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본격적으로 윈도우를 재 설치 하는 작업을 시작해 보도록 할까요?

  
 

1. 먼저 부팅 디스크를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에 넣은 후 시스템을

전원을 눌러 시작해봅시다.

만일 부팅디스크를 인식하지 못할 경우에는 다음 그림을 참고하여

  부팅순서를 수정해줘야 합니다.

부팅 순서가 A 드라이브에 맞추어져 있어야 부팅디스크를 인식할 수 있죠.

  최근에는 A드라이브 보다는 C 드라이브 먼저 부팅 하는 순서가 되어 있는

  컴퓨터가 많으므로 부팅의 순서를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작업은 메인 보드의 BIOS에서(AWARD 사의 바이오스 경우)

  [BIOS Features Setup] 항목에서 Boot Sequence를 A 드라이브를

  가장 우선 순위에 두도록 설정하면 됩니다.

  다른제조회사의 바이오스일 경우 용어나 구조가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메인보드의 설명서에 보면 자세하게 나와있으므로 그걸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부팅디스켓으로 부팅을 하신다음 포맷작업을 하기위해

  명령프롬프트에서 format c:를 입력하고 엔터를 쳐줍니다.

그러면 하드디스크의 모든 데이터가 지워진다는 경고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없으므로 ‘Y’를 입력하여 계속 진행 시키면 됩니다.

  하지만 나중에 윈도우를 설치하고 여러 데이터를 저장했을 경우

  하드 디스크의 포맷은 주의하면서 해야 합니다.

3. 간혹 /s 옵션을 주었을 때 메모리부족이라는 메시지가 나타나는데

  이럴 때는 /s 옵션을 제거하고 그냥 format c: 명령으로 일단 포맷을 하시고

필요하다면 sys.com을 이용하여 시스템 파일을 수동으로 전송해주면 됩니다.
 

곧바로 윈도우98 설치를 할 경우라면 애써 시스템 파일을 전송할 필요는 없죠.

  윈도우98 설치과정에서 자동으로 시스템파일이 전송되면서 실행이 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포맷이 완료되고 볼륨 레이블을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뜨는데 그냥 엔터를 쳐줍니다.


 

이제 윈도우98을 설치하는 단계만 남았군요.

  

 

하드디스크를 포맷하고 윈도우를 처음부터 설치

  
 

하드디스크를 처음 샀거나 악성 바이러스감염으로 정상적인 윈도우 사용이

불가능할 경우, 또는 알 수 없는 에러가 자주 발생하여 기존 윈도우를

모두 제거하고 다시 설치하고자 할 경우 하드디스크를

포맷한 다음 윈도우를 설치해야 합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드디스크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가 모두 지워진다는 단점이 있죠.

  기존에 윈도우를 사용하던 하드 디스크라면 앞에 설명한 대로

  중요한 데이터를 미리 백업해놓고 포맷을 시도하십시오.

단계별 설치과정

앞장에서 포맷에 관한 설명을 했으므로 곧바로 설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부팅디스크나 부팅CD 로 부팅을 하면 화면에 A:>_ 라는 프롬프트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윈도우설치 파일이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해야하는데

도스에서 디렉토리 이동 명령은 CD (Change Directory)라는거 알고계시죠?

A:>F: [엔터]  <-- CD-ROM 드라이브로 이동

만약 하드디스크의 [Win98] 이라는 디렉토리에 설치파일을

  미리 복사해놓았다면 CD C:Win98을 입력하여 이동을 하고

  그곳에서 SETUP을 입력하면 윈도우 설치마법사가 시작됩니다.

윈도우 98에서 윈도우 Me로 업그레이드
 

윈도우 Me는 PC에 운영체제(OS)가 없는 상태에서도 설치할 수 있는

  '정식 버전'과 윈도우 98이 있어야 하는 '업그레이드 버전'이 있습니다.

정식 버전을 갖고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윈도우 Me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업그레이드 버전은 윈도우 98이 깔려 있어야 설치가 가능하므로

먼저 자신이 갖고 있는 윈도우 Me가 어떤 버전인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PC에 전원을 넣어서 윈도우 98이 정상적으로 실행되도록 합니다.

  그리고 나서 다음과 같이 업그레이드 작업을 합니다.


 

각종 드라이버 설치

운영체제(윈도우 98)의 설치가 끝나고 나면, 반드시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변 장치들의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윈도우 98이 설치되는 동안에도 하드웨어 장치에 필요한 드라이버들을

  설치하였지만, 이는 기본적으로 제공되어지는 드라이버를 설치하였을 뿐입니다.

  주변 하드웨어장치들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장치에 적합한,

  최신버젼의 드라이버들을 설치하는 것이 윈도우 98을 설치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각종 장치 드라이버들은 다음 단계를 참고하시고 빠진 부분이나

  다른부분은 해당 제조사의 설명서를 참조하여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윈도우 Me 나 윈도우2000 또는 윈도우XP 의 경우엔 웬만한

  하드웨어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설치되지만 윈도우98의 경우엔

  아직까지 해당 하드웨어의 설치 파일이나 프로그램이 필요한 경우에

  수동으로 설치를해 주어야 합니다. 먼저 그래픽 카드와

  사운드 카드,모뎀 등의 드라이버를 설치 한 후 DirectX와 같은

  게임을 위한 전용 프로그램도 설치해 줍니다.

드라이버 설정하는 방법은 거의 비슷하므로 한가지만 설정해보면

  나머지는 쉽게할 수 있을겁니다.

참고

질문과 답변코너에 자주 올라오는 질문내용인데 초보자들이

  하드디스크를 포맷하고 윈도우를  새로 설치한다음 드라이버를 못잡아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초보시절에

  가장 곤혹스러웠던 부분이기도 하구요.

제품마다 PnP 기능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 경우에는

  수동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드라이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 드라이버 셋팅 ] 코너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윈도우의 설치가 끝나게 되면 이제 백업한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해 주면 됩니다.

아래의 순서에 따라 작업을 진행하면 됩니다.

▶ 응용프로그램의 설치

  
 

이제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워드작업에 필요한 아래아한글이나 각종 그래픽 프로그램,

오피스 관련 프로그램, 압축프로그램 및 필수 유틸리티등

원본 CD를 가지고 있는 경우 설치를 해주시면 되고 유틸리티등은

백업해놓지 않았을 경우 인터넷이나 통신망에서

해당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시면 됩니다.


 

▶ 백업 파일의 원위치

  
 

백업한 파일중 즐겨찾기, 폰트, 아웃룩 익스프레스 편지함,

  게임 저장 파일등 원본 프로그램이 설치된 파일의 경우는 원위치로

복원 시켜 주면 됩니다.

게임의 경우는 게임을 설치한 후 이전에 있던 폴더로 이전 시키면 되지요.


 

이렇게 하여 모든 윈도우의 다시 설치 과정을 마치게 됩니다.

다시 설치 과정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전 윈도우에서

내가 어떤 파일이 필요한지, 이 파일을 어떻게 백업해야 할지

결정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윈도우를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겠지만,

만일 문제가 생겼다면 아주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혀 두는것도 파워 유저로 가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겠죠.

▶ 고스트 프로그램 소개

멀쩡하던 윈도우에서 에러가 자주 나타나고 속도가 느려진다거나

  다운이 자주 되는등 말썽을 일으킬 때 보통 하드를 포맷하고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게 됩니다.

하지만 윈도우 설치하는데만도 보통 3~40분 정도 걸리고(시스템에 따라 다르지만..)

  각종 드라이버 셋팅과 최적화, 그리고 응용프로그램 설치등

  빨라도 3시간 이상은 잡아먹게 됩니다.

  이 과정이 번거롭고 귀찮아서 어쩔 수 없이 그냥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럴필요가 없어졌죠.

이미 많은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고스트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고스트라는 프로그램은 하드디스크에 설치된 운영체제는 물론

  각종 응용프로그램이나 모든 환경을 송두리째 압축하여

  이미지로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다시 복구시켜주면

  감쪽같이 원상태로 복구시켜주는 아주 막강한 프로그램입니다.

고스트라는 회사에서 개발된 이 프로그램이 유명세를 타고

  사용자 층을 넓혀 나가자 시만텍(노턴 유틸리티와 안티바이러스로 유명)이란

  회사가 잽싸게 인수하여 지금은 노턴 고스트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며 현재 7.0 버전까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가장 최신 버전인 7.0을 기준으로 설명 하겠습니다.

▶ 작업개요

참고로 지금부터 실행할 작업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드린다면

  하드디스크가 한 개 설치되어 있고 파티션은 두 개(C,D) 로 분할된 상태입니다.

C 드라이브에 윈도우와 각종 응용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고

  또한 필수 유틸리티(다이렉트X, 압축코덱등..) 설치까지 완료된 상태에서

  디스크검사와 조각모음으로 최적화시킨 아주 양호한 상태입니다.

  현재의 환경을 그대로 이미지로 떠서 D 드라이브의 ghost 라는 폴더에

  백업해놓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렇게 백업해놓고 윈도우를 사용하다가 느려진다거나 바이러스 감염등

  문제가 발생할 때 언제든지 다시 복구시킬 수 있습니다.(짧은시간안에 완벽하게...)

이 강좌의 스크린샷을 얻기위해 실제 고스트 프로그램을 실행시킨게 아니라

VMWare 라는 가상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실행시켰습니다.

아래 그림 참고.

  

        

       

       

▶ 작업전 준비사항 및 주의사항

먼저 고스트 프로그램이 있어야겠죠.

  고스트7.0은 윈도우에서 설치후 실행됩니다.

  하지만 윈도우에서는 설정만 할 뿐 실제 작업은 도스상에서 이뤄지므로

  이곳에서는 도스상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할 것입니다

먼저 고스트로 백업한 파일을 보관할 드라이브와

  폴더를 지정(여기서는 D:ghost )해놓고  파일을 해당 폴더에 압축해제 합니다.

그런다음 부팅디스크로 부팅하거나 아니면 시스템 재부팅시 F8키를 눌러

  시동메뉴에서 5번 Command Prompt Only 모드를 선택하여

  도스로 부팅을 한다음 고스트 실행파일이 있는 디렉토리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실행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고스트로 백업을 하기전에 앞서 밝힌대로 이미

  시스템이 최적화 되어 있어야겠죠.

  즉, 최고로 안정적인 상태에서 백업을 해야합니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 고스트로 하드디스크 백업하기

1. 고스트 실행

시스템 부팅시 F8 키를 눌러 시동메뉴를 불러낸다음

  5번 command prompt only를 선택하거나 부팅디스크로 부팅한뒤

  고스트 프로그램이 들어있는 D 드라이브의 ghost 디렉토리로 이동하여

  ghost를 실행시킵니다.

2. 고스트 초기화면
 

버전 정보를 표시하는 초기화면입니다. Enter 키를 눌러 화면을 닫습니다.

3. 고스트 메뉴

Quit : 고스트를 종료합니다    

Option : 고스트의 옵션을 설정합니다(보통 기본값으로 사용)

TCP/IP, Multicasting,USB, LPT: 고스트를 네트워크로 백업/복구할때 사용합니다.

Local : 주로 사용하게되는 메뉴입니다......

현재는 이미지를 생성할려는 작업입니다.

  그러므로 키보드의 화살표키를 이용하여

  Local --> Partition --> To Image로 이동한뒤 Enter키를 눌러줍니다.

4. Select local source drive by clicking on the drive number

백업하고자 하는 파티션이 있는 하드디스크를 선택하는 창입니다.

제 실제 컴퓨터에는 두 개의 하드가 장착되어 있지만 이 강좌를

위해 VMWare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고스트를 실행하고

백업과 복구과정을 진행하면서 스크린샷을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하드디스크가 한 개로 인식되어 1번만 나타나지만

  실제 작업시 물리적인 하드디스크가 두 개 장착되어 있다면

  2번 항목까지 나타납니다.

시스템 백업의 경우 보통 첫 번째 하드디스크의 첫 번째 파티션(C 드라이브)에

  설치되므로 첫 번째 하드디스크인 1번을 선택해야겠죠.

참고로 하드디스크가 한 개만 장착되어 있고 파티션도 C 드라이브

  한 개만 설정되어 있다면 이미지 파일생성이 곤란해집니다.

그럴 경우 다른매체(CD-R/W 등..)를 이용할 수 있지만

  효율성과 안정성이 떨어지므로 파티션 매직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C 드라이브의 빈공간에 파티션을 하나 추가한뒤 그곳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Select source partition(s) from drive: 1

여긴 백업할 파티션을 선택하는 곳으로 1번 하드디스크의

  파티션 내용을 보여줍니다.

제 경우는 VMware에서 파티션을 두 개(C, D)로 나누었으므로

  두 개가 나타났는데 사용자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C 드라이브 한 개로 전체하드디스크를 사용한다면 당연히 한 개만 나타나겠죠.

여기서는 1번이 C 드라이브, 2번이 D 드라이브입니다.

시스템 백업이므로 1번(C드라이브)을 선택하고 엔터를 칩니다.

그런다음 다시 Tab 키를 눌러 OK 버튼이 활성화되도록 해놓고 다시 엔터.

6. File name to copy image to

 
 

백업될 파일의 경로와 파일이름을 적어주는 곳입니다.

  (C드라이브를 백업한다면 D드라이브에 ghost 폴더를 미리

  만들어 놓은다음 그 안에 고스트 프로그램을 넣어 놓고 실행하면

  바로 그 곳으로 위치가 정해지므로 편리합니다.)

Look in: 위치에서 드라이브를 선택하면 중간창에

  해당 드라이브의 폴더 내용이 나타납니다.

Tab 키를 이용하여 이미지를 저장할 폴더를 선택한뒤

  다시 Tab 키를 눌러 File name: 창으로 이동합니다.

파일 이름을 되도록 영문 8자 이내로 적어주세요(예" Win_back).

  확장자는 안적어도 자동으로 .gho가 붙습니다.

그리고 엔터키를 누르면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Image file description:  창은 백업될 이미지 파일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넣을 수 있는곳입니다.)

7. Compress Image
 

백업할 파일의 압축률을 지정하는 창으로 세가지 선택모드가 있습니다.

No    를 선택하면 압축을 하지 않고 원본그대로 저장이 됩니다.

Fast는 약 35~40%정도 압축하고 속도도 빠릅니다.

  (자료가 1기가일때 Fast로 선택하면 이미지는 550메가크기정도 됨)

High는 더 많이 압축하는데 시간이 좀 오래걸리고

  불안한 면도 없지 않아 있으니....

  Fast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8. Question: Proceed with partition dump?
 

작업을 계속 진행하겠느냐는 질문창인데 당연히 Yes를 하셔야겠죠....

대부분 간단하게 생각하는데 이부분의 기본값이 No 입니다.

무턱대고 엔터를 치면 모든걸 취소하게 됩니다.

이단계까지는 언제든지 취소가 가능하지만 여기서 일단 Yes를 선택하고

  엔터를 치면 취소를 할 수가 없게됩니다.

만약 이 단계를 지나 백업이 진행중일 때 강제로 종료한다거나

  아니면 시스템 다운등의 이유로 작업이 마무리 되지 못했을경우

심각한 문제를 야기합니다. 기존 데이터 및 파티션 정보까지

  소실될 수 있으니 백업 진행중에는 절대 다운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9. 백업 진행창

백업이 진행되는 상황을 보여주는 창입니다.

중간상자에는 진행율(%), 속도(Mb/min), 진행량(Mb), 남은량(Mb),

  진행시간, 남은 시간등이 숫자로 표시되고...

맨 아래 창에는 백업할 파티션 정보와 백업되는 위치,

  그리고 지금 진행중인 파일의 이름이 표시됩니다.

Time remainning 이란부분은 이미지생성시까지 남은시간입니다

100% 완료되면 완료되었다는 메세지창이 뜹니다...

  확인하고 고스트를 종료하면 끝나죠..

1. 데이터백업

고스트로 백업된 이미지를 풀어서 다시 복구할 경우 처음 고스트로

  이미지를 백업한 이후에 설치된 응용프로그램이나 데이터파일등

  모든 환경이 순식간에 날아가므로 복구하기전에 먼저 다른 드라이브로

  데이터를 백업해야 합니다.

그런다음 복구를 시도하고 복구가 완료된 뒤 필요한 응용프로그램은

  다시 설치를 해줘야 합니다.

  물론 윈도우에서 고스트7.0을 실행시켜 수시로 기존

  백업이미지 파일에 추가를 시켜주면 이런 문제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데이터 백업이 완료된 후에는 복구를 시도합니다.

가끔 백업이미지로 복구하기전에 C 드라이브를 포맷 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고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있는데 고스트의 작동원리를 이해못해서 그

  런 오해를 하는 것이므로 여기서는 무시하고 그냥 현 상태에서 복구를 하겠습니다.

고스트의 작동원리를 설명하려면 좀 복잡합니다.

  하드디스크의 기본구조에서부터 운영체제(윈도우9x 버전)가 관리하는

  FAT(File Allocation Table : 파일할당 테이블),클러스터와 섹터개념,

  그리고 파일의 링크구조등 좀더 고급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므로

  여기서는 생략을 하겠습니다.

  

  각설하고 ...

이제 복구하는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백업할 때와 마찬가지로 간단하게 몇가지만 설정해주면 되므로

  미리 겁먹지 마시고 다음 단계를 차례로 따라 해보세요.

2. 고스트 프로그램 실행

우선 처음 백업할 때와 마찬가지로 부팅디스크나 도스로 부팅을 하여

  고스트 프로그램이 있는 위치로 이동해서 고스트를 실행시킵니다.

D:ghost>ghost

그러면 고스트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아래그림과 같이 화살표키를 이용하여

  Local --> Partition --> From Image로 이동하고 엔터(Enter)를 칩니다.

3. File name to load image from
 

백업해둔 경로를 찾아가서 백업파일을 선택하는 창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백업파일과 실행시킨 고스트 프로그램이

  함께 있으면 처음에 바로 그 위치가 나타납니다.(D 드라이브의 ghost 폴더)

4. Select destination partition from Basic drive:1

되살릴 파티션을 선택하는 곳으로 1번을 선택한후

  Tab 키를 눌러 OK 버튼으로 포커스를 이동시킨후 엔터를 칩니다.

5. 복원 진행창

Tab 키를 눌러 Yes 로 이동후 엔터를 치면 백업 진행창과

똑같이 생긴 복원진행창이 뜹니다.

100% 복원이 끝나면 재부팅을 할지 묻는 메세지 창이 뜨고...

재부팅하면 말끔하게 원상태로 되살려줍니다....

※ 참고

옵션을 이용하면 좀더 쉽게 백업과 복구를 할 수 있습니다.

  도스 명령프롬프트에서 ghtst /h를 입력하면 아래 그림과 같은

  옵션 Switch 창이 실행됩니다.

이 옵션을 이용하여 배치파일을 만들고 실행시키면 일일이

  단계별로 설정을 해주지 않아도 명령어 한줄로 해결이 됩니다.

아래 예를 든 명령은 D 드라이브의 ghost 폴더에 있는

  win98.gho 이미지 파일로 C 드라이브를 복구하는 명령입니다.

도스로 부팅해서 ghost 란 명령만 치면 고스트 프로그램이

  실행되어 사용자가 일일이 각 단계별로 지정을 해줘야 하지만

  아래와 같이 옵션을 줘 한줄만 실행시키면 자동으로 알아서

  고스트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복구과정이 실행되며 완료되면

  고스트 프로그램 종료까지 알아서 해줍니다. 참 편리하죠.

ghost -clone,mode=pload,src=d:ghostwin98.gho:1,dst=1:1 -sure -fx

  옵션설명:

  

  -clone   복제한다.(가수이름과 같네...)

mode    어떤 작업을 할건지 지정(=pload : 파티션 가져오기)

src       소스(원본) 위치지정

dst        대상(해제할위치)지정 ->1:1 (1번 하드의 첫번째파티션)

-sure    확인 창이 나타났을 때 OK를 자동으로 눌러줌.

-fx        복구가 완료되면 프로그램 종료

이밖에 여러 가지 옵션이 많이 있으므로 직접 실행시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