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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와 베짱이

따당따당 | 2020.07.31 01:47:09 댓글: 14 조회: 653 추천: 1
분류50대 이상 https://life.moyiza.kr/sympathy/4149912
일하기 싫어하고 놀기 좋아하는 베짱이는
봄에는 흔들리는 꽃을 바라보며 술 한잔 
여름에는 비를 바라보며 감성에 젖어 술 한잔

가을에는 이젠 정말 열심히 일해야지 
결심을 하지만 놀러다니기  딱 좋은  날씨에 
친구들이랑 띵가띵가 노느라 바빴다.

보다 못한 개미가 곧 겨울이 다가오니 준비하라고
귀띔을 해주지만 

베짱이는 "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하니 넌 신경꺼!

그리고 개미야, 그 동안 무지 궁금했는데 넌 왜 그렇게 재미없이 사냐?  바보냐?"

" 베짱아~~ 지금 준비해 놓지 않으면 겨울에 굶어 죽게 된다구 "

"하하하하하 개미야, 한치 앞도 모르는게 인생인데 현재를 즐기라구~ "

" 너나 실컷 즐기셈! "

찬바람 쌩쌩  부는 겨울이 왔다.

월동준비를 해놓지 않은 베짱이는 춥고 배고프자
개미 생각이 나서 개미네 집앞으로 오게 됐다.

개미는 따뜻한 집안에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고 있었다.

일만 하는 개미를 바보라고 놀렸던 베짱이는 
얼굴에 철판을 깔고 개미네 집문을 두드렸다.

"개미야~ 전에는 미안했어! 나 지금 춥고 배고파서 죽을것 같아~  제발 한번만 도와줘!"

베짱이가 괘씸했던 개미는 " 미안~ 나도 먹구 살기 힘들어"  하고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베짱이는 그렇게 밖에서 얼어죽었다.

얼어죽은 베짱이를 본 개미는 죄책감에 우울증에 시달리게 되었다

개미와 베짱이우화 여러가지 판본이 있지만 
여러분들이 개미라면 어떻게 했을가요? 




추천 (1) 선물 (0명)
IP: ♡.226.♡.55
한걸음뒤엔 (♡.213.♡.12) - 2020/07/31 03:00:27

둘은 진정한 (친구)가 아니였다.

금lanny (♡.173.♡.136) - 2020/07/31 07:36:19

그 동화에선 개미가 베짱이를 들여놓턴데요
근데 저라면 한번은 들여놓코 목숨은 부지하게 하고
래년에는 같이 데리고 일하고 그래도 안하겟다고
하면 그다음 해에는 싹둑 다시는 안 받아줄것 같긴 합니다
그만큼 친했던 사이라면 한번은 기회를 줘야죠 지 혼자
먹고살기도 바쁜데 한평생 데리고 못 있겟죠

배꽃 (♡.61.♡.55) - 2020/07/31 10:45:26

이 우화를 이렇게 보면 그냥 비극으로 끝난 이야기였군요.
한놈은 얼어죽었고 다른 한놈은 죄책감과 우울증에 시달리며 살다 죽겠고...

어렸을때 이런 이야기를 보면 결론을 "그래, 게으른자는 굶어 죽을테니 사람이 부지런히 살아야 해"라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을 해보면 꼭 그런것도 아니네요.

베짱이는 즐길수 있을때 즐기자주의 부류인데...
이런 사람은
1. 운이 나쁘면 늙어서 쪼들리며 살거나 심지어 빨리 죽을수도 있거나
2. 충분히 즐겨봤고 즐길줄 알기때문에 어쩌면 商机를 잘 잡을수도 있어 쉽게 돈을 버는 방법을 터득하여 쉽게 돈벌어 잘 살거나
3. 좋게 포장하면 짧고 화려한 삶을 살았다고 표현할수도 있고...

개미는 열심이 한푼두푼 모아 사는 전통적 방식의 삶을 사는부류인데
이런 사람은
1. 부지런한데다가 상업적 마인드가 있다면 부자가 되거나(여기 개미는 이 부류는 아니였네요. ㅋㅋㅋ)
2. 일반 농민들처럼 봄, 여름, 가을을 부지런히 일해서 겨울에 따듯하게 먹고 살 만큼의 저축을 하고 다음해도 또 열심히 일하고 결국 일생을 일만 하다가 즐기지도 못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되거나...

따라서 이 나이 되여 이런 이야기를 보면 어쩌면 현실생활에도 있을수 있는, 그러나 절대적으로 우화가 말해주려고 하는 그런 결과가 아닐수도 있다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차이파이 (♡.98.♡.88) - 2020/07/31 11:07:34

역쉬~~ 연륜이 묻어나는 지혜로운 답글이군요
개미도... 베짱이도.... 다 같이 부대끼며 살아야 하는 이 세상~~ 그래서 丰富多彩한가 봅니다 ㅎㅎㅎ

해피투투 (♡.62.♡.63) - 2020/07/31 11:23:17

한평생 애만 먹이시다 나중에 돌아가실적 미안하다 한마디만 하는 케이스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하네요.

3H베베 (♡.214.♡.74) - 2020/07/31 23:39:49

웃겨요..재밋슴

3H베베 (♡.214.♡.74) - 2020/07/31 23:38:37

2020베짱이는 마스크안해서 죽엇고 개미는 니씌률홍수에 몸을 보내게 되여 숨졋다

이렇기느 빨리? 400년이 지나고 2420년이 되자
아기공룡둘리를 만나게되는데.....


죽은다음 다시 화생한듯

깨금이 (♡.94.♡.221) - 2020/08/02 04:39:26

욜로 사상을 가진 사촌동생한테서 제가 사상 교육을 받은적이 있어요. 동생이 버는족족 다 써버리는 월광족이라
나중에 몸이 아파 병원에 가야 하는데 치료비는 하늘에서
떨어지냐고 ?돈 좀 모아라고 잔소리를 했어요
그니깐 사람이 언제 죽을지 모른대요 오늘
배부르게 잘 먹고 잘 자다가 내일 갑자기 사고로
죽을수도 있으니 현재 지금을 즐겨야 한대요
미래를 위해 현재가 참고 견디고 불행하다면
미래는 결코 행복하다고 장담할수 없대요
나이 들면 먹고 싶은게 눈앞에 있더라도
이가 부실해서 못 먹는대요
나이 들어 이쁜옷을 입고 싶어도 몸매가 변형되고
얼굴주름이 자글자글해서 예쁜옷과 어울리지 못해서
못 입는대요
늙으막에 여행할 기회가 생겨도 체력이 딸리고
팔다리랑 무릎이 아파서 어디 멀리 가지도 못한대요
배짱이는 욜로족이고
개미는 알뜰살뜰 근검절약하는 성격입니다

신이 해와달을 만든것처럼 세상은 양면성으로
존재하니깐요 개미성격이 있으면 결코 배짱이 성격이
존재하는 세상입니다 누가 맞고 틀리고가 없습니다
다들 자신만의 세상에서 자신만의 생활방식으로
살아가니깐요

야명주 (♡.31.♡.8) - 2020/08/02 18:43:46

세상에 완벽한것이 없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서 개미는 범생스타일이고 베짱이는 대책없이 즐기기만하는 스타일입니다.일을해야될시기에 놀기만하고 충고를 줬음에도 자기일은 자기가 알아서 한다는 베짱이가 괘씸해서 추운겨울에 문도 안열어주는 개미는 너무 매정합니다.충고를 할정도이면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사이인데 죽어가는것을 보고 혹은 죽을수도 있다는 상황을 예측할수도 있는 상황이면 일단은 손을 내밀어주고 죽어가는 생물은 먼저 살리고 봐야죠.그리고 차선책으로 방법을 대봐야죠.그러면 베짱이도 감격하고 인생을 정채롭게 살것인데.

꽃빤쯔 (♡.201.♡.31) - 2020/08/05 09:52:16

뻬짱이 아니라 매미 아닙니까?소학교 교과서에는 맴맴 우는 매미인데...교과서에서 바이올린두 치는 그림이 상상한데...

보라빛추억 (♡.137.♡.147) - 2020/08/05 17:13:05

소학교 교과서에는 매미가 맞습니다. 그리고 매미가 얼어죽은거로 끝났지 개미가 우울증에 시달린다는 결과는 없었죠.
연변말로 매미이고 한국말로는 베짱이인가 보죠. 그리고 주인장님이 본거는 또 다른 판본인가 봅니다.

꽃빤쯔 (♡.201.♡.31) - 2020/08/05 18:18:37

뻬짱이는 초록색나는 찔륵깨입다...

뉘썬2 (♡.64.♡.35) - 2020/08/06 10:32:59

우리가게 30대언니도 지친구가 죽엇다면서 사람은 언제죽을지 모른
다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빚도 잔뜩 만들어나야덴다고 하더라구요. 물
론 농담이지만.

저라면 베짱이를 들여놓앗을 같은데. 일단 목숨은 살리고 가사도우미
로 쓰면데죠 ㅋ 한국에 살면서 어려운사람들을 소소하게 많이 도와줫
댓어요.

초원1888 (♡.252.♡.142) - 2020/08/09 10:09:15

저라면 않들여놧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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