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크게 꿈도 없었다.별로 좋은거 먹을수 있는 시대도 아니고
옷도 겨우 한두벌밖에 없는 상황에서
방학이면 친구들이 친척집 놀러 다녀도 작은 몸에 건축일을 하면서 학비를 모으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은 해왔었다.
대학교까지 가면 내 인생이 최고라고 생각을 했건만
결국 대학교에 가서 졸업을 하게 되니 일본에 가고 싶은 생각에
빈 털털이 주제에 운이 좋게 일본에 오게 되였다.
오기 전에는 결혼할돈만 모아가지고 학위를 갖고 중국에 돌아가려 했었는데..
결국엔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지금까지 살아가고 있다.
어찌보면 내가 이전에 싫어했던것들이 지금은 바라게 되고
내가 좋아했던것들이 지금은 싫어지게 되더라

이젠에는 주위에 친구들 일본에서 집을 구매하면
미친놈이라고 생각했었다.은행에 몇천만 빚을 지고 힘들게 살아간다고 ..
결국 자신도 은행에 빚을 지고 집을 구매했던것이다.미친짓이지..
주위에 친구들이 하나둘 귀화를 하는것을 보고 미친놈들이라 했다
중국국적이 무엇이 나빠서 하필이면 국적까지 바꾸냐 말이다
결국 자신도 일본국적의 선택을 하고 말았던 것이다.진짜 미친짓이지..
남들이 결혼하고 이혼하는것을 보면 두뇌가 잘못되였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면 결혼보다 자신의 혼자의 자유 시간이 더 부럽기만 한다.
결혼은 왜서 했을가.뭐가 좋아서..
혼자 벌어서 혼자 먹고 여행하고 편히 살수있을것인데..
완전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생각이 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