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하는 일”과 “하늘이 의도하는 뜻”

핸디맨남자 | 2020.07.10 22:28:59 댓글: 5 조회: 2431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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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요한복음>9장의 내용입니다.
예수께서 가시다가,날 때부터 눈먼 사람을 보셨다.제자들이 예수께 물었다.”선생님,이 사람이 눈먼 사람으로 태여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이사람의 죄입니까? 부모의 죄입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이 사람이 죄를 지은 것도 아니요,그의 부모가 죄를 지은 것도 아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그를 통해 드러내시려는 것이다.”
장자의 이야기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공문헌이 우사라는 관직을 지낸적 있는 외발인 사람을 보고 물었다. “어찌된 일이요? 외발로 된것이 사람이 한 일이요? 아니면 하늘이 한 일이요?” 외발인 사람이 대답했다. “하늘이 한 일이지 사람이 한 일은 아니요. 하늘이 나를 낳을 때 외발이 되게 했소. 사람은 두 발이 있는게 본래 모양인데 이로 보아도 외발로 태여나게 한 것은 하늘의 뜻이 아니겠소?”
소경이나 외발로 세상의 일반성과 다르게 태여난것이 한탄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물론 이 말의 뜻을 이해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거의 대부분 사람들 이렇게 생각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신이 소경이나 외발이 되고 보고 그런 소릴 해보라”.
옛사람들 충고를 현대식 직관적 사고의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그들의 참 뜻을 이해하는데 큰 장애물이 될수가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큰 전제가 있습니다. 인간은 자연의 한 부분이고, 인간이 없는 무(无)에서 태여나서 인생의 굴곡적 여정을 거치면서 생로병사의 자연법칙에 따라 지구에서 없어지는 존재이지만, 태여난 목적과 삶의 의의를 깊이 있게 성찰하는데서 “소경이나 외발”의 큰 뜻을 제대로 파악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태여난 목적이 잘 먹고 잘사는데 만 국한된다면 인간이 키우는 애완동물과 무슨 차별이 있겠습니까.
사람의 손가락을 한번 생각해봅시다. 엄지,검지,중지,약지,새끼손가락으로 나뉘는데 다 길이가 같지 않습니다. 다 제각각의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다 똑같이 길다면 얼마나 흉측하고 불편하겠습니까.
대자연이 만물을 육성하는데 있어서 세상에는 똑 같은 물건이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만물이 다 그 자체의 특성과 목적을 갖고 태여나기 때문입니다.

“소경이나 외발”의 뜻을 현대식 삶의 현장에 접합시키면 실패나 역경, 이외의 재난사고를 실례로 들수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 뜻에 따라 맘대로 행동하다가 예상치 못한 사고와 마주 칩니다. 기실 우연이라고 믿을수 있지만 필연적으로 운명의 어느 시점에서 방향타를 틀어야 하는 신호가 온것입니다. 하느님이나 우주의 힘은 사람처럼 귀속말로 충고를 주지 않습니다. 사건과 사고를 통해 나가야 할 운명의 길을 제시해 주는 것이죠. 사람은 자기 욕심대로 인생을 좌우지 할수가 없고 또 노력한다 해서 다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때문에 자신의 운명의 흐름을 잘 관찰하고 선택을 해야 합니다. 방향타를 틀어야 할 시점에서 자신의 고집을 꺽지 않으면 자연에 위배되는 것이고 그 후과는 자신의 큰 후회로 책임을 지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자신의 운명을 자신이 알아서 책임진다고 가슴을 툭툭 치는 용감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실 자신의 한계속에서 헤여나오지 못한 사람일수가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왕국이라는 한계를 벗어나면 우리가 경외해야 할 세계들이 참 많은 걸 깨닳게 될테니까요.

추천 (3) 선물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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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금이 (♡.94.♡.202) - 2020/07/11 01:25:53

싸이코패스는 겉으로 보기엔 멀정한 인간이지만
뇌의 전두엽부분에 문제 있어 감정을 못 느낀다고
들었어요. 그럼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멀 노력해야
삶을 개선할수 있는지 조차도 잘 모릅니다.
착한 사람이 있으면 악마가 있는법
하나님은 꼭 이세상에 악마가 존재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싸이코패스를 탄생시켰을가요?
아님 그들은 投胎하기전에 본인이 악마로 태어날걸 알고
전생에서 선택한 삶일가요?

시크린가든 (♡.25.♡.108) - 2020/07/11 18:33:06

하나님 말씀이 육식이 되여 내려온건 성경입니다.
태초창조부터 인류창조 인류시대끝까지 그다음 천년왕국
(메시야)나라 새여루살렘 성까지 기록해 놓은건
성경입니다.
창조주 하나님 이 몸된것은 바로 교회입니다.
악마의 제일높은 계급은 바로 천사장(루시엘)
타락한후 이름이 루시퍼 사탄 악마등 7가지 이름으로
바꼇습니다.
루시퍼가 쫒겨날때 그를따르던 타락한천사 3분의1
이 쫓겨낫습니다.
인류 력사상 교회 하나님이 세워놓은 교회 주의종
핍박하고 압박하면 잘된사람 없다고 합니다.

초봄이오면 (♡.215.♡.218) - 2020/07/13 18:42:23

음 끄덕 끄덕 ~ ㅎㅎ

닭알지짐 (♡.25.♡.116) - 2020/07/29 18:52:44

운명의 흐름을 잘 관찰하고 선택을 해야 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좋은글 잘 읽엇습니다 ^^

초원1888 (♡.252.♡.142) - 2020/08/09 09:57:09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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