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취업비자 9월1일 만기다.
봄에 계획은 삼복더위를 피할겸 7월에 귀국할려고 햇는데 코로나때문에 티켓을 살수가 없엇다.
어쩔수 없이 인터넷으로 연장을 햇다.1차에 30일하고 2차에 20일해서 모두 50일 연장하고 연장시간 만기전에 하이코리아에서 출입국 방문예약하고 예약 날자에 출입국 가서 등록증 받혓다.(몰수당햇다가 합당함)
그러고 일주일 심사가 끝나면 다시 오라고 해서 일주일뒤에 가니까 취업불가라고 도장을 박아서 종이 한장을 받앗다.(임시 신분증이라고 보면 됨)
그사이 티켓을 구하려고 사방에 연락해서 9월29일에 11월5일 할빈행을 60만원씩 2장을 구입햇다.
와이프는 전부터 다니던 가게에서 11월1일까지 일하고 나도 다니던 회사에서 10월말까지 출근하고 퇴사햇다.
이제부터는 귀국준비를 위해서 탑승전 72시간내에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우리는 유튜브에서 대사관 지정병원을 검색해서 가격이 저렴한 동수원병원을 선택하고 11월2일 오후에 검사를 받앗다.그날밤 8시경에 카톡으로 음성확인서를 받고 3일날에 병원으로 가서 서류(시험성적서)를 받앗다.서류 발급할때 복사본을 요구하냐구 물어본다.만약에 경우를 생각해서 요구햇드니 한장에 천원을 받는다.(여기서 주의할점은 서류상 이름이랑 여권번호랑 잘 확인해야 된다.우리는 서류를 받고 대조해보니 와이프거는 이름이 한글자 틀리고 내거는 두장 다 복사본이라구 도장을 박아놧다.그자리에서 와이프거랑 내거 한장씩 다시 발급받앗다.)

우리가 타게될 비행기는 아세아나항공 11월5일 8시40분 출발이다.요즘은 검사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4시간전에 도착해야 된다구 소문이 돈다.우리집에서 공항까지 지하철로 3시간 가까이 걸린다.어쩔수없이 4일날 운서역에까지 와서 모텔 잡앗다.5일날 아침 5시에 택시타고 공항 도착해서 자동발급기에서 티켓 뽑고 나니 안내원이 우리보구 중국해관 신고서를 워이씬으로 작성하라고 한다.
년세가 잇는분들은 여기서 애를 먹는다고 들엇다.우리는 유튜브에서 이미 배웟으니 별문제 없이 금방 끝냇다.
어떤분들은 자식이나 조카를 데리고 와서 작성하는거 봣다.신고서 작성 끝내고 수화물 붙이려고 줄서니 이미 어마어마하게 줄이 길엇다.모두 우리보다도 훨씬 일찍 도착한거다.짐을 붙히고 나니 7시정도 됏다.공항 도착해서부터 한시간40분정도 지난거다.여유가 100분정도 남앗다.
소문보다 시간이 많이 안걸린다.사람마다 제좋은 소리 하니까 소문처럼 4시간전에 도착할 필요는 없는거 같으다.

그러고 한가지는 코로나검사 복사본도 필요없다.갠한돈 천원을 쓰지말기를 바란다.공항에서는 원본을 사진찍어서 인터넷에 입력만 하고 원본은 돌려준다.

이것으로 귀국전 탑승준비 끝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