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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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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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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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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
2007-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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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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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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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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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Park |
2022-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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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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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Park |
2022-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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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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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Park |
2022-05-15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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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akim8 |
2022-05-14 |
3 |
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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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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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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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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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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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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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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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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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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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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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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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Park |
2022-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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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Park |
2022-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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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Park |
2022-05-11 |
3 |
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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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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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Park |
2022-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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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4 [영문음악] every seco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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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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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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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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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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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블 |
2022-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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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을 거머쥔 우리는>
3집 수록곡 밤의 공원이라는 곡에 썼던 구절이에요. ‘초록을 거머쥔 우리는 여름으로!’ 제가 써놓고도 마음에 들어서 한번 더 쓰고 싶었어요. 어느 봄날 한강공원 어디쯤에 가만히 누워보면 저절로 들 법한 한가로운 생각을 담았습니다.
<레이디버드>
사진기를 들고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죄다 찍어서 간직하고 싶은 날이 있잖아요. 그런 어떤 날의 이야기 입니다. 곡은 금방 써놓고도 제목을 못 붙여서 며칠 가만히 있다가 레이디버드라는 영화를 보고 기분이 좋아져서 그냥 가져다 썼어요.
<슬픔이여 안녕>
어릴적 엄마 품에 안겨서 유람선을 탄 기억이 있던가요? 반대편 유람선을 바라보면서 손도 흔들고 그랬겠죠? 슬픔이 오고 가는 모습이 꼭 그 반대편 유람선 사람들 같았어요. ‘저봐 손을 흔들잖아. 슬픔이여 안녕-‘
<여름 가을 겨울 봄>
왜 봄은 항상 계절의 처음에 있을까요? 우리는 왜 애써 피운 꽃을 떠나 보내야하고 현실을 직시해야할까요? 봄이 지나고 꽃이 지고 그것이 숙명이라면 나는 봄이 모든 여정의 마지막이길 바래요. 꽃 한 바탕 피우고 박수 한번 받고 그렇게 막이 내리는거.
굿 입니당
좋은 시간 되세요~^^
추천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굿굿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