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적 동포들에 대한 입국문호 및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시행키로 한 방문취업제의 핵심인 무연고 동포자에 대한 한국내 취업이 9월로 연기돼 중국 조선족들의 반발과 혼란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손홍기령사가 26일 오후 전화를 걸어와 정황을 소개하며 중국 동포들이 한국정부의 립장을 리해하고 한국말시험 등 관련 사기피해를 예방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습니다.


손 령사는 기존 친척을 방문했었던 조선족과 친척의 초청을 받은 조선족들은 3월 4일 이후로는 방문취업이 가능해지며 친척이 없는 무연고 동포들은 한국방문 희망자가 너무 많은데 반해 신원, 호적 등 관련 자료 사기행각을 막고자 한국어 시험을 보기로 했으며 시험장소 등 준비 미비 등 원인으로 2007년 9월 16일로 시험일을 미루고 10월에 추첨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