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는 한국인이고요.
어떠어떠한 이유로 이곳사이트를 방문하게 되었고 너무 절실하신거 같아서 제가 아는것은 없지만 글을 남깁니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오실수 있는 방법은 관광이나 친척초청, 상용초청, 국제결혼등이 있습니다.
친척초청과 결혼은 안된다고 하시니 방법은 관광이나 상용초청을 택하셔야 하겠네요.

관광의 경우는 아주 힘들것이고 비자 자체가 관광비자로 나오는것이니 취업이나 다른 목적으로 한국에 체류할수는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상용초청의 방법을 택하는것이 가장 좋겠네요.

혹시 한국에서 기업을 운영하시는 분을 알고계시다면 도움이 되겠네요.
하지만 한국기업에서 개인을 초청하는것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안되고요.
중국쪽에 회사를 다니시면서 그 회사가 한국회사와 업무제휴나 교류를 통해 인력을 파견하거나 교환하는 형식은 가능할겁니다.
무엇하나 쉬운 방법은 없네요.

어떤 이유로 한국에 오시려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조바심을 내지마시고 차근차근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해서 절실한 사람들의 약점을 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 오실때 불법적인 경로나 브로커를 통해서 고액을 지불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 되면 좋은데 그게 사고가 많습니다.
불법적인 방법으로 한국에 오시면 큰 약점을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
신고를 하거나 어디에 하소연 할데가 없는것을 이용해서 각종 범죄에 희생당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브로커를 통해서 고액을 지불한 경우도 그 이상을 벌어야 한다는 욕심에 잘못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곳에서는 중국에서 한국에 오신분들이 돈도 벌지못하고 건강만 잃거나 각종범죄에 희생당했다는 뉴스가 많습니다.
그만큼 조심하셔야 하고요.
브로커 중에는 사기꾼들도 많으니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한국에 오시려는 마음이 절실하겠지만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너무 조급하게 서두르는것은 큰 도움이 되지않습니다.
차라리 지금 상황에서 한국에 오시는게 힘들다면 여러가지 준비를 하시는게 어떨까요?

한국에 오셔서 한국기업의 성격과 문화를 잘 몰라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은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하시고 나중에 한국에 오시게 될때 역량을 발휘하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혹시 필요하시다면 한국기업들의 구인정보나 필요한 자격증, 중국에서 구하기 힘든 책이나 자료를 구해드릴 수는 있습니다.

여튼... 너무 조바심 내지마시고... 릴렉스~~~

(♡.139.♡.252) - 2007/04/13 17:56:42

유학으로 오세요.어학연수쪽이 낫겠네요.대학에 직접 입학할수도 있지만 대학 다니면서 등록금 벌기란 너무 어려운 일이니까요.어학연수는 그나마 자유시간이 많은 편이랍니다.학업부담도 적구요.

(♡.61.♡.222) - 2007/04/13 23:03:47

어학 연수요 ? 수속비용 얼마들죠 ?
정말 가능한가요??

(♡.61.♡.222) - 2007/04/13 23:06:23

네 감사합니다....

(♡.60.♡.117) - 2007/04/14 06:44:16

왜 한국 가는거니? 왜 그러네? 왜그러네? 너 왜그러네?
공부만 쪼매 해도 광동성 오면 월 3000~7000 받는데..
너 왜그러네?

음.. 제가 아는것없이 답글을 달다가 실수를 했는데 혹시 문제가 생길수 있을거 같아서 덧붙입니다. 상용초청이나 관광비자나 친치방문등의 방법으로 입국하는것은 돈벌이를 하실수 없다고 하네요. 이점을 이용하는 악덕업주에게 걸리면 처음에는 임금을 체불하다가 나중에는 못준다고 배째라 하는 경우도 있을거 같습니다.

(♡.61.♡.173) - 2007/04/16 01:41:58

아그러세요 ? 휴 머리 아프네...
나지금 광동성에 있어요 심천에 ...

(♡.35.♡.250) - 2007/04/18 04:34:17

김수진씨 정말 고마워요 ...암튼 어떤방법이라도 있다면 가고 싶네요 ...
도와주세요...저의전번은 13380335660 기회되면 만나고 싶습니다.

제 여자친구도 지금 한국으로 데리고 와야 하는데 방법이 없어서 고민중입니다.
그나마 유학이 가장 만만하다고는 하는데 그것 또한 심사과정도 있고 쉽지가 않다고 하네요
여하튼.. 정말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