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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비결

깨금이 | 2021.10.12 20:52:08 댓글: 0 조회: 271 추천: 0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313221
내가 이 세상을 알기 시작해서부터
유치원때부턴가? 학전반때부턴가?
옆에서 누가 공부를 잘해서 출세해야 성공
한다는 이런 교육을 해준 사람 딱히 없었는데
난 항상 공부에 목마른 사람이였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고 졸업해서
배운 지식으로 조국땅에 공헌하고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고 싶었어요

소학교때 작문시간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꿈,리상이 머냐고 하면 어떤 애들은 
손을 들고 변호사,선생님 등등을 말했고 나는
멋도 모르면서 물리학자,과학자, 신경외과의사
등등을 말했어요. 소학교때부터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관심이 많다보니  그처럼 이 세상에
위대한 업적을 남기는 위인이 되고 
싶었나 보네요,지금 생각하면 풋,,,

학교에서 집중해서 강의 듣고 집에 도착하면
손부터 씻고 상을 펼치고 숙제를 열공했어요
어머니,아버지가  저녁밥 먹으라고 부르면
이것만 하고 하면서 좀처럼 공부를 멈추지
않았고 숙제를 다하면 시키지도 않은 
연습문제를 풀면서 복습하고 또 하고..
소학교때부터 아버지가 이제 그만 하고 자라
이런 말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백화점에 가면 전래동화책이 종류별로 많았는데
아버지한테 졸라서 사고싶은 책을 다 샀어요
그때 책 한권 가격도 만만치 않았는데 
아버지는 자신의 담배값과 생활비를 줄여가면서
내가 사달라는 책이랑 학용품을 다 사줬어요
학용품 절반 이상은 반에서 친해지고 싶고 
잘 보이고 싶은 애들한테 뇌물공세를 했고요.
전래동화책 같은건 사자마자 집에 도착하면
아주 넋이 나가게 몰두해서 읽었어요.

소학교 높은 학년일때 써클반이 따로 있었는데
미술에 관심이 없었지만 다른 애들보다 잘
그리는 축이라서 미술선생님이 미술써클에
참가해라고 요청했어요. 내가 거절한뒤로
미술선생님한테 찍히고 穿小鞋 했어요.

난 글짓기 써클에 참가하고 싶었는데.
담임선생님이 올림픽수학써클에 밀어넣었네요?
머리가 총명해서 공부를 잘하는게 절대 아니고
단지 노력파라서 수학성적이 높았을뿐인데.
한반에 3명,4명씩 뽑아서 올림픽써클반에 
참가했는데 거기에서 수학공부를 하니깐 
내가 침팬지된거 같은게 지력이 떨어진것
같았어요.

우리반 담임선생님은 공부잘하는 애들은
그냥 자기절로 알아서 하니깐 낙제생들을
집중공부 시켜서 반에 평균점수를  
끌어올리는 성격이였어요, 
땡땡반에 선생님은 낙제생들 그냥 포기하고
尖子生한테 집중하니 영재교육을 하는
영재반이였어요, 그반에서 온 ** 학생들은
올림픽수학써클에서 선생님이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총명한 인재들이였어요,

그때 그 학생들이 어찌나 멋져보이고 부럽던지,
나중에 내가 성인이 되어 우연히 사촌조카가
사용하던 고등학교 수학책을 펼쳐본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소학교때 올림픽써클에서 배워준 내용이
바로 고등학교 수학이였더라구요,
참 머리 좋는건 나이를 가리지 않나봅니다
소학교 올림픽인데 영재들이 소학교때
고등학교 수학을 잘 풀었다니요..

요즘은 제가 영어,일어,중국어에
관심이 많지만 인터넷 뚜져서 자처해서
공부를 하거나 자습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지식을 배워봤자 사회에 나와서
활용을 못하면 그냥 죽은 공부나 다름없어요
자신이 된다고 굳게 믿으면 정말 되는거고
자신이 안된다고 뇌리에 박혀버리면
정말 되는것도 안되는겁니다. 

점쟁이가 나보고 공부지식하고는
有缘无份 하니깐 굳이 애쓰지 말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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