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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로봇

퍼스트펭귄 | 2021.02.06 00:31:02 댓글: 2 조회: 1745 추천: 2
분류4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4226446
한 때는 머나먼 로봇얘기에서 이제 로봇은 바로 우리 옆으로 다가왔다. 이것은 웃을 일인가 슬퍼해야 할 일인가...

요즘 거의 자식들을 키우고 있다.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걸 아마 다들 공감할 것이다. 그럼 스마트폰을 로봇으로 볼 것인가? 

스마트폰도 어쩌면 로봇이라 볼 수 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만나도 각자 폰을 보며 폰이랑 대화를 하며 사실상 폰과 친구가 되어있다.

스마트폰 없이 살 수 있는 사람 요즘 몇이나 될가? 초등학생들 상대로 설문조사를 해본 결과 충격적인 대답을 들었다고 한다. 대부분이 스마트폰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답했다.

또 한편 로봇이 발달하면 인간의 일자리를 다 뺏는 건 아닐가 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과거를 보자. 손빨래에서 세탁기, 부엌부터 전기밥솥, 삽질에서 포크레인 등...

만약에 포크레인 대신 삽질을 한다고 치자. 어떤 것이 더 효률적인가... 인간이 할 일은 따로 있다. 삽질 할 시간에, 손빨래 할 시간에 다른 일...

물론 부작용도 존재한다. 악용한다면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장담못한다. 그러기에 개발자는 그 부정적인 면을 고려해서 개발을 한다.

인간이 총이나 핵을 만들었어도 아무나 휴대할 수 없듯이 로봇 때문에 인간이 무너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고로 어디까지나 인간의 로봇개발은 긍적적인 면이 앞선다. 아무리 세상이 머같다는 생각이 들어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자기절제와 자기개발이 필요하다.


추천 (2) 선물 (0명)
IP: ♡.165.♡.209
착한미남임 (♡.38.♡.83) - 2021/02/06 08:01:52

세상이 점점 힘들어 지네요

개선자 (♡.229.♡.29) - 2021/02/06 11:30:18

100프로 찬성이요.

발전의 안광으로 긍정적으로 문제를 보고 분석하고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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