테 검사결과 보여주고

약처방을 주시겠죠

십몇년만에 정신과 찾아가는거라서 

너무 긴장했어요

추천 (1) 선물 (0명)
IP: ♡.84.♡.78
flower (♡.122.♡.65) - 2021/07/16 13:02:56

긴 얘기 잘 적으셨는데 글을 조리있게 쓰는분이 대인관계에서 조급하신거같네요, 실례가 아니라면 조금만 감수를 적어드릴가요?
로마에 가면 로마의법을 따르듯이 병원도 병원규정을 따라야겠죠, 특히 중국의사는 바쁜데 긴 시간 내주지 못하겠죠.이런 부분은 본인이 원래 모르셨는지 아니면 오래 진단받고싶어서 요행을 바라셨는지 아님 전혀 고려가 없으셨는지 ?
의사도움받으려 가신분이 자신의 의사와 맞지 않다고 다른사람이 들을수있는 음성으로 투덜거리는건 애같이 유치해보이네요?
언니분은 본인주장도 하고 병원규정도 존중하면서 아주 성숙하게 대화하셨는데 본보기로 따라하시면 안될가요?
전혀 정서적으로 따라할수 없으신지 아니면 사회생활이 적어서 사회적인 정서를 잘 모를뿐이지 알면 따라할수도 있으신지?

미안해요. 너무 길게 적었네요. 그냥 본인을 잘 알아야 더 잘 치료받을수 있기때문에 도움드리고 싶어서 질문 적었으니 여기서 대답안하셔도 좋으니 혼자서라도 정리해보세요.
화이팅하세요~

깨금이 (♡.5.♡.199) - 2021/07/17 02:37:38

아픈건 죄도 아니고 부끄러운것도 아닙니다
그래도 내가 보기엔 내자신이 너무 추해요
인간으로서의 가치가 전혀 없습니다
밑 빠진 독에 물붓기처럼 살아있는 동안
끝없이 가족들의 등꼴 빨아먹을것만
같아 무섭기만 하고 社会的累赘이지요
지난날 살아온 인생의 흔적들이 날
숨막히게 짓누르고 있어요

가족한테 도움요청하고 의사한테
도움 요청하고 내 자신이 나를
도우려는 마음가짐과 용기를 갖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을 허비해버렸어요
내일 모레면 40대인 내가 애보다도 못하네요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으로는 잘 하고 싶은데
몸이 마음을 따라주지 않습니다.
얼굴을 보고 하는 대인관계는 모르는건지
잘 안되네요. 충고 고맙습니다.응원 받을게요

풀수업 (♡.202.♡.46) - 2021/07/17 20:49:08

힘내시라고 추천 찍었습니다..

라이라크7 (♡.100.♡.188) - 2021/07/19 09:47:25

명상, 땀 흘리며 하는 운동,마음의 여유 , 의사선생님의 보조적 치료
뭐니뭐니해도 본인의 의지와 생각하기 나름 아닐까 싶어요.

꼭 나아질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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