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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만큼 먹어서

뉘썬2뉘썬2 | 2021.10.24 04:43:24 댓글: 0 조회: 1037 추천: 0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316951
오늘 사장님 친구가 가게에 놀러왓다.지난주에 온다더니 안왓고 사장님이 친구한테 간다더니 안갓고
오늘 친구가 안오면 십만원 내라고 해서 친구가 진짜 날아왓다.ㅋ

이번에 온 친구분은 지난번에 온 친구보다 더 재밋엇다.사장님보구 잘 씻지않는다고 한참을 욕하더니
잘생긴 얼굴인데 여자친구 없다고 별일이라고 햇다.ㅋ

친구분이 피자 먹고싶다고 해서 우리셋은 피자한판을 구워서 나눠먹엇다.사장님이 말하기를 이젠 머
가 특별히 땡기거나 먹고싶은게 없다고햇다.치킨이든 족발이든.

그래서 내가 먹을만큼 먹어서 그렇다고 하니까 둘다 공감하면서 머리를 끄덕엿다.사장님 나이 39세,
내나이 42세니까.먹을만큼 먹기도 햇지.ㅋ

사장님 친구덕분에 오늘 한시간 일찍 퇴근햇다.ㅋ
추천 (0) 선물 (0명)
이젠 너의뒤에서 널 안아주고싶어
너의모든걸 내가 지켜줄께

넌 혼자가아냐. 내손을잡아
함께잇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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