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건강상식

풀수업 | 2021.12.27 09:03:51 댓글: 0 조회: 548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4337226

해가 빨리 지는 겨울에는 우울증이 더 잘 걸린다는

건강상식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일조량이 줄어들면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면서

계절성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방에만 있거나 운동이 부족해도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춥더라도

적당한 외부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술을 마시면 체온이 오른다?? X

영화 같은 것을 보면 추위를 이기기 위해 술을 마시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술을 마시면 체온이 오른다는 건강상식은 사실 틀린 말입니다. 전문가들은 술이 저체온증을 악화시킨다고 말합니다. 술은 짧은 시간 체온이 오르는 것 같은 착각을 주지만 실질적으로 알코올 성분이 혈관을 확장시켜 도리어 몸을 더 차갑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술 때문에 감각이 무뎌지면 증상을 알아채지 못해 저체온증에 대한 필요한 조치를 제때 취하지 못하게 되는 것도 문제입니다.

-목욕 후 보습제를 바르자!!

많은 분들이 목욕이나 샤워 직후 20분 내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는데요. 연구에 의하면 이 건강상식은 맞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샌프란시스코 메디컬센터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보습제는 목욕 직후 바르거나 몇 시간 지난 뒤바르거나 차이가 없었습니다. 대신 목욕을 하지 않고 보습제를 바른 뒤 피부를 측정한 결과 피부의 수분 함량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물론 목욕 후 보습제를 아예 바르지 않은 경우에는 수분함량이 10% 가까이 줄어들었다고 하니 목욕 후에는 언제든 반드시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심장, 혈관 질환 있으면 조심하세요.

쌀쌀해진 날씨에는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노인분들은 물론이고 고혈압과 뇌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나이를 막론하고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겨울철 따뜻한 실내에 있다가 갑자기 찬 공기를 쐬거나 아침에 갑자기 활동을 시작할 때는 혈압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뇌졸중이나 심장질환의 소인이 있는 사람들은 외출 시나 오전 활동을 시작하기 전 적응 시간을 갖는 것이 좋고 보온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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