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집을 장만한지도 이제는 여러해가 흘렀네요.
아직은 시내에서 애를 공부시켜야 하는 까닭에 여름방학에만 집식구가 시골에 머무르면서 전원생활을 누리고 있음다. 이런 저런 불편함도 있기야 하지만 시골만의 매력도 여러가지 입니다.



길가에는 들꽃도 많아서 꽃은 이렇게 맘대로 꺽을수 있지요.

뒷마당에는 이렇게 멍석딸기밭이 있어서 맘대로 따먹어도 됨다.



날마다 한바구니씩 따도 이튿날임 또 그만큼 익어있지요. 샐러드도 해먹고 요구르트에도 넣어먹고 여름마다 딸기는 질리도록 먹고있음다. 금년에는 블루베리와 체리를 비롯해서 다른 과일나무도 여러그루 심었음다.

통닭구이같은 고급기술은 어릴때부터 배워야 하짐

토닭을 이렇게 숯불구이로 해봤음다. 장에 가면 그자리에서 산닭을 잡아서 깨끗하게 손질해줌다.
좀전까지만 해도 뛰어다니던 닭이짐

숯불구이 할때므 먼저 참숯을 가스불로 붙여서 빨갛게 된담에 이렇게 바베큐 그릴에 담슴다.

가끔은 불이 약해졌다 싶으므 이렇게 송풍장치로 숯불에 바람을 넣기도 하지만 초반에 불을 잘 붙이면 이 보조는 생략해도 됨다



사람이 많을때므 이렇게 육해공을 동시에 구울때도 있긴 합니다

갈비는 언제 먹어도 좋지요



꼬치를 굽기보다 이렇게 크게 구워서 썰면 손이 덜가서 편리하네요

상차림 사진 찍어야지 할때는 이미 거의 식사 끝났지요. 아무튼 잘 마무리 된셈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