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마켓

나의 심천 이야기11

galaxy2 | 2020.11.19 20:29:25 댓글: 4 조회: 388 추천: 6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4199999

장홍향 2013년도 매출 임무는 초과 완수하여 부사장님은 장홍 관건 인원들에게 본사 방문 요청을 했다.
사실은 우리회사 방문한답시고 놀고먹고 한국에서 잘 접대해서 보내려고 하는 목적에서였다.
방문자는 TV 사업부 부총경리와 중산 개발팀에 팀장과 면양 개발팀에 팀장 두명해서 모두 네명.
네명이 비행기티켓+한국에 와서 발생하는 비용들을 대리점과 우리회사서 반반씩 부담하려 했다.
비행기 티켓 예약하는데 대리점 총경리가 잔대가리 굴려서 또 웃겼다.
장홍의 4명 고객에게 비행기 티켓을 예약했는데 홍콩에서 인천까지 1인당 왕복 티켓 가격이 5000원이상이였다.
홍콩은 비행기가 너무 많아서 왕복 티켓이 아시아나 항공 혹은 대한항공이나 평소에 아무리 비싸 3000원 초과하지 않는다.
어떻게 5000원씩이나 하는가 하니 비행기티켓(워드 파일로 작성된 行程单)을 나한테 보냈다.
XIECHENG
으로 예약한 나의 티켓은 2000원 좀 넘었는데 대리점에서 예약한것은 5000이 넘었다.ㅎㅎ
그리고 자기는 모른단다. 비행기 티켓 예약하는 회사에서 자기한테 해준거란다.
비행 티켓 예약한 회사에 전화해 물어보니 이렇게 비싼 가격을 준적이 없단다.
워드파일로 된 行程单 받아서 가격을 고쳐놓고 우리회사와 가격을 반반씩 내니 더많이 내게 하려고 잔대가리 굴리는것이였다.
이렇게 발견될 잔대가리 자꾸 굴리니깐 어이없었다.고객 4명데리고 대리점 총경리까지 함께 본사로 출발을 했다.
우선 본사에 가서 라인 투어시켜주고 기술교류도 진행하고 형식적으로 새해에는 2RMB 매출목표 MOU를 체결하였다.
부사장님도 4명을 요청해서 돈을 쓰려면 회장님에게 돈을 쓴 깽값을 보여드려야 되니깐...
안산 본사에서 MOU 체결까지는 오후 4시에 끝내고 서울 강남으로 식사하러 갔다.
엄청 고급스러운 식당에 가서 식사하고 2차는 노래방이 아닌 확실한 룸살롱으로 갔다.
한국 아가씨들이 매우 화끈하게 놀아주는데 우리 중국에서 온 네 고객은 아직 술이 덜되여서인지 좀 수줍어 한다.
그래서 일단 내가 삼륙구 술먹기 게임으로 발동을 걸어놨다. 술이 좀 들가게 되니 우리 고객도 화끈하게 잘 놀아준다....
(노는 과정은 생략 ㅎㅎ)
이튿날은 김포공항에서 제주도로 가는 일정이다.
저녁에 술을 너무 많이 먹여서 이튿날 아침에 하마트면 비행기를 놓칠번했다.
한국 국내에서는 비행기를 첨타봤다. 제주도로 가는 비행기는 엄청 작았다.
한줄에 4명씩 앉는 작은 비행기였다. 비행기가 떳다가 얼마 안되니 제주도에 도착해서 내릴준비를 하라고 한다. ㅎㅎ
오기전에 호텔도 미리 다 예약되였고 여행사에 연락해서 차량임대+가이드까지 다 준비해놨다.
돌이많고 바람이 많고 여자가 많은 제주도를 사흘동안 하나씩 다 체험시켜줬다.
저녁에 술마이고 한국의 나이트 문화까지 향수시켜줬다.
옷차림이 어수선해서 클럽은 못들어가게 할것 같아서 준비 안 안했고
어쨋든 고객 데리고 한국행 56일 잘 먹고 잘놀고 잘 쇼핑 시켜서 중국으로 복귀했다.
올해 장홍 매출액 상승세는 장난이 아니였다. 1분기 매출액이 이미 작년의 반년 매출액을 초과했다.
본사에서는 이제부터 배부른 흥타령 한다. 손이야 발이야 빌어서 가격은 꼭 마춰준다고 담보하고 사업을 시작할때는 언제고
인제는
가격이 너무 낮아서 매출만 나왔지 돈벌이가 안된다고 흥타령 판이다.
이제 시작하는 New 모델부터는 계속 저가 전략을 써서는 안된다.
그리고 새로 개발한 제품을 무조건 장홍의 New 모델에 진입에적용하라고 한다.
제품 스팩으로 보면 새제품은 기존제품에 비해서 성능이나 품질면에서 상위이다. 그러나 그만큼 가격이 비싸다.
아시다시피 중국 고객은 성능이 떨어져도 가격이 낮은 제품을 요구하지 성능이 높으면서 가격이 높은 제품을 선호하지 않는다.
그리고 중국 6대 TV 브랜드에서 브랜드 가치가 최저인 장홍은 완제품이 비싸지 않은 탓으로 원자재 구매가격도 업계 최하이다.
고객과는 우선 가격 얘기는 하지 않고 개발부터 시켰다.
강남에 가서 한국 룸살롱 구경 시켜줬지 제주도 여행가서 별의별 한국 문화 다보여줬더니 먹은소 똥은 잘 쌌다.
우리가 추천한 새제품을 바로바로 개발을 시작하여서 양산단계까지 끌고 갔다.
가격을 지금 어떻게 결정하겠는가 준비중인데 시생산을 진행한 제품이 품질문제가 발생했다.
LED등이 고온고습 환경에서 점등되였다 꺼지는 현상이 발생하는것이였다.
그비율은 매우 적었지만 이것은 절대 양산으로 갈수 없는 매우 큰 품질 잇슈였다.
불량이 발생한 제품을 받아서 본사에 가져가서 분석한후에 엔지니어들이 장홍 공장까지 출장와서 라인을 돌아보고
전압도 측정하고 전류도 측정한후 제품 불량 분석을 진행하였는데 고객의 TV제조 라인에
정전기 방지설비가 잘되여있지 않고
고압전류가 때론 발생되여서 LED가 데미지를 먹은게 원인이라고 했다.
우리가 공급한 LED는 성능상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것이다.
(후에 안 일인데 품질부와 제조에서는 책임을 피면하기 위해서 LED 성능에 문제가 있는것을 감추고 노실히 오픈하지 않았다.
두부서에서만 알고 있었고 우리 영업에도 통보하지 않았다. )
장홍 품질부서에서는 우리가 작성한 열몇장되는 분석레포트에 한마디만 딱 물었다.
당신네 분석에 의하면 장홍 라인이 이렇게 문제가 많다고 하는데
우리 기타 LED 공급상들의 제품은 왜서 같은 현상이 하나도 발생하지 않았냐?
이한마디만 더이상 쟁론이 필요없다. 이것은 고객 품질부서에서 자주 사용하는 만능 해결방법이다.
이물음에 우리회사 엔지니어들은 방구 하나도 못 뀌고 묵묵히 앉아만 있다.
언녕 이런 레포트를 고객에게 발표하지 말고 설사 고객의 라인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이렇게 공개적인 장소에서 공개적으로 얘기하면 고객의 안면이 떨어지므로 두리뭉실하게 끝나고
이문제는 아직 시생산 단계에 발생했으므로 손실도 크지 않으니깐 품질부서를 잘 구슬려서 대사화소 소사화무 하자고 했는데
본사의 고지식한 소위 전문가들은 우리 영업부의 의견을 듣지 않고 자기네 통역을 시켜서
분석 레포트를 번역해서 관계있는 전체 장홍사람들에게 발송해버리고 회의를 시작했다.
며칠 지나서 장홍에서는 공문형식으로 종이장 하나가 날아왔는데 우리에게 벌금이 떨어졌다.
200대 시생산을 한제품이 이미 일부는 출하되여서 그것을 추적해오기도 힘들고 추적가능한 제품들도 반품해서
재작업하는 비용+출하되여 문제 발생시 브랜드 이미지 손실비용+납기 딜레이 보상비용=50만원 RMB 벌금.
장홍 TV 공장 도장을 찍어서 나한테 가져왔다.
품질부에 나의 사람으로 만들어버린 그 아들 둘인놈(QIU라고 하자)이 나와 개인적으로
QIU:너희네 한국 회사는 희한해, 일을 이렇게 크게 벌릴필요 없는것을 이렇게 크게 벌려놓고 벌금까지 받을 필요 있나?
머리가 있는 사람이면 이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게 뻔한 일인데
: 내가 입이 다슬게 설득했는데 설득이 안됬어. 본사에서 나하고 화를 냈어, 아무리 비굴해도 자기 잘못이 아닌것은 빌수 없다고
QIU:한국 사람들은 죽어도 떳떳하게 죽구나, 한국에는 好汉不吃眼前亏 속담이 없니?
: ㅎㅎ있어, 그런데 죽어도 떳떳하게 죽기를 원하는가봐
사실 이때 우리 영업팀의 팀장 이차장이나 심총감은 일이 이렇게 발생될것을 알면서도 본사를 설득하지 않았다.
나만 안달아나서 본사를 설득을 했는데 나의 영향력이 부족해서 본사 사람들을 설득할수 없었다.
이차장은 이번 일을 통해서 본사의 중국 비즈를 하는데 마인드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려고 했던것이였다.
심총감은 나와 같이 장홍 품질부 총경리와 미팅을 끝내고 저녁에 다른 사람을 불러서 술먹으러 갔다.
가는길에 심총감은 나에게 자기 은행카드를 주면서 현금 얼마 빼오라고 하고.
그리고 오량액 한박스 사서 2병은 꺼내서 그사람과 마이고 2 꺼낸자리에 현금을 넣고 그사람 차 뒤자리에 넣어주었다.
일주일 지나서 장홍 품질부에서는 우리 보고 불량 원인 분석을 다시 작성해 오라고 한다.
나는 본사 품질부를 꼬셔서 불량이 우리원인도 아니고 고객 원인도 아닌것처럼 두리뭉실하게 쓰게끔 해서 장홍에 전달했다.
200 시생산 제품에 관해서 전체 반품 생산을 하고 발생한 비용은 우리가 부담하겠다고
이로서 장홍의 정상적인 생산에 영향을 주게 되서 정말 미안하다고 성의있게 써서보냈다.
장홍 품질부에서는 이번에는 벌금이 아니고 반품 재작업 비용이라고 해서 9만얼마 십만원 미만으로 작성해서 보내왔다.
그리고 이비용은 현찰이 아닌 제품 공급으로 보상을 진행할수 있게 만들어났다.
사실 이런 국유기업과 사업을 진행하자면 한두개 부서와만 관계가 좋아서 안된다.
위로는 회사 임원 밑으로는 창고관리원까지 모두 자기 이익을 챙기려 하고 있다.
창고관리원이 우리가 보낸 제품을 제시간에 입고시켜주지 않아서 제품이 밖에 나뒀다가
비를 맞아서 사용할수 없는 일까지 발생한적이 있다. 이놈에게도 매번 출장 갔을때면 담배 보루씩 챙겨준다.
그후부터 우리 제품이 비를 맞는 일이 발생한적이 없다.
이렇게 부패한 사람들과 거래하면서 나는 고객 비위를 맞춰주려 온갖노력을 다했고 본사에서는 오더량이 많으니
배부른 흥타령 하면서 가격을 올리겠다고 하고 힘들었다.
그래도 2014년도에는 34M USD(24천만RMB) 매출을 올려서 중국 영업팀의 매출 2위를 차지였다.
제로 매출에서 24천만을 하는데 불과 2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연말이 되면 매출 성적에 따라 보너스 줘야 하는데 한달 월급만 줬고 월급도 10%밖에 올려주지 않았다.
매출은 좋은데 이윤이 없어서 보너스를 줄수 없단다...
나는 보너스를 못받아도 월급은 그래도 20%정도는 올려줄것이라고 기대했는데
본사에서 연말 총결을 하고 나와 같은날에 입사했던 학철이와
나: 월급 얼마 인상되였니?
학철이: 20% 인상했소.
:? 너의 매출이 세번째 잖어, 나보다 적은데
학철이:형은 그럼 50% 인상했잖어요?
: 10%밖에 인상이 안됬다.
학철이:그래도 실제 금액으로 따지면 형은 나보다 더많이 인상했소.
기분이 나빴다, 일년에 1/3 시간도 집에 있을새 없이 사천 면양에 둥지틀고.
주말에도 집에 돌아오지 않고 그기서 보내면서 죽기내기해서 24천만이라는 매출을 올렸다.
그런데 회사는 아니 회사가 아니라 이차장은 이렇게 나를 불공평하게 대하는구나아무리 열정스레 해도 쓸모없네
주말까지 장홍에 있을 필요가 없어서 집으로 돌아가려고 공항에 왔는데 이차장이 전화가 왔다.
아니 그때는 이미 실장으로 승진했다. SKYWORTH 장홍 뚫게 되니 중국 매출액이 왕창 늘어나니 영업은 별게 없다,
매출로 말을 해야 한다. 매출이 올라가니 이차장도 승진을 하게 되였다.
이실장: 새제품 가격 인상하는건 어떻게 되였니?
:아직도 위에 임원들이 협의중이라고 합니다.
이실장:빨리 추진해, 본사에서 아직도 기다리고 있잖아
: 알겠어요.
이실장: 지금 어디야?
:집에 가려고 공항에 왔어요?
이실장: 너지금 이상황에 집에 생각도 있니? 이가격이 내고 나지 않으면 장홍과 더이상 거래하냐 못하냐를 결정할 시기인데정신있어?
:빤즈도 갈아 입어야되구 나두 집에 가면 안되요? 자꾸 나하고만 그렇게 물고 늘어져요?
이실장: 오늘에 잘못 먹었구나? 나하구 화를내?
: 내가 당신하고 화를 못내는데? 그만큼 괴롭혔으면 되였지, 나를 자꾸 괴롭혀, 괴롭힌것 만큼 월급도 안올려주면서….
이실장: 너지금 무슨 말하고 있는거야?
: 학철이는 월급을 20%씩이나 올려주고 나는 왜서 10%밖에 안올려줬는데내가 우리 회사 매출 2위인데걔는 3위이고
이실장: 네가 다른 사람의 월급을 알아내고 이것은 회사 제도를 위반하는거야네가 회사를 그만둬야겠구나
: 그만두면 그만뒀지,,, 벼슬이나 준것처럼 그래?
전화를끊어버렸다. 그리고 주말 보내러 심천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추천 (6) 선물 (0명)
IP: ♡.223.♡.27
럭키걸님 (♡.77.♡.125) - 2020/11/19 22:48:46

ㅎㅎ 고생 많이 햇는데

fengyun (♡.47.♡.234) - 2020/11/19 23:11:13

다음편 기대되네요

선글라스1 (♡.94.♡.206) - 2020/11/20 09:29:17

성격이 화끈하지만 마무리는 다 괜찮습니다.

피시골드 (♡.8.♡.95) - 2020/11/20 17:55:24

성격이 또 나왔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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