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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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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3 |
0 |
76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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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가죽인생 |
2020-04-05 |
1 |
1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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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맨남자 |
2020-04-03 |
2 |
18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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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벽 |
2020-04-03 |
1 |
1863 |
|
헤이디즈 |
2020-04-02 |
15 |
3716 |
|
내사랑임 |
2020-04-02 |
7 |
3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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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0623 |
2020-04-02 |
1 |
1873 |
|
핸디맨남자 |
2020-03-31 |
12 |
2467 |
|
한걸음뒤엔 |
2020-03-30 |
2 |
2371 |
|
금나래 |
2020-03-20 |
0 |
2608 |
|
안동김씨 |
2020-03-20 |
1 |
2200 |
|
tome0325 |
2020-03-18 |
0 |
1969 |
|
개선자 |
2020-03-18 |
4 |
2209 |
|
깜장이 |
2020-03-18 |
0 |
2229 |
|
길에 |
2020-03-17 |
0 |
2126 |
|
타조알이 |
2020-03-17 |
1 |
1566 |
|
보라빛추억 |
2020-03-17 |
6 |
2352 |
|
rkqhwk |
2020-03-17 |
1 |
23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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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뿐 |
2020-03-16 |
2 |
3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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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래 |
2020-03-16 |
0 |
13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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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래 |
2020-03-16 |
0 |
1384 |
|
한걸음뒤엔 |
2020-03-15 |
0 |
1122 |
|
좋은날뿐 |
2020-03-15 |
4 |
3136 |
|
꼬꼬댕이 |
2020-03-13 |
3 |
1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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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김씨 |
2020-03-12 |
2 |
1749 |
|
좋은날뿐 |
2020-03-09 |
4 |
3274 |
|
한걸음뒤엔 |
2020-03-07 |
3 |
2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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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블루 |
2020-03-05 |
3 |
2159 |
40대~50대들은 부모세대가 하나둘 병원신세를 져아 할 나이이기도 합니다.1선도시에서 어머님 델꼬 공원 나들이 나갔다 살짝 넘어져 팔 다치셨는데 수술비 십여만 나왔습니다.70~100세 어르신들은 옆에 두고 보살펴도 일어나는 사고 막을길 없는듯 하네요. 자식들이 강심장으로 남은 여정 잘 배동하는 수밖에 별다른 방법이 없네요. 기운냅시다.
효자노릇하려다가 덤터기를 뒤집어 썻군요 ㅋㅋㅋ
이미 냉정하고 정상적인 사리판단사고능력이 제한된 연령대 어르신들이니 알아서 잘 피해얍지요
뭐든 적당하게~
뭐든 자기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하는데
에혀~
갑자기 저도 저의 엄마 생각에 로그인 하게 됐어요... 저의 집에서 애 봐주고 계신데 몇년전에 허리병 도져서 아프다 하시길레 31주 된몸에 차 끌고 첫째는 칭구집에 맡기고 병원에가서 엠알아이랑 찍어 드리고 병원에 병 보여드렸는데 의사가 시술해야한다고 해서 그럼 엄마 혼자 병원에서 어찌 있냐고 하니 (남편은 한국에 있어서 코로나 땜에 못온 상태...)병원에서 식사도 다 되고 수술이 아니고 시술이라서 10일정도만 있으면 된다고 하길레 혹시 그럼 시술후 좀씩 움직일수 있는 상황이면 오전에 닝겔만 맞고 밤엔 집가서 주무셔도 되냐고 물었더니...( 사실 병원 생활 많이 해봐서 병원에 있으면 오히려 잠을 더 못자니 엄마가 민감하니 그렇게 의사한테 물었는데...) 엄마는 딸이 의사한테 아니 아픈 사람 출퇴근해라한다고 어이 없다고 하시는 말 듣고 ... 휴... 그냥 한숨만 나옵디다... 생각차이가 틀려 그런가... 싶기도하고... 설명하면 또 핑계라 할거 같고해서 모른척 했어요... 다리도 아프시대서 사실 이번에 남편이 오면 허리 시술 할때 다리 시술도 시켜드리고 하자 했는데... 갑자기 이게 맞는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는 갑자기 친구들이 허리 수술하고 앉으배 됐다는둥 허리 더 못쓴다는둥 하니까... 이거 정말 시켜야 하나 싶기도하고... 그래요... 참... 난감합니다... 저도!
저희 아빠도 임플란트하는데 진짜 몇달은 고생하셨어요.
나이가 있다보니 이를 빼고 아물고 다시 수술해서 잇몸에 底座를 심고 또 아물기를 기다리다보니
아무는 시간도 많이 들고 그동안 죽이나 소화하기 쉬운거나 고기는 거의 믹서기에 갈아서 드셨어요.
그래도 닭고기나 소고기 같은거로 단백질보충도해야되니까 ...
어머님한테 죽외에 다른 드실수있은걸 좀더 추천해주시고
다른 사람들도 시간오래 걸린다고 너무 조급하게 하다가 오히려 잘못되면 더 고생한다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