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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라고 하네요

산세베리아꽃 | 2022.06.24 13:22:58 댓글: 20 조회: 1811 추천: 9
분류4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4379579
안녕하십니까? 고민있을때마다 먼저 생각나는게 모이자입니다.
지나온 반년 진짜로 꿈만 같습니다.

작년 11월에 자궁에 낭종이 있어서 수술했는데 악성이라..난소암 1C 판정받았습니다.
내나이 40대 초반인데 말입니다.

정말로 머리가 띵해나고 믿겨지지 않고 눈물만 하염없이 흘렸습니다.
길에 다니는 모든분들은 다 행복해보이는데 저만 불행해보였습니다.

다행히 복강경으로 자궁이랑 다 떼여내고 항암도 6차례받고 반년 휴식하고
지금는 회사에 복귀해서 근무할수있게 되였습니다.

전에 일상이였던 모든게 지금은 너무나 소중합니다.한달가량 병원에 누워있으니 진짜로 삶에서 머가 중요한지
깨닫게 되였습니다.

지금 제일 후회되는게 상업보험 가입안한거입니다.너무나 자신의 노후보장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내 자신 아끼지 않는거였습니다. 5년뒤 완치되면 가입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폐경이니 여러가지 반응이 오니..참 가끔씩 서글플때가 많습니다.
벌써 이나이에 폐경이니... 그냥 자연의 순리라고 마음편히 받아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이 글은 쓰는 이유는 이번 일격고 인생 넘 짧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프지 않을때 걸을수 있을때 많이 많이 가족분들과 친구분들과 좋은 기억 많이 쌓으면서 자주 문안하면서 건강 챙기면서 살아가는게
제일 행복한것 같습니다.

책에서 이런말 읽었습니다. <얼마 살지 묻지 말고 앞으로 어떻게 살지 고민하라 >
맞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가발쓰고 모든게 불편하고 옛날보다 자격지심도 많이 들지만....
그냥 일할수있고 가족들과 같이 마주앉아 식사할수 있고...주말에 간단한 등산할수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들도 몸 건강히 더운 여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내 건강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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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야 (♡.14.♡.222) - 2022/06/24 14:59:42

힘든일 겪우셨네요.

출근할수 있다는것에 감사한다고 하니 어느 정도 공제가 된것 같네요.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얻고 아직 평범한 일상을 느낄수 있으니 너무나 다행이고 축복입니다.

항상 행복하길 바랍니다.

산세베리아꽃 (♡.6.♡.100) - 2022/06/24 15:19:26

네..감사합니다.초기에 발견해서 다행이여서 다시 복귀할수 있었던것같습니다.갈매기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봄냉이 (♡.211.♡.166) - 2022/06/24 15:56:39

글을 두 번 읽어봤네요.
반년 넘도록 얼마나 두렵고 맘고생 많았을까요.또 얼마나 아팠을까요...

주위에 크게 아픈 사람 또는 돌아가신 분들을 보면
그땐 정말 생사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는 걸 깨닫지만
그것도 잠시...
몇일이 지나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오면
또 사소한 고민과 사소한 일로 자신을 힘들게 하군했죠.
생사앞에서 다 부질없는 고민들말이에요.

님의 글을 보고 다시금 생명, 그리고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고
미뤘던 건강검진 또한 빠른 시일 내 하고
예전엔 아프지만 않으면 병원을 찾지 않았지만
지금은 미리 건강검진도 받고 사전에 예방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굳건해졌네요.

여러 사람들에게 敲警钟 해주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건강 잘 회복되어 꽃길만 걸으시길 바랄게요.

산세베리아꽃 (♡.6.♡.100) - 2022/06/24 16:27:35

와,봄냉이님..사람 마음 잘 읽네요.아래 봄냉이님 글에서 서로 위로받고 위로주면 사람냄새나고 정이 깊어간다는 글
기억에 남아서 참 똑똑하시고 현명한분이라고 생각하였어요..위로 고맙구요..힘 얻고 갑니다.

앞을봐요 (♡.72.♡.94) - 2022/06/24 16:23:50

많은 지방들 정부에서 보증하는 푸후이보 있을겁니다.북경은 작년부터 국가의료보험 가입자들 195원 일년 비용이면 최대 300만 한도 puhuibao 가입가능하고 광주랑 상해랑은 북경보다 일찍 실시했고 동북삼성도 찾아보니 흑룡강 룽후이보ㅡ길림 지캉보ㅡ료(심양하고 대련 명칭이 다르게 쓰이더라구요)있던데요.년령 직업 질병 유무 상관없이 다 가입 가능하다고 나옵니다.직공의료보험,성향의료보험 가입자 모두 포함입니다.정부는 국영기업들 쥐여짜서라도 보장해주겠죠.상업보험은 이전에는 1년씩 가입하게 하고 지들 손해보면 그 보험 없애는 보험사들도 많이 나왔고 가족들이 80~90세 이상 장수하는 집안은 80세 이상 보장해주는 보험 아주 적어서 마땅한 보험 찾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기껏 돈만 내다 정작 필요할때는 혜택 못받을수도 있는거죠.

좋은것만 보고 듣고 스트레스 주는 일들은 가급적이면 멀리하고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산세베리아꽃 (♡.6.♡.100) - 2022/06/27 08:25:21

긴 댓글 감사합니다. 님도 건강하세요...

춘스춘스밤밤춘스춘스밤밤 (♡.171.♡.53) - 2022/06/24 18:35:45

건강하시고 재미난 인생 보내세요~!!

산세베리아꽃 (♡.6.♡.100) - 2022/06/27 08:26:09

네.감사합니다.

봄봄란란 (♡.84.♡.47) - 2022/06/24 19:32:59

어유..많이 힘들었겠어여.ㅠㅠ
그래도 천만다행이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하루하루 즐겁게 살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산세베리아꽃 (♡.6.♡.100) - 2022/06/27 08:26:28

응원 감사합니다.^^

bsj77 (♡.38.♡.186) - 2022/06/26 11:13:15

중의원 가셔서 중약 달여 드세요.
완치 되실겁니다 .
초기발견하셔서 다행이네요.

꼭 중의원 찾아가셔서 아픈증상을 상세하게 이야기 하시면...
사람을 살리고 ..사람의 건강을 회복하는 좋은 중약들이 많으니 ...
꼭 중의사님 처방대로 중약 드세요.

내가 아픈건 쉬지않고 너무 열심이 일한 나에게 이젠 당신도 쉬어보세요~~ 라고 신(神)이 주는 휴식시간의 선물이라고 생각해보시면 마음이 편해지실거에요 .

사람은 젊어서 크게 아파보는 것도 나이가 들어서 건강하게 사는 것에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
열심이 나에게 맞고 ...나의 병을 완치시켜주실 수 있는 중의원 찾아다니시다 보면 꼭 완치 되실겁니다 .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산세베리아꽃 (♡.6.♡.100) - 2022/06/27 08:27:36

중의원 한번 찾아가봐겠네요..감사합니다.

왈트 (♡.232.♡.62) - 2022/06/27 11:53:31

큰 고난을 겪으셨네요.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신앙을 가져보십시오.엄청 도움이 될것입니다.이제 코로나가 꺽이면 가까운 교회에 나가보세요.

산세베리아꽃 (♡.6.♡.100) - 2022/06/28 07:54:58

네..조언 감사합니다. 님도 건강하세요^^

흘러갈오늘 (♡.91.♡.131) - 2022/06/27 11:59:05

저는 30대 중반에 허리디스크 걸렸습니다.비록 생명에 위험이 있는 병은 아니지만 사는게 매우 불편한 병이였습니다.
5~6년동안의 물리적 치료+자신의 작은 운동으로부터 완치는 되지 않았지만 현상황으로 아픔이 없습니다.
건강을 잃어버렸을때에야 건강의 중요함을 정말 뼈저리게 터득할수 있습니다.
모두들 건강의 중요함을 아시겠지만 한번 건강을 잃어서야 중요함을 터득하지 마시고 바로바로 자기 건강을 챙기십시오!

산세베리아꽃 (♡.6.♡.100) - 2022/06/28 07:57:21

맞아요.허리디스크 정말 불편하였겟네요.. 저도 병원에서 금방 수술받고 일상행활에 큰 불편을 격었습니다.
님 마음 충분히 이해가네요. 님도 건강하세요^^

꼬래춤 (♡.172.♡.113) - 2022/06/27 16:36:54

많이 힘드셧겟네요..
어떻게 초기에 발견햇어요?
어떤 반응이 잇엇어요?
저도 건강검진 받지 않안지가 몇년되는데
조만간 검진받아봐야겟네요.

산세베리아꽃 (♡.6.♡.100) - 2022/06/28 08:07:03

네..그 당시 많이 힘들었지만...지금 지나보니 그래도 괜찮네요..매년 건강검진 받았구요..자궁에 콩알만한 巧克力囊肿 작은거 있었는데 넘 작아서 부유병원에 괜찮다고 해서 매년 정기검진 받았어요..2년후에 갓난아이 머리만큼 커져서 수술받았어요..수술하고 종양 분석하면서 판정받았어요. 반응이 거의 1년전부터2-3번 젇도 눈앞이 알른거리고 왼쪽 다리와 팔 저리고 머리가 어리러운 증상이 1-2분 진행되여 머리 mri쪽으로 검사받았는데요..아무런 문제 없으니 그냥 방치해 둔거지요..그리고 많이 피곤했어요..중요한건 작년에 여러가지 일땜에 스트레스 받으니 종양이 갑자기 많이 커진것 같아요.. 난소암은 침묵의 살인자인데..보통 발견하면 말기라고 합니다. 다들 저보고 천운이라고 하네요... 암이 생겨서 불행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나마 초기라서 천운이라고 긍적으로 생각바뀌였어요..40대 이상 분들은 일년에 2번 건강검진 추천합니다. 님도 건강하세요^^

구슬이 (♡.200.♡.76) - 2022/07/13 12:46:47

초기에 발견되여 다행입니다.초기라 잘 관리하시면 삶에 지장이 없습니다. 질병중에서 암은 그래도 착한 병이하고 합니다. 본인에게나 가족들에게 모두 충분한 시간을 줄수 있기때문입니다.앞으로는 좋은 일만 생길겁니다.

산세베리아꽃 (♡.6.♡.100) - 2022/07/19 14:29:58

네.감사합니다. 현재는 정상적으로 근무하면서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구슬이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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