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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낯썬 남자들이 생각나네요.ㅋㅋ

꼬래춤 | 2021.04.28 23:18:06 댓글: 17 조회: 1004 추천: 3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4251167
20대 초중반 쯤이엿엇나..

배드민톤동아리에서 저녘먹고 클럽간날. 
피곤해서 먼저 집가려햇는데 
A남자가 바래다준다면서 
잠시 기다리라 햇어요.
저도 마침 그남자가 바래다주길 바랫으니
속으로 좋아하면서 기다렷죠.
그런데 한참후에  B남자가 
A 남자 일잇다하면서 
B남자한테 바래다주라고 부탁햇다네요.
순간 미리 갓을걸하고 후회햇죵.

새벽에 B남자랑 클럽에서 나왓어요. 
택시 타고 저는 그만  잠들고~ 
도착햇다는 소리에 흐리멍텅한 정신으로 
내렷는데 호텔앞인거 잇죠.
집에 가겟다고 하니 여기까지 왓으니 
일단은 들어가자는 것이엿어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都成年人了,怎么还这样呢,
我不会亏待你的!这边不好打车”
서로 좀 밀치고 당기기도 하고...
황당햇지만 무섭기도 하고...
제발  택시만 오길 기다렷죠.
이때! 
방금전에 탓던 택시가  
한 30,40미터쯤 앞에 잇는것이엿어요.
저차를 타러 갈까 생각하고 잇엇는데 
마침 그차가  후진해서 오는것이엿어요.
차가 뒤로 오는게 넘 멋잇엇고
 나는 안도의 숨을 쉬엿죠. 
마치心有灵犀.
택시기사가 차창을 열고 
" 哥们,女孩不愿意你就不要勉强的啦” 
저는 바로 택시에 올랏어요. 
택시기사가 아주 인자한 목소리로
"女孩子出门在外要保护好自己的啦”
그리고 안전하게 집가지 데려다주엇죠.

지금 생각해도 참 고마운 무명택시기사죵.

그리고 나중에 A남자한테 왜  다른사람보고 바래다 주라햇냐 물으니까 지도 바래도 주고 싶엇는데 B남자가 바래다 주겟다하여 양보햇다네요.이 동아리에선 B남자가 젤 잘 나가고 돈도 젤 많고 대빵이라 다 그남자 말을 듣는다네요.어이가 없엇죠.그러면서 B남자가 첨으로 여자한테 까엿다면서 그날 기분 많이 나빳다하네여.돈 많고 잘 생겻으면 모든여자들이랑 쉽게 성관계를 가질수 잇을꺼라 생각하다니.. 이해가 되지 않앗엇죠.

또 한번은 고1때엿을꺼에요.
새벽 까지溜冰 탄날~
어떤 낯썬 남자들이 우리에게 溜冰을 배워줫어요.그런데 새벽되니 남자들이 무리싸움이 일어난거에요. 그래서 우리한테 溜冰가르쳐 줫던 남자들 찾아가 넘 무섭다 햇어요. 그시간엔 학교숙소엔 문도 닫앗고 갈때도  없고 하여 그남자들이 운영하는 노래방에 겁도 없이 딸아갓어요. 들어서는 순간 괜히 딸아왓다는 생각에 넘 무서웟어요. 우린 아직 처녀인데.. 강간이라도 당하면 어쩌지. 별의별 생각을 다햇어요.제친구도 무섭다면서 울상이 됫죠.
에라.그냥 눈 감고 잠이나 자자하고 눈 감고 잇는데 잠들어 버렷어요. 눈 뜨니 날이 밝앗고~ 다행이도 암일 없이 하루밤 무사하게 잘 보냇어요.아침에 그 남자들이 早点도 사주고 학교까지 바래다주고~ 우리보고 아주 정직하게 하는말이 现在社会很乱,下回不要盲目的跟着陌生人走,太危险!因为你们对我们过度的信任,我们不忍心下手! 그리고 차에서 내릴때 폰번호 달라햇는데..그땐 아직 핸드폰이 없엇어요. 그래서 그남자가 명함을 주면서 일 잇으면 연락하고..일 없어도 자주 연락해도 된다면서..그렇게 갈라졋죠.

한번은 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린날.. 
우리는 우산이 없엇어요.마침 앞에 한 남자가 엄청 큰 우산을 혼자서 쓰고 가는것이엿어여.그래서 친구랑 그남자 우산속으로 뛰여들엇어요.그리고 아주 자연스럽게 “我们没带伞,你住哪个小区啊??我们住**小区~”그래서 그 남자가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집앞까지 바래다 주엇어요.

또 한번은 pc방에서 올나이트하고.
아침에 학교 앞에서 달달달 떨면서 교문 열기를 기다렷어요.
별로 춥지 않은 날엔 그냥 밖에서 기다렷엇는데.
그날은 엄동설한이라..넘 추웟죠.
마침 앞에 택시가 잇길래..
택시 가사한테 교문이 잠겨 학교에 들어갈수 없고 넘 추워 얼어죽을것 같으니 차안에 좀 들어가 잇으면 않되나 하니까 들어와잇어도 된다는것이엿어요.
혼자 잇을때는 차안에 에어컨도 끄고 잇던 기사가 우리가 타니까 에어컨도 틀어주는것이엿어요. 넘 따뜻해서 그만 잠들엇죠. 한창 달콤하게 자고 잇는데 기사가 학교가라고 깨우는거에요. 넘 고마운 사람이져.ㅎㅎ

이런거보면 세상엔 아직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드네용.ㅋㅋ



추천 (3) 선물 (0명)
IP: ♡.128.♡.210
김택312 (♡.3.♡.127) - 2021/04/29 08:03:57

이세상에 그래도 좋은 사람이 多..

공감 가지네요..

꼬래춤 (♡.128.♡.210) - 2021/05/01 18:43:04

그죠 ~ 좋은 사람이 많죠 ~

스노우맨K (♡.244.♡.213) - 2021/04/30 10:49:04

젊었을적에 좀 놀았구먼 ㅋㅋㅋ 예전에는 저녁에 모르는 사람 차랑 방이랑 따라 들어가도 큰사고 안났지만, 요즘에 그러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요...아무쪼록 주의하시길...

꼬래춤 (♡.128.♡.210) - 2021/05/01 18:45:30

지금도 젊은데..
그때도 위험하죠.운이 좋은거죠.
지금은 당연히 않그러죠.
나중에 제딸이 그러고 다닐까봐 걱정은 되네요.

뉘썬2 (♡.245.♡.196) - 2021/05/01 17:01:25

나도 20대초반에 낯선남자차에 한번 탄적잇고 택시도 공짜로 몇번탓는데 ㅋ

꼬래춤 (♡.128.♡.210) - 2021/05/01 18:46:08

하하하.저도 택시도 공짜로 탄적 잇엇는데요.

멋진인생99 (♡.200.♡.83) - 2021/05/03 10:33:44

보내온 쪽지보고 회신 할라는데 쪽지가 안 넘어가네요

Spotlight (♡.71.♡.196) - 2021/05/04 19:51:19

아니 무슨 최근꺼를 올려 주면서 아직도 좋은 사람 많다고 하셔야지

두번이나 읽었네요 두번을 읽어봤는데도 다 학창시절이야기들 뿐이네요

꼬래춤 (♡.128.♡.184) - 2021/05/05 08:47:12

풉!!
첫번째는 사회나온후인데요.
그래도 10년전 일이네요.하하하
요즘도 좋은 사람 많을꺼에요.ㅋㅋㅋ

Spotlight (♡.71.♡.196) - 2021/05/04 22:00:34

한번은 저도 그런 상황 부딛친적 있었어요

남녀가 밀치고 닥치고 ...

폰으로 촬영하는 사람은 있었어도 저지 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그 때 머리속에 그림을 그렸죠 아홉시 뉴스에 인터뷰하지 않을까

이 때다 싶어서

어이~ 저기요 여자가 싫어하잖아요

그런게 왠걸 그 여자가

취한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어찌나 메케새 나던지

그 때 알았죠

요즘은 좋은 일 할려해도 매너쎈쓰 부터 있어야 되는구나

먼저 여자한테 도움이 필요합니까 부터 해야 되는구나를

그런데 요즘은 그런 상황 부딛치면 저도 폰으로 찍습니다

꼬래춤 (♡.128.♡.184) - 2021/05/05 08:51:44

메케새가 머에요?
새??
오지랍넓게 그런 참견은 않해도 될것같은데요.ㅋㅋㅋ
그냥 가던길 가시든지.경찰 불러주시든디지.하면 되지 않을까요?
찍긴 왜 찍어요.ㅋㅋㅋ

Spotlight (♡.71.♡.196) - 2021/05/08 09:23:53

네 새에요 구워 드시게요 새를 않 먹나요

그러구 보니 제 이야기도 10년 전 이야기군요
그 무명택기사도 그랬잖아요 차창을 열고 남자한테ㅋㅋ

그날 그 남자가 그 여자분을 당장 막 때릴꺼 같던데
나도 그때 오지랍이라면 오지랍이지 할 말이사 없지

그런데 그 여자분이 그렇게 흥크러지면서도 말을 그렇게 하니까
만약 그 여자분이 " 가던 길 가세요 오지랍 넓게 왜 남에 일에 참격하세요 "
그랬더라면 제가 더 메케세 졌겠죠

글고 누기라도 막 욕 같히 말해 놓는다면
담에 그런 상황 부딛쳤을 때 그러고 싶은게 몇이 나 될까
그래서 그 여자 그 날 멋있었다는겜다

= 경찰에 불러준다
긴급상황이란게 있는데
경찰에 신고 하면 경찰이 0.1초만에 짠 하고 나타나나
구급차도 도착하기 전에 맥박 뛰나 호흡 있나 후두 막혔나 확인하고 인공호흡을 하는데

= 찍긴 왜 찍어요
진짜 몰라서 묻는건지 가짜 몰라서 묻는건지 ㅎㅎ
뭐요? 팩튼요 뭐요..
요즘은 쩍하면 카메라 들이대고 인터넷에 올려버리니까
변태들이 평범한 옆집 아저씨라요 要脸 !!!
그런데 폭행범 변태범들이 인터넷에 올라가는 동시 피해자들도 인터넷에 올라가니까

쎈쓰매너 살구려고 하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너무 긴가요 이미 다 썻는데 다시 써 몰라
혹시 간단명료 짧고 굵은거 좋아하신가요
클릭하면서 들어올때 보셨다 싶이 방 이름이 세대공감 이잖아유
그런 의미에서 이렇쿵 저렇쿵 하다 보니 또 길어졌구

꼬래춤 (♡.167.♡.71) - 2021/05/08 13:38:11

새 않먹어요.그리고 개도 않먹어요.
하긴 그 택시 기사도 그랫죵.
그래서 않잊혀요.
인기척소리도 들리지 않는 고요한 새벽에~
차창을 열고~ㅋㅋ

메케세는 머에요?
간단명료한거 좋아하고 .복잡한거 딱 질색.
그런데 머 별로 길지도 않아요.
더 길게길게길게~ 기차보다 더 길게~ 써봐요.ㅋㅋ

람쥐야 (♡.175.♡.103) - 2021/05/05 17:28:15

어이없음... 혼자서 고상한척은 다 하시는뜻~
집가겠으면 혼자서 갈것이지..
데려다준다니깐 기다리고 있다가 차에서 취해서 자는척은 다하고 있다가
텔 앞에서 발뺌하는 미친년이라고 생각했을겁니다,,,그남자...

꼬래춤 (♡.128.♡.184) - 2021/05/05 18:01:10

20대때 클럽 많이 다녓엇엇는데.
새벽에 클럽에서 혼자 나온적은 한번도 없지.
이런게 고상한건가요? 고상한 여자를 만나보지 못햇엇는지...아님 고상하다의 의미를 몰으시는지.ㅋㅋㅋ
취해서 자는 여자한테 작업걸려하는 남자들은 저런상황에 여자를 충분히 미친년이라고 생각할수 잇겟넹~

람쥐야 (♡.175.♡.103) - 2021/05/05 19:24:35

취한 여자건드리면 개ㅅㅐ끼되는거구
안건드리면 개보다 못한놈 되는거구
남자로 사는게 참 애매할때가 많았던것 같아요,
이제는 30대니깐 솔직해 지셧겠죠? ㅋㅋㅋ

요즘은 여자가 더 밝켜서 무셔워

brand5 (♡.166.♡.218) - 2021/05/08 13:28:54

술이 문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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