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덕산체육공원에서 동계전지훈련과 산청컵 유소년축구 동계전지훈련경기에 참가하고 있는 연길시업여체육학교 리시봉, 김군지도의 U10세팀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U10팀은 7전 7승으로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반면 최우수지도상과 최우수선수상, 최우수꼴키상까지 싹쓸이를 하였다.

소조에서 1위로 올라온 U10세팀은 8일 오전 준결승에서 팀6FC팀을 10대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 이날 오후 진행된 부산BEX팀과의 결승에서 전반전에 한꼴을 넣고 후반들어 련속 4꼴을 넣으면서 최종 5대0으로 상대팀은 누르고 산청컵 유소년축구대회 동계전지훈련경기에서 우승을 차지, 리시봉 지도가 최우수지도자상을, 최성준이 최우수꼴키퍼상을, 김정유가 최우수선수로 당선되였다. 부산BEX팀이 2위를 차지하고 팀6FC팀과 울산잇츠팀이 공동 3위를 차지하였다.

산청컵 유소년축구대회를 마친 연길시업여체육학교 소속 U10세팀은 래일부터 덕산체유공원에서 정상적으로 동계전지훈련, 기본공, 전술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