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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가 살고 싶은건 ...

핼루연 | 2020.03.22 16:31:38 댓글: 24 조회: 2207 추천: 6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4081463
곧 40대를 바라보고 있는 30대입니다.
남편과 둘이서 심천에서 산지 10년이 넘어 됩니다.
심천에서의 생활을 보면 직장인으로서 잘 사는편은 아니지만 부모님이 좀 도우셔서 집도 장만하고 두사람 월급으로 살기엔 넉넉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10년을 산 도시지만 항상 외지같은 느낌은 지울수가 없습니다. 이런 귀속감이 없는것이 외롭고 싫습니다. 직장생활도 희열보단 无奈 가 더 많고 돈 벌기위해서 겨우 아침마다 일어나서 일하러 가는 경우가 더 많지요 이런 현실을 도피하기 위해서인지 작년부터 어머니가 아프고 나셔서 부턴 둘이서 아무리 노력하면서 산다해도 부모님도 자주 못 뵙고 사는게 무슨 의의가 있나 싶습니다.
외지서 제 2의 고향처럼 잘 살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테죠
저도 대졸하고 처음에 안착한 도시가 그런곳이였어요 제 2의 고향이라 할 정도로 정겨운 도시였어요 사람들이 부러워 하는 큰 외자기업이 였고 주위의 다른사람들 보단 대우도 높은 편이였지요 거기서 온 만족감때문인것도 같아요. 지금사는 심천은 부자들이 많고 저당은 打工者는 그냥 머슴같은 서민이란 위축감이 들어 귀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금방 대졸할때만 하여도 부모님들 씩씩하셨고 내가 어디가 살던 挂念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시골에서 살면서 큰 도시의 생활이 그렇게 부럽고 동경해왔었는데 살아보니
她的繁华似乎不属于我,作为打工者更多的不是归宿和大都市的自由奔放,而是拘束和无尽的思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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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변화 (♡.99.♡.23) - 2020/03/22 18:35:15

고향은 항상 그립지만 고향에 돌아가서 생활할수 있는 경제능력이 부족해서 못돌아가는 일인입니다.

경제능력이 가능하다면 좋은 일이지요 ^~

길에 (♡.208.♡.125) - 2020/03/22 19:48:41

그러게요.고향에 기업이 많이 일떠서 많은 분들이 돌아와 부모와 같이 생활할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면 좋을텐데말임니다.

이변호사 (♡.244.♡.113) - 2020/03/22 20:55:55

부모님을 모시기 싶어서이면, 심천으로 데려오는거는 안될가요?

고향에 돌아가기 싶은건지, 부모님때문에 인지 먼저 잘 생각해보심이 좋을거 같아요~

남은제이 (♡.245.♡.152) - 2020/03/22 23:16:37

도시는 快节奏 고향은 慢节奏
너무 다르죠...정답은 없는듯 마음이 원하는대로...가 좋지않을가요

화이트블루 (♡.239.♡.253) - 2020/03/23 10:28:19

落叶归根…

부평cho (♡.104.♡.255) - 2020/03/23 11:11:19

사실 욕심만 내려놓으면 고향가서도 살수있는데 외지에서 받는 대우가 아니면 안된다는 현실? 집념때문에 힘든것같아요.솔직히 고향에서 적은 수입으로도 문제없이 살아가는 분들이 많잖아요.결심하기 나름인거같아요.

맛남의광장 (♡.41.♡.13) - 2020/03/23 11:50:51

고향이 어디신지는 모르지만 추억속의 아름다운 고향을 간작하시고 지내는게 좋을겁니다.지금 고향에 돌아가도 떠날때 고향이 아닐테니까요.저도 고향에 돌아온지 십년이 지낫는데 내 고향 같지 않아요 아직도

8호선 (♡.162.♡.19) - 2020/03/23 12:41:46

40대 바라보는 나이면 자식도 어느정도 컷으리라바요
애들의 장래를 생각해선 심천이 발전성이 잇으니 좋은거죠

저도 고향에 돌아온지. 십년되는데. 외국생활 마치고 대도시로 진출할걸하는 생각이 많아요 자식을 위해. 우리 부모세대가 대도시에. 먼저. 발붙이는게. 애들한테. 유리하니깐요

고향에 돌아와. 부모님들. 돌보면서 사는것도 좋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고 사니 그럭저럭 살만하네요.

에그아홉쪽 (♡.136.♡.163) - 2020/03/23 21:43:44

전제조건이 잘못된거 같은데요

고향애 가고싶다가 전제조건이 아니라

돈,즉 생활유지가 되냐가 전제조건이 돼야 할듯..

편풍 (♡.89.♡.118) - 2020/03/23 22:33:22

对很多离乡人来说,家乡不是回去生活的,而是用来怀念的,回不去了,个中无奈谁能知晓。。。

호빵 (♡.245.♡.64) - 2020/03/23 23:43:53

고향을 그리는 마음은 이해되나...고향에 와서 경제적여유가 잇으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연변소비가 웨만한 2선도시보다 높고 동북에선 쪼만한 일이라도 모두 꽌시에 얽매여 산다는것도 념두에 두면서 생각해보심이 좋울거 같습니다...

냥냥고냥이 (♡.97.♡.14) - 2020/03/24 10:58:55

지금은 거기서 돈 충분히 벌면서 고향생각 하지만

정작 고향 돌아오면 그립던 고향의 품에 안겼지만 다른 문제가 또 생길수두 있지 않을가요?

타향살이 하는 분들 다 그렇게 돌아오고느 싶지만 정작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마음으로 산다고 합데다. 마지못해서

저처럼 한평생 외지에 나가서 생활해보지 못한 사람은 또 저 나름대로 한번 자유롭게 나가볼가는 생각을 하듯이 말입니다.

나가보지 못했으니 거기에 대한 동경을 계속 안고 살게 되죠. 편히 살고 있는 현실이 복인줄도 모르고 말입니다.

잘먹고잘산당 (♡.120.♡.31) - 2020/03/24 18:12:18

전 한국인데 항상 고향에 가서 시골에 살고 싶슴다 ㅎㅎㅎ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이랑 한국기행이랑 한국인의 맛이라든가 이런 프로그램 엄청 좋아함다 ㅎㅎㅎ
어릴땐 시골이 엄청 싫었는데 ㅎㅎㅎ

핼루연 (♡.136.♡.84) - 2020/03/25 13:13:45

여러분 댓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라빛추억 (♡.137.♡.147) - 2020/03/25 17:05:22

전 상해에 있는데 님처럼 귀속감을 느끼지 못할때가 가끔 있어요. 아마 일 혹은 생활 어느 면이 여의치 못해 그렇겠죠.
타향이란 원인때문은 아니라고 봅니다. 고향이 그리운건 지나간 동년과 청춘시절의 소중한 기억들이 그립기때문이죠.
지금 고향에 돌아가도 동년시절 청춘시절에 같이 놀던 친구가 없고 기억속에 있던 이웃이 없고 그 자리에 한족들이 있다면 아마 많이 허전할거에요.

개선자 (♡.74.♡.246) - 2020/03/26 16:01:04

심천에다 집도 장만했고 부부버는돈으로 생활도 넉넉하면 대단하신 정도가 아닌가요? 자금 심천 집값이 얼마나 값진가요?

충분히 행복을 느끼메 살수있습니다.

부모님은 부근 가까운곳에 집을 하나 맡아드리고 자주 챙겨드리면 될수있잖아요?

다른 사람들에 비해 님은 넘 행복할 정도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수입이 따리주지못해서 할수없이 심천을 떠나는데요.

한국가신 분들도 참 많은 고생을 하메 돈 벌고 있고요.

저는 심천에 집은 사지않았지만 심천에 살기 좋아요. 양로는 혜주를 선택할려고요.

항상 좋은 방면을 많이 생각하면서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핼루연 (♡.187.♡.11) - 2020/03/30 02:25:16

그냥 둘이서 살기에만 넉넉할 정도이고 집 값도 비싸고 소비도 쎈 심천에서 부모님까지 모셔올 형편은 안됩니다. 그럴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저는 골목에 로인들도 앉아 놀고 본지인들도 많고 이런데서 안정감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심천은 여기서 생활해온 로인은 얼마 안되고 외지에서 온 분들이 많아서 주위사람이나 도시로 부터 안정감을 못 느끼는것 같아요
심천이 좋다는분들도 많으신데 이왕 여기서 살걸 즐겁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무튼 귀속감 안정감 이런걸 못 느끼면서 살았어요 저도 제가 왜서 이럴까 많이 분석했어요...

헤이디즈 (♡.64.♡.253) - 2020/03/30 16:48:24

저도 이런 생각 해봤었는데 지금은 여러가지 격고 이겨내는 재미로 사는거 같습니다. 만약 고향에서 산다면 너무 투지 없이 살거 같은데 ㅋㅋㅋ

핼루연 (♡.187.♡.11) - 2020/03/31 02:13:52

다른걸 다 이겨내려고 애쓰고 싶지만 고향에가 부모랑 같이 살고싶은 마음은 妥协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늘 남아 있어요 그리고 조금은 못 살더라도 이젠 좀 귀속감안정함 이런것을 느끼면서 살고 싶어요
세월이 오래 지나면 이곳 심천에도 정이 들고 그런걸 느끼면서 살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 외지서 잘 살고 오래 산 분들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안동김씨 (♡.227.♡.71) - 2020/03/31 11:29:06

당신은 이곳에 온 1세대입니다 . 2세대를 위해서 환경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담당역할을 잘하고 있는것 같네요 .
암튼 정부기관, 학교,병원,공안,,, 친척이나 동창들이 하나도 없어서 일을 볼수가 없을때 참 외롭게 느껴질껀데요, 이런 느낌들이 고향생각을 더 많이 나게 만드는것 같네요 . 읽숙한 산천, 그리고 혈육도 있고 , 옛친구도 있고 ,동창들도 있는 그런 곳이 아마 고향인것 같군요 .

핼루연 (♡.136.♡.108) - 2020/04/08 01:50:19

그러게요 조상분들이 조선에서 중국에와 고생하면서 살았듯이 우리도 그렇게 살면 후세가 좋아할까 고마워할까 저도 궁금합니다. 저번에 매점 앞에서 한 소학생 남자애가 같이 놀던 친구한테 너는 어디 사람이니 하니 친구가 심천 사람이다 하는겁니다 그랬더니 남자애가 너네 아버진 어디분이니 하니 친구가 우리 아버진 어드메 분이다 하고 외지 이름 대니 대뜸 남자애가 그럼 너는 심천사람 아니구나 머 하는겁니다. 요즘들어 심천에서도 90후들은 심천에서 태어나고 자란애들이 많습니다. 부모는 대부분 외지에서 심천에 따꿍온 분들입니다 이 90후 친구들은 타지인 부모밑에서 자라서 심천을 고향이라 생각할까요 저도 의문이 됩니다. 고향이란 사람의 뿌리는 참 무서운것 같습니다. 부모형제 혈육의 정도 마찬가지이구요 다 같이 가까운곳에 산다면 종종 얼굴보고 서로 맛있는거 해먹고 얼마나 재미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댓글 달아주셔서 얘기 나눌수 있어 감사합니다

딸기라떼 (♡.118.♡.16) - 2020/04/05 10:03:24

저도 한국생활 십년이라 충분히 공감이 되네요, 근데 저는 외국생활이라 나중에 중국들어가면 마음이 좀더 편해지겠지하고 들어가면 도시화가 잘된 심천에 들어가서 살고싶다고 생각했는데, 심천에 사시는데도 그런생각을 하시는군요, 회사일이 잘되고 주변에 친구들이 많으면 좀 더 안정적인 삶이 될거 같긴해요, 고향에는 휴무때 자주 가보시면 되구요..저는 외국에서 살면서 중국심천에서 잘 사는 그리고 돌아갈 고향이 있는 핼루연님이 너무 부러운걸요 ^^

핼루연 (♡.136.♡.108) - 2020/04/08 03:12:23

회사일은 이젠 더 다른 욕구도 안 부리고 주는 돈이나 벌고 마음에서 내려놓으니 홀가분하니 더 좋으네요 그런데 가끔씩 의의가 없다니 ... 성취감이 없다니 이런 오상을 하면서 괴로울때가 있어요 친구는 성격상 주변에 많이 만나는 성격이 못되요 주말도 조용히 지내는거 더 좋아하고 아마 늙어서 체력도 딸리는것 같아요

yingxiong (♡.113.♡.52) - 2020/04/12 09:15:50

고향산 기슭에 올라서니 사철푸른 소나무 반겨주고 유유히 해란강은 흘러가누나 아 언제나 가고싶은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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