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에 고향연변에서 천진으로가서 처음으로시작된직장생활.
그때나이 20대초반인데 첨으로외지생활시작.그냥 집처음나와서 독립생활시작이라고하지머..
그렇게 시간이흐르고 2013년도까지 천진에서 직장도여러번바꾸면서 9년이란세월을보냈네...월급 몇백원씩받으면서 길거리마라탕에 (지금생각해보니 마라탕아니고 마라빤?이였음.) 쏘코땐 누비던 생각이나는구나. 얼마안되는 월급에 그래도 쪼끔씩돈을모아서 2009년도에 50만짜리 자그마한아파트 써우푸내고 대출갚기시작..적은월급이라 대출갚기도 쉽지만은 안았음. 연애도몇번은해보고 (그때는 회사에 따궁하는 여자아가씨들 많았음.)꼬딱지만한월급에 남들하는거 다하고살자니까 부담은 조금있었음.시간이지나면서 회사들은심한경쟁에 점점어려워지고 부도나는회사들이 하나둘씩늘어남.안되겠다싶어서 천진정리하고한국행결정.머 워낰한국회사직장생활을 하였으니 한국생활적응에는 어려운거 없었음.이제는시간도흘러 한국생활도 9년째되는구나.그래도 먼저준비한거라도있으니 이제는한국에서 자그마한아파트장만하고 결혼도하고 귀여운딸이랑함께 평범하게살고있음.나는 평범한데 울 마눌님은 왜 연애때랑은 확 달라지게변한거야?잔소리에 사무럽기까지하고 술도 못먹게하고.ㅠㅠ.고달픈야간생활에 갑자기모이자가생각나서 들어와봤는데 세월은변해도 너는변한거 하나도 없구나 부럽다...

갑자기였날생각이나서 주절주절 소절없이 적어봤습니다.시간이지나니 옜날생가도 나고 그냥지나가버린세월이 아깝기도하네요..
현재까지 모이자 자주이용하시는분들 저랑 나이때비슷하신분들 많으실거같은데 다들 하고자하는일들이 잘 풀리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