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모는 영원히 내편이 아니다.

뉘썬2뉘썬2 | 2024.10.29 23:50:32 댓글: 0 조회: 157 추천: 1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610287
우리사장한테 왜 시누는 올케를 그렇게 괴롭히고 간섭하냐고 물어밧더니 옛날에는 시엄니 권세가쎄서 시누가
간섭을 많이햇다고 해요.요즘세월엔 거꾸로댓죠. 한국에서는 요즘 시고모가 간섭하면 같이 안산다고 하더라구
요.나원래 어려서부터 시누에대한 선입견이 잇어서 모든시누들은 다 얄미워보엿어요.아주대놓구 하는얘기지
만 여동생잇는 남자랑은 결혼을 안한다고.

그 시누가 늙으면 시고모가 데는거죠.그래서 중국에 잇을때는 시고모한테 막 대들고 싸우기도 햇댓어요.그런데
시압지ㄱㅏ 동생편을 들더라구요.그래서 나두 내동생을 챙겨야데갯다 생각햇댓죠.

시고모들을 못본지 십년 넘은것 같아요.다들 이젠늙어서 여기저기 아프대요.그전에두 앓음자랑 많이햇지만은.
이제와서 미안한 생각도 들고 미움도 없어지더라구요.시고모는 영원히 내편이 아니고 더이상 기대하지 말아야
대요.

그리고 시엄니에대한 공포증이 잇어서 시엄니랑 통화하면서 직접 말햇어요.시엄니하고 며느리는 뚝떨어져 안
보는게 상책이라고.같이 한굴에서 부딪혀밧자 흉만난다고.

총적으로 여자공포증이 심하구나.
추천 (1) 선물 (0명)
아무도몰래 사랑해.아무도몰래 생각해.
네모난 감옥이라도 좋아.너하나.너만잇으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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