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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인간(와인편)

키아누리브스 | 2022.01.21 21:16:25 댓글: 2 조회: 1106 추천: 1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344209
인간과 술은 오랫동안 공존해 왔습니다. 술은 사람에게 때론 즐거움을 때론 슬픔을 때론 공포를 가져다 주곤 합니다.

술에는 와인, 위스키, 빼갈, 보드카, 럼주, 소주, 맥주, 막걸리 등이 있습니다. 그럼 술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가요. 술은 당+효모균이 공기가 차단된 상태에서 일정기간 발효하면 알콜을 생성합니다. 

와인을 놓고 보면 와인은 포도로 만듭니다. 애초 지중해 지역은 포도재배가 좋은 조건이였습니다. 풍부한 일조량과 척박한 땅. 당시 유럽은 식수가 귀했다고 합니다. 유럽에선 식수 대신 포도가 신이 내린 선물이였죠. 

우리가 가장 선호하는 샤인머스켓의 당도가 20프로 정도라면 와인제조용으로 만드는 포도의 당도는 24~40프로에 달합니다. 

그럼 어찌 포도가 와인이 될가요. 아까 알콜생성이 당+효모=알콜+물이라 했습니다. 포도는 포도 자체가 당분이 높고 포도껍질이 효모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껍질채 으깨서 밀봉보관하면 와인이 됩니다.

그럼 왜 프랑스가 와인이 가장 유명할가요? 


사실 최초의 와인은 지금의 요르단쪽입니다. 이후 애급으로 전파되면서 애급에서는 도자기 단지에 보관을 했고 후에 유럽으로 가면서 나무통(배럴)에 보관했죠. 살균하려고 그을린 나무통에 보관하니 나무향과 더불어 맛이 더 좋아졌죠. 근데 문제는 균이 살아남았있엇어요.

이걸 프랑스에서 나중에 병에 보관하는 법과 저온살균법을 도입시켜서 진정하게 상품화를 시켰다고 하네요. 프랑스가 진정한 주인이 맞는거지요.

이 와인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이라고 합니다. 1년에 6천병만 생산하고 나라별 20~40병밖에 못들어간답니다. 재벌 중 재벌이 아니면 구경도 몬하죠.

맥주, 빼갈, 소주, 막걸리 제조는 다음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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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86.♡.10
닭알지짐닭알지짐 (♡.27.♡.134) - 2022/02/03 07:44:41

처음뵙는 분이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욤~ ㅋㅋㅋㅋ

수행승 (♡.140.♡.216) - 2022/02/09 14:09:45

잘 보고 갑니다.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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