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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말때

스코피온 | 2021.05.10 23:21:35 댓글: 2 조회: 1290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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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집이젤잘사는가햇다..

근데 좀 세상물쩡알기시작하면서부터 묘한기분들기시작햇다.

어째 친구들은 다들 집에서 고기채두 영 잘해먹구. 생일에는 놀이동산도 가고. 집이랑 놀라가므 과일두 많앗엇지만.....

내 생일에 옥시를 끓여먹엇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그맛잇던 옥시가 갑자기 싫어지더라..)

어머니 아버지 가 항상 날보구 하는말이.. 너는 돈고생못해보구 먹구싶은거다먹구 잘키웟지므.. 우리시대는 쌀두 배급으받으메 땅바닥에 떨어진거 쓸어담아서 주서다먹은적두잇다 (후에알고보니 울어머니는 14살때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잃으셔서 노할머니집에서 눈치밥먹으면서 두여동생 한나 업구 한나 손잡고 컷단다. )

나는 그거들을때마다.. 아.. 나는 진짜 잘사는구나 생각햇엇다..

근데 그게 우리엄마 아버지시대하고 비교하니 잘살앗던거고... 내친구들하고 비교하니깐... 갑자기 억울하고 분하더라..

소학교 필업하고 엄마아버지는 쌰강맞아서 돈벌라외국나갓다.. 근데 그당시에 나는 외국나간 엄마아버지를 아주 자랑스러워햇다..

외국가므 영 뉴비인가햇다...(내친구들 엄마아버지들은 어디메 국장이요.. 시장이요.. 경리요..등등 크면서 시장 국장 이런게 쎄단거알앗음...)

나는 할머니같이 컷고.. 꿋꿋하게 멋대가리모르고 컷다..

중학교 필업하고 고중들어갈나이데니깐.. 먼가 조금 달토이안데더라..

학년 8등하메 중점고중붙어도.. 누기응원할라오는사람 한명도 없더라..

울친구들은 평범하게 공부하여도 다들 와늘머.. 학교문앞까지 응원할라나오더라..

솔까.. 엄청 부러밧다.. 그래도 속으로는 꿎꿎이 자아위로햇다..

아 새키들이 무슨 엄마아버지 까지 나와서 응원하지? 하면서리..


나중에 커서 어떻게 데다보니.. 한번은 점재 보러갓다..


점재하는말이.. 동무는 소년운이 좀 약하고 기초운이 남들에비해서 약하다보니.. 일어서는게 느리고.. 나중에 늙으므 좀 기를펴고살거같소.. 이러드라..

그래 성공드 아니고.. 겨우 기를좀펴고 살수잇다더라..

(소년운이약하단게 나쁘게 말하므 부모잘못만낫단말이지므..)

나느 피씩 웃엇다..

어제 어머니 한테 전화해서 나는 담생에두 어머니 아버지 자식으로 태여나기싶슴다..사랑함다~ 고 말햇다..

(어머니께서 날 물끄러미 보시더니.. 눈시울적시더라.. )


(그래 맞다.... 나는 가난한 집에 자식이다... )


爸爸妈妈!谢谢你们的养育之恩!祝你们节日快乐!

如果还有下辈子,我还会继续做你们的孩子! 因为有你们陪伴我成长我很幸福~













추천 (8) 선물 (0명)
IP: ♡.86.♡.250
벼짚삼겹살 (♡.96.♡.80) - 2021/05/12 20:40:07

너느 돈고생 못해보구 먹구싶은거 다먹구 잘키웠지무ㅎㅎㅎ너무깨는데....

깨금이 (♡.84.♡.78) - 2021/05/17 16:40:08

부모배경으로 편하게 잘 먹고 잘 사는 금수저보다 저는
변변치 못한 가정에서 자라나 자수성가한 사람이 더 부럽습니다,
부모님이 심신건강한 육체를 낳아주셨고,올바르게 잘 키워주셨고
그 은혜를 알고 감사함을 잘 아는 자식으로서
축복받은 인생이라 말해주고 싶네요,,
자기 노력으로 키운 열매가 공짜로 얻은 열매보다 더 말콤하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슬픔의 눈물을 흘려본자만이
진정한 기쁨의 눈물도 흘릴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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