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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일기 -3-

강력본드 | 2019.12.20 15:46:14 댓글: 1 조회: 735 추천: 2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4034827
오늘은 나보고 기는 연습을 해야 한다며 내가

제일 아끼는 토끼 인형을 가리키며 가져오라고 하

신다.

엄마 지만 왜? 가끔 나 보고 이상한것만 시키는지

알수가 없다.

내가 기어 가지 않고 멀뚱 멀뚱 가만히 엎드려

있었더니 직접 기어가는 시범을 보여주는 엄마

그러면서 자기가 더 신나 하신다.

오늘은 엄마가 아침부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정말 피곤하다.

그냥 오늘 같은 날은 나를 가만히 내버려 두었으

면 좋겠는데 나랑 눈이 마주치면

<아가 야 우리 또 기어 볼까?> 하신다.




제발 그만 하자고,기지 않겠다고 투정 부렸더니

내가 제일 좋아하는 까까 로 나를 유혹한다.
까까 로 유혹하면 내가 또 먹는거에 마음이 약해

질수 밖에 없다.

까까를 먹으려면 어쩔수 없이 기어 가야 만 한다.

하지만 나는 열심히 기어가고 있는 줄 알았는데

몸은 계속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고 있다.

하 ..엄마가 먹는걸로 저러시는게 장말 싫다.

진짜 쉬운 게 하나도 없는거 같다.

나는 힘든데 머가 좋은지 핸드폰을 들고 동영상을

찍으면서 웃고 있는 엄마.

오늘은 그냥 혼자 있고 싶다.

까까를 먹기 위한 나의 의지와는 달리 몸이 말을

듣지 않아 결국 포기 하고 울고 말았다.

내가 울자 까까는 바로 나 한테로 왔다.

훗... 역시 울어야 모든 게 다 해결되는 세상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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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말아요 그대
IP: ♡.136.♡.153
채운남 (♡.101.♡.246) - 2019/12/28 13:06:07

아들 키울적 생각이 절로 나는구마.

긴다는게 제자리에서 뱅뱅 돌던데.

문장 재밋게 잘 쓰시는 각시님,또 기대 하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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