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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 만철이

galaxy2 | 2020.08.24 12:24:22 댓글: 2 조회: 604 추천: 3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4160001
만철이는 철국이처럼 나와 유치원때부터 함께 자란 짜개바지 친구이다.
만철이와 나사이 인연처럼 길고도 오래간 인연은 정말 보기들물다.
유치원부터 소학교때까지 만철이는 나한테 여러번 괴롭힘을 당했던 기억이 난다. (만철이가 어렸을때 덩치가 작았고 착했음)
또 한가지 기억은 매번 시험보면 나와 만철이는 서로 1등을 겨뤘다.
초중부터 철국이이랑 만철이랑 우리는 써클 공부를 하면서 접촉이 많았고 축구도 많이 찼다.
초중 1학년부터인가 만철이가 머리가 트기 시작했는지 특히 수학을 엄청 잘했다.
우리 시골 초중에서 한번 연길에 가서 연변주 수학경연에 참가한적이 있었는데 만철이가 3등을 했다.
이성적이 우리 시골 학교 역사이래 최고로 좋은 성적이였다고 한다.

만철이 머리에는 항상 남과 다른 기발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장기도 잘두고 군기도 엄청 잘논다. 머리가 참 비상한 친구이다.
초중때 만철이를 엄청 귀여워해 하는 선생님이 계셨는데 만철이는 이후에 꼭 청화대학을 갈수 있는 천재라고 했다.
그후부터 만철이 별명은 천재로 되였다.
고중 입학시험에 만철이가 우리반에 제일 높은 점수로 고중을 갔다.
내기억에 590점이상을 맞은거로 기억난다.(만점640점)


우리는 같은 고중에 입학하게 되였고 또 같은 반 같은 숙소로 안배받았다.
유치원때부터 초중까지 십년동안 한반 다녔는데 고중에 또 같이 3년다녀야 할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와자자했다.ㅎㅎ
고중에 입학해서 몇날 되지 않아서 웃학년애한테 괴롭임을 당해서 내가 복수해주러 갓다가 웃학년애들한테 얻어맞았고...
학교부근의 게임방에서 놀러온 다른 학교 학생들을 때려놓고 무서워서 학교 숙소도 못들가고
세집맡은애들 집에 가서 피난도 했다.
재미있는일 또 한가지 기억난다...

고중에 오니 만철이도 이성에 눈을 뜨기 시작해서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겼다.
숙소에 주숙하지 않았지만 저녁자습에 계속 참가하는 김란이란 여자애가 있었는데 좋아죽겠단다...
그때까지 우리 숙소에 연애를 해본넘이 없어서 누군가 만철이에게 여자를 꼬시는 적합한 방법을 대줄수 없었다.
숙소에 춘호란 넘은 김란이도 너를 좋아한다 너와 말하는 말투봐라 얼마나 사근사근하고 부드러운가...
널 좋아하지 않으면 그렇게 말할수 있겟니? 그리고 걔가 너를 보는 그 눈길 봐라...
그윽한 유리다마 알 같은 눈에 너에 대한 사모가 깃들어있음을 발견하지 못했니 만철아~ 사랑에 무딘 만철아!!!
너말이 참 맞다,,,김란이가 나와 말할때무 매우 사근사근하구 내맘을 녹여준다...
그리고 그 눈길 정말 다른 여자애들 눈길과 다르다야.
사실 김란이는 다른 남자애들과 말할때도 그렇게 말한다.
남자애들이 쉽게 착각을 가질수있는 스타일의 교류방식을 가진 여자애였다.


그때는 로라스케트 타는게 매우 유행될때이다.
만철이의 조직하에 우리는 저녁자습을 하지 않고 로라 스케트 타러 갔다.

물론 김란이도 참가했고...
만철이와 나는 소학교때부터 겨울이면 빙상 스케트를 타서 로라스케트는 괜찮게 타는 정도였다...

김란이도 만철이를 잘탄다고 박수를 쳐주고 만철이도 다른애들을 따라배워서 김란이 손을 쥐고 몇고패씩 돌았다...
로라를 재밌게 타고 우리는 숙소로 돌아가야했고 김란이는 집으로 가야했다.
우리는 만철이보고 좀 신사처럼 김란이를 집까지 바래다 줘라고 했다.
김란이도 만철이 집까지 바래다주겠다니 쉽게 승낙하고 함께 택시타고 떠났다...

만철이가 숙소에 돌아오자 우리는 갈라질때 뽀뽀 안해주데?
아직 뽀뽀까지 할 시기가 아니다... 좀시간이 더 지나서 그리고 내가 정식으로 고백을 하고 뽀뽀를 받아야지....
자기 외모 옷차림에 큰 신경을 안쓰던 만철이는 요즘에 옷도 멋있는거로 챙겨입고 머리도 아침에 깨나서는 꼭 감고 학교로 갔다.
그리고 상과시간에 항상 김란이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행복한 웃음이 얼굴에 펴진다...얼마나 행복했을가...
만철이는 개인적으로 김란이에게 데이트 요청을 했다. 서로 같이 연길공원에도 가봤고 함께 연변팀 축구보러도 갔고...
(우리 촌넘들이 몰라서 연길공원도 가고 했는데 연길 시내애들은 공원에 가서 연애하지 않았단다ㅎㅎ)

우리가 봤을때에는 완전한 연인들이야 할수 있는 그런일들을 하고 있는것 같았다...
그러던 어느날 숙소에 돌아온 만철이는 다른반에 최모모가 김란이를 따르는것 같단다...
자꾸 김란이 찾으러 오고 저녁에 김란이가 저녁자습하고 집에 갈때면 함께 나가서 같이 택시탄단다.
숙소에 만철이를 추기기 좋아하는 춘호란넘은 네가 어찌 가만히 있을수 있니? 최모를 찾아서 맞짱 떠야될게 아니야?

만철이가 춘호의 꾀임에 들어서 정말로 최모모를 찾아가서 맞짱뜨러 갔다...
맞짱뜨러 가서야 최모모로부터 알게되였는데 최모모는 김란이 이모사촌 친척이란다...ㅎㅎ
춘호는 저녁이면 만철이 보고 빨리 고백해라고... 김란이도 너를 좋아한다...
네가 더이상 고백하지 않으면
그 여자가 너를 똥때미 없는 남자라고 생각하고 너를 떠날거다...
이렇게 계속 추기였다.

그 이튿날 만철이는 김란이와 학교밖에 나가서 놀자고 약속을 잡고멋진 옷을 갈아입고 낮에는 김란이 따라 시내도리 하고
저녁
밥을 먹을때 맥주까지 시켜 마이고 용기를 내서 고백을 했다...
김란아 난 이상한 병이 걸렸다. 자나깨나 앉으나 서나 니생각밖에 안난다. 어떻게 하면 좋니?

만철아... 나도 너를 좋아하는데... 그런 사랑으로서 좋아하는게 아니고 우리 동학의 우정으로서의 좋아하는거다...
넌 머리도 참좋고 기발한 생각도 참 많은 남자애다.... 우리 계속 현재의 관계로 재미있게 고중생활을 보내자...
도대체 내가 니 남자친구로 될수없다는 말이야?
난 고중단계에 연애하고 싶지 않다...

당일 숙소로 들어오면서 만철이는 백주 한병 들고 들어와서 다마이고 침대에 개머거리를 잔뜩 토해놨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연애를 한번도 못한 경험때문에 실패한것 같다...
너무 급해하지 말고 계속 김란이와 관계를 유지하고 데이트해서 나가 놀고 하노라면 천천히 여자친구가 될수있을것 같았다...
남자의 첫번째 고백은 99%가 실련이다는 말 맞는것 같다. ㅎㅎ

고중에 와서 만철이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그런편은 아니였다.
그러나 초중때부터 잘하는 수학 기초가 있어서 리과성적이 좋아서
3학년 대학 입시전에 모의시험에서 항상 550점(750점) 이상 수준을 유지하였던거 같다.
대학입학 시헙에 자신심이 너무 폭팔해서 본과에 자기가 좋아하는 대학 좋아하는 전업 한개만 입력했고 전과에도 한개만 입력해서
그학교 본과 점수가 너무 높아서 못가고 전과(专科) 여행관리 전업에 입학했다.
그리고 우리둘은 대학교까지는 같이 다니지 말자고 같은 학교를 하나도 쓰지않았다.ㅎㅎ


전과에 간 만철이는 공부 열심히 하지 않은것 같았다. 그렇게 전과를 끝마치고 상해에 여행사를 하는 친척한테 구직하러 갔다.
전과이지만 여행업을 전공했고 학교에서 가이드증까지 따고 상해에 가서 가이드하기 시작한것이였다.
그때는 한국 관광객이 중국에 정말 많이 들어왔다... 그리고 그당시 들어왔던 한국 관광객들의 소질은 현재에 비해서 좀 높았다.
그때 관광하러 온 사람들은 적어서 한국 중산층 정도는 되였던것 같다... 지금은 최하층 사람들이 비교적 많다고 한다.
모두들 아시겠지만 가이드는 자격 요구가 높지 않은 원인으로 가이드하는 친구들의 수준은 천차만별이다.
많은 조선족 가이드는 만철이처럼 대학교에서 정규적으로 여행전업을 배우고 나와서 하는게 적었고 가이드증 시험 봐서 가이드하는
친구들이 많았고 첨에는 가이드증도 없이 하는애들도 매우 많았다.
많은 조선족 가이드들의 무자비한 서비스때문에 한국 사람들에게 나쁜 인상을
남겼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였다.

내가 학교를 그만두고 상해향 기차를 탄것도 그때 가이드를 하고있는 만철이 한테로 가기로 했기 때문이다.
상해에 도착해서 만철이가 든 세집에 들가보니 만철이만 있는게 아니고 그안에 우리또래가 세넘이나 함께 주숙하고 있었다.
(세집 임대비용 및 모든 비용은 만철이가 만철이가 부담하고 기타사람은 나처럼 임시 얹혀사는 신세...)

그 세집은 지금도 기억나는데 룽바이3촌에 옛날식 아빠트인테(지금은 언녕 고급 아빠트로 바뀌여버렸다)
침실 한칸에 객실 한칸, 침실에 2층짜리 침대 두개놓고
나까지 주숙하니깐
다섯넘이 한침실에서 자야 했다. 세집에 에어컨은 없었고 8월달에 상해의 여름은 정말 더웠다.
상해 7월8월 온도는 보통 35~38도인데 그해에는 40도 정도 되였던것 같다았다.
근데 이상하게 모기가 물지 않았다. 제일 더운 7월 8월달에 모기가 없는게 아니고 사람의 체온이 37도 이하이고
집안 온도가 37도 이상일경우 모기는 사람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것 같다.
그 원인은 모기는 사람의 몸에서 발산되는 적외선으로 목표를 선택하고 피를 빨아먹는데
환경 온도가 37도 이상이 되거나 비슷할때에 목표물을 쉽게 찾지 못해서 모기한테 적게 물린다.
(나혼자 연구한 결과이다.ㅎㅎ)

그때 그 세집에 한달동안 있었는데 나는 너무 더워서 하루 저녁에 샤워를 대여섯번 해야 했다.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도 따뜻한 물이 흘러나왔다.
나는 물을 먼저 물통에 받아놨다가 냉장고에 얼궈뒀던 얼음덩이를 넣어서 물온도를
낮춰서 수건으로 몸을 닦았다.
샤워 한번 하고나면 침대에 가서 두시간 정도는 누워 잘수 있었다.

만철이는 직업이 가이드인 원인으로 내가 있는 한달동안 몇번밖에 집에 오지 않았다.
나도 두세번 만철이 가이드하는데 참가해서 만철이와 같이
소주 항주 무석 등곳에 돌아다니면서 여행도 하는겸
만철이 도와서 한국 사람들 가이드해줬다.

그때 관광객들은 나도 수고했다고 나에게 30불 팁으로줬던 기억이 난다...
나도 가이드해도 좋은 선택이 아닐가하는 생각은 해봤는데... 만철이가 나보고 하지말라고 권고해서 그만뒀다.
그때 만철이가 한개팀을 데리고 나가서 한주쯤 돌고나면 여행사에 인두세 받치고 팁+쇼핑 커미션 하면 사오천은 버는것 같았다.
때론 돈있는 골프팀을 만났을때에는 노래방까지 데리고 가면 노래방에서 커미션이 많이 떨어져서 대박날때까 많았다.


상해에 한달쯤 있다가 광동에 있는 영철이가 나보고 A회사에서 사람을 모집하니 오라고 해서 나는 상해에서 광동으로 출발했다.
만철이는 계속해서 상해에서 가이드하면서 살아갔고 나는 광동으로 가서 영철이가 일하는 A회사에서 일년도 못하고 그만두고
광동에서 일자리
찾아헤메다가 다시 만철이 요청으로 상해로 가는 기차를 타고 만철이한테 왔다.

만철이는 이제는 룽바이에 있던 세집에서 나와서 항화에서 혼자 세집을 맡고 살고있었다.

1년전에 비해서 만철이는 가이드하는게 더 프로다웠고 돈도 더 잘 버는것 같았다.
나는 만철이와 항화 세집에 함께 있으면서 만철이 따라 가이드하러 다니다가 상하이저널 잡지 구인광고란에서 B회사에서 구매인원
모집하는 광고를 보고 이력서 제출했는데 면접 통보가 왔다.
만철이는 나를 데리고 시내에 나가서 양복에 와이셔츠를 사줬다.
상해는 네가 원래 일하던 광동 시골동네 공장과 달리 모두 오피스에서
일하니깐 양복을 입고 면접을 가야한다면서 사준것이다.
그 양복이 내 일생에서 첫번째 양복이다.
지금도 기념으로 집에 걸려있다...

나는 면접에 성공해서 B회사에 정식으로 출근하게 되였고 만철이와 한집에서 있으면서 한침대에서 잤다.ㅎㅎ
만철이가 가이드이니 집에 와서 자는 시간은 좀 적었다.
우리 함께 한집에 있으면서 재미있는 일들이 참 많았다.

그때는 QQ와 메신저 그리고 연변챗팅방이 많이 유행될때이다.
나는 입으로 표달 하는것보다 문자로 표달하는데 매우 능숙해서인지 QQ나 연변챗팅방으로 网友를 잘 친한다.
한번은 연변 챗팅방에서 친한 网友와 만나서 밥을 먹고있는데 만철이가 관광팀을 공항에 보내고 돌아오는길에 나한테 전화왓다.
밥먹는곳으로 왔는데 당일 나의 网友는 만철이한테 반해서 우리가 사는 세집으로 갔고 나는 网吧에서 하루밤 퉁쇼하면서 보냈다.
그리고 한번은 QQ로 상해 교통대학 다니는 여자애를 꼬신적이 있다.
그여자애도 참 순진하지... 혼자서 우리집까지 와서 우리에게 밥까지 해준적이 있다.

이여자애도 나중에는 만철이 여자친구가 되였다.
만철이는 멋지게 생겼다기보다 곱게 생겼다.
고중때 김란이한테 채웠지만 상해에 와서 가이드 하는 동안 많은 여자애들이 줄서서
따라다녔다.
한번은 관광팀에 이쁜 여자 코치가 왔는데 만철이 인물에 반해서 만철이와 일야정 했던 기록도 남겼다.

그리고 노래방 마담들은 만철이가 개인 친구를 데리고 간다면 술값은 받지않고 팁만 받는다...
여자한테 인기가 짱이였지 ㅎㅎㅎ

만철이는 돈을 쓰는데 참 헤프다...
직접 나하고 얘기한적이 있는데 2005년도 정도에 일년에 사오십만씩 벌수 있었는데 저축은 일전도 없었단다.
도박도 놀고 결혼을 목적으로 하지 않은 여자애들과도 많이 사귀였고 친구들과 술먹으면 모두 자기가 계산한다.
자유자재한 <다이아몬드 왕씨네 다섯째 아들> 생활을 향수하다 고향에 가서 소개팅을 봐서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의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였다.

여자친구는 사귈때는 대학생이였고 대학 졸업하고 상해로 와서 일을 하게 되였고 얼마안되여 둘은 결혼을 하게 되였다.
결혼을 하면서 만철이도 집을 상해에 마련하게 되였다.
결혼을 하지 않았더라면 만철이는 집도 사지 않았을것이고 돈은 버는족족 다 날려버렸을 것이다.


결혼한후 만철이는 정말로 개과천선 다른 사람으로 변하였다.
돈도 헤프게 쓰지 않고 가이드해서 번돈을 딱딱 와이프한테 바치고 옛날에 함께 놀았던 도박친구 술친구들과 모두 관계를 끊고
훌륭한 남편으로 변해버렸다.
요즘에 만철이는 가이드 직업을 그만두고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쇼핑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초부터 코로나때문에 큰 곤난을 받고 있지만 그래도 편안 맘상태로 불경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다.

나의 13년 동창 (1년~2년?)룸메이트 만철이는 지금도 상해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우리 할아버지께서 생전에 항상 아버지 보고 하시는 말씀이 생각난다.
사람에게는 귀인이 나타나야 인생이 좋게 변하니라!





추천 (3) 선물 (0명)
IP: ♡.98.♡.82
선글라스1 (♡.208.♡.12) - 2020/08/24 23:34:01

재미있게 잘 보고있습니다

kim제니하루 (♡.34.♡.209) - 2020/09/19 10:17:54

이글을 보면서 저도 학교 시절이 그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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