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 말고 덜도 말고

라이프 채널생활·직장

위챗(微信)에 공유

봄봄란란 | 2024.07.02 22:33:07 댓글: 1 조회: 362 추천: 2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581474

한국은 장마의 시작이고 여긴 무더위이지만 분명 한가윗날은 발볌발볌 우리에게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야에 끓인 물 부어넣고 애와 함께 족욕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무심결에 네이님에 들어가 여기저기 훑다가 아이큐 테스트에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머리가 아픕니다. 그래도 아~ 이런 규칙이구나 하고 한 문제 한 문제씩 풀어나갈 때는 올만에 흡족의 단맛도 보기도 했습니다.

삼사십분의 시간을 거쳐 역시, 사전 얘기가 없었던 금액 요청 화면이 뜹니다. “네이님이니까 여기서는 지불 안 될걸?” 속궁리 하면서도 따라해나가니 즈푸뽀로도 결제가 되는군요. 38알엠삐가 빠져나갔습니다. ㅋㅋ

그래도 언제부터 내 아이큐가 얼만지 궁금했던차라 응쾌히 받아들이고 이메일로 보낸 결과를 뜯어보았습니다.

딱 100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 누구보다 유별히 똑똑한 것도 아니오 또한 바보도 아닙니다. 딱 중간쯤.

나는 中庸之道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콩이냐 팥이냐하고 기어코 따지면 내 에너지가 빠져나가는 것 같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생활방에 돗자리 깔고 글을 쓴게 이 글까지 아홉 편이 되네요. 썼던 글에 오타가 있는지, 더 적합한 단어가 없는지 첨삭하러 로그인했다 로그아웃했다 시간이 꽤 많이 잡힙니다.

당분간 독서에만 열중하고 들뜨는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힐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저의 못난 글 읽고 따뜻한 추천과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물론, 묵묵히 눈팅만으로도 주목해주시는 분들께도 고마움을 표합니다.

언제나 함께입니다. (달나라로 날아가지 않는 이상)

추천 (2) 선물 (0명)

중학생이 보는 돈 끼호떼2-唐·吉可德2

인생반전을 위한 말하는 기술--话术，逆转你的人生

서유기 (전 7권 ) --西游记（全七册）

중국조선족예술사 무용편--中国朝鲜族艺术史舞蹈篇

봄은 올 테죠--春天必将到来 입점신청

첨부파일 다운로드 ( 1 )

IMG_2080.jpeg | 199.5KB / 0 Download

위챗 페이스북 트위터 웨이보 IP: ♡.219.♡.236

열심히빠샤 (♡.163.♡.43) - 2024/07/09 11:44:19

ㅠㅠㅠㅠㅠㅠㅠ

라이프 채널생활·직장

총 39,020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위챗(微信)으로 공유하기 1	크래브	2013-10-19	0	49155
[생활&직장] 이용약관		2012-03-05	4	62853
39020 [생활잡담] 갑자기 치킨이 땡기네요.	뉘썬2	2024-07-09	1	181
39019 [생활잡담] 60대의 졸혼 2	뉘썬2	2024-07-06	0	450
39018 [생활잡담] 슈가ㅡ민윤기에 빠지다.	뉘썬2	2024-07-06	0	148
39017 [생활잡담] 유사가족 아이돌그룹 ㅡ 위너	뉘썬2	2024-07-04	1	214
39016 [생활잡담] 여름에는 케익을 부지런히 먹어야덴다.	뉘썬2	2024-07-04	1	284
39015 [생활잡담] 청양고추가 빨리자라지 않아요. 2	뉘썬2	2024-07-04	0	346
[생활잡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1	봄봄란란	2024-07-02	2	362
39013 [생활잡담] 뉘썬님 아래글들과 비교하기	봄봄란란	2024-07-02	1	295
39012 [생활잡담] 이 두 가지 일에 대한 나의 생각	봄봄란란	2024-07-02	0	282
39011 [생활잡담] 7월 1일이란 하반년이 시작된다	봄봄란란	2024-07-01	0	422
39010 [생활잡담] 6월의 끝자락에서	봄봄란란	2024-06-30	3	312
39009 [생활잡담] 일욜 아침의 주저리여라	봄봄란란	2024-06-30	1	235
39008 [생활잡담] 그리움 2	KMK추억2010	2024-06-29	3	355
39007 [생활잡담] 나는 친구를 이렇게 타이른 적 있다	봄봄란란	2024-06-28	2	388
39006 [생활잡담] 낭만을 훔치다	봄봄란란	2024-06-28	2	305
39005 [생활잡담] 마음의 일기 2	봄봄란란	2024-06-26	5	453
39004 [생활잡담] 야동중독자 아들한테 저지른 아빠의 충격적인 짓 4	뉘썬2	2024-06-25	0	521
39003 [생활잡담] 나는 케이팝성애자 4	뉘썬2	2024-06-24	1	471
39002 [생활잡담] 사장남편이 또 전기밥솥을 사겟대요. 3	뉘썬2	2024-06-22	0	590
39001 [생활잡담] 나이70에 머리에 기름바르고 다니는 아저씨. 3	뉘썬2	2024-06-21	0	516
39000 [생활잡담] 이층아저씨 저나왓어요. 6	뉘썬2	2024-06-19	0	565
38999 [생활잡담] 간만에 마사지. 2	뉘썬2	2024-06-19	0	508
38998 [생활잡담] 커피두 안맞는 사람이 잇더라구요.	뉘썬2	2024-06-19	0	345
38997 [생활잡담] 첫 스타트를 떼면서 22	감로수	2024-06-14	8	1772
38996 [직장생활] 나이들었더니 꼰대인가봐요 8	또잘못된만남	2024-06-14	0	745
38995 [생활잡담] 2009년 11월에 워싱턴에서 온 메일 하나 1	diye	2024-06-14	2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