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일때 필리핀으로 가본적이 있다
그때 일을 적어보려고 한다
처음엔 어학연수로 필리핀으로 갓엇다
여행으로 딱히 흥취가 없엇으니 어학연수가 아니면 갈일도 없엇을것인데
친구들도 사귀고 추억도 남게되엿다
그땐 일본에나 한국에선 필리핀 단기영어유학이 꽤 인기잇엇다
지금으로부터 10몇년전의 일이다 필리핀에는 영어학원이 많앗다
현지어학원은 대부분 한국인이 경영하고 적지만 일본인이 경영하는곳도 있다
기간은 짧게 일주일 길게는 몇주일이나 몇달로 자기마음대로 정할수 잇다 그래서 인기잇다
나는 짧게 몇변 다녓다
여기서 몇달빡세게 하고 미국이나 호주로 워킹홀러데이로 떠나는 애들도 꽤 많다
나는 인기 리조트인 세부로 어학연수를 갓다
처음으로 필리핀으로 가보앗을 때 나는 좀 놀랏다
근데 습관이 되면 재밋는 나라다
유럽이나 미국은 여행으로 많이 다녔지만 동남아는 거의 가본적이 없엇다
가본곳은 싱가폴이 전부엿다
필리핀에 대해선 잘 알지못햇다
세부공항에 도착하니 현지 어학원에 다니며 알바도하는 일본여자애가 마중나왓다
공항밖으로 나오니 어쩐지 무시무시한 분위기임.
몇변 다녀보면 습관이 되여 괜찮다
픽업차를 타고 시내로 들어가는데 어쩐지 신호등이 적은것 같다
번화한 곳을 빼곤 분위기는 그냥 몇십년전으로 온것 같은 느낌이들기도 함.
드문드문 주인없이 돌아다니는 들개도 잇다
어학원은 높다란 담장에 철문으로 닫겨잇어 밖에서는 내부가 보이지 않는다
보안은 철저하게 돼잇다
필리핀은 경비들이 총을가지고 지키는 시설들이 많다
쇼핑몰이라든가 심지어 편의점 같은데도 경비들이 있음
어학원 안으로 들어가니 다른 세상이다
분위기도 좋고 깨끗하고 깔끔한 미니캠퍼스다
어두침침한 대문밖과 다른 세상이다
학생들은 절반이상이 한국인이고 나머지는 일본인 들이다.
대부분 20대로 대학생이거나 졸업한지 얼마나 안된애들이다
숙소와 식당은 내부에 있으며 관계자이외엔 들어올수 없다
식당은 한식이 위주이다
영어선생은 유럽과 미국,호주에서 온 백인과 현지 로컬들로 구성되엿다
필리핀은 텔레비도 그냥 영어로 나오고 일반서민들도 소통에 지장없이 영어를 구사할수 나라이다
필리핀 영어유학은 개인수업을 많이 받을수잇어 노력만 하면 단기간에 스피킹이 많이 늘수잇다
도착한후 아까 마중나왓던 유키쨩이 오후에 주의사항 알려주고 시내로 안내하겟다고 햇다
우리는 택시를 타고 현지에서 유명한 아얄라몰로 향햇다
택시안에서 유키쨩이 지푸니를 가리키며 저걸타면 절대 안된다고햇다
나는 웃고말앗다,타라고 해도 절대 안탈걸.
지푸니는 창문이 없는 트럭비슷한것인데 여기서는 이동에쓰는 교통수단으로,
뻐스비슷한 역할을 하는것같다
크기는 소형버스비슷한 사이즈인데 초만원임
용기잇는분들은 챌런지해도 되는데 로컬이 아닌 외국인이 탓다간
다 털리고 만다고 유키쨩이 친절하게 알려준다
알려준 주의사항은 대개 아래와 같다
1.이동할때 꼭 택시로 이동할것
2.택시로 이동할때 안에서 문을 잠그고 절대 창문을 열지 말것
3.혼자서 필리핀인들밖에 없는곳을 걸어다니지 말것,외국인은 인차 티나서 타켓이 됨
4.구걸하는 애들한테 불쌍하다고 돈을 주지말것
주엇다간 무리로 달려들어 몸을 뺄수 없음
5.귀중품은 가지고 다니지말며 소매치기를 주의할것
등등이다,이외에도 꽤 잇는것같다
조심만 하면 문제없이 지낼수 잇다
아얄라몰은 휼륭햇다 거대한 쇼핑몰인데 레스토랑 영화관등 오락시설들이 다갖추어져 잇엇다
필리핀에서 방영되는 미국영화는 그냥 자막도 없이 영어로 방영된다
필리핀 올때마다 나는 아얄라몰을 자주 다녓다
가면 대체로 몰안에 스파에서 먼저 얼굴 마사지를 하고 각나라 요리를 차례로 맛보고 게임장에서 게임하거나 볼링도 하고 마지막엔 영화를 보앗다
오래전 일인데 여기 태국요리도 꽤 맛잇엇다
유키쨩은 여기에 영어배우러 온지 반년쯤된다
좀잇다 호주로 워홀러 떠날 예정임.
온지 꽤돼서 여길 잘안다
저녁은 유키쨩이 자주다니는 추천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엇다
여기에서 나는 인차 어학원애들과 친하게 되여 같이 놀러다니게 되엿다
처음엔 평일엔 공부하고 주말에 놀러 나갔다
이때 현지 클럽도 많이 다녓다
특히 주말만 되면 학원안은 텅 비엿음.
남여 다 클럽이랑 놀러 나갓다 아침에 들어온다
클럽 부근엔 바랑 레스토랑이랑 많아서 아침까지 술마시며 놀다가 들어왓다
세부에 다른 어학원도 거의 비슷햇다
우리는 주로 현지에서 꽤 유명한 린고스퀘어의 클럽에 자주 놀러갓다
클럽엔 필리핀인보다 외국인이 더많다
주말이면 한국이나 일본의 어학원학생들로 차넘친다
여행으로 온 백인들도 꽤 됫다
낮에는 호텔카지노장이거나 부근 IT파크라는 곳에서에 놀다가 저녁엔 시간맞춰 클럽에 갓다
카지노는 워털프랜트라는 호텔로 자주 갓엇다
클럽에서 놀다가 새벽쯤되면 옆에 바나 한식집에 이동해서 아침까지 마셧다
그땐 체력도 참 좋앗다
그때 나는 자주 다니는 바에서 필리핀여자애 사라를 알게 되엿다
필리핀엔 혼혈이 많다
사라도 스페인혼혈이 엿다
현지 대학생인데 저녁엔 바에서 알바를 햇다
이쁜지라 인기많아 말거는 애들이 많앗다
나도 자주다니며 이럭저럭 말을 걸며 친해지게 되엿다
꽤 친해진후 나는 타입이 잇냐고 물은적이 잇엇다
나: 너 어떤 타입을 좋아하나?
사라: 너같은 타입을 좋아해
나: 농담하긴
사라: 농담아닌데 진짜야
나: 진짜로 농담잘하네
사라가 웃으며 말하는데 그땐 나는 농담인줄 알앗다
사라와 친해지면서 여기저기로 안내해줘서 나는 필리핀문화도 체험하게 되엿다
다음편은 시간나는대로 적어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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