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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편>

매드큐티 | 2022.07.11 23:08:34 댓글: 31 조회: 1771 추천: 10
분류4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4384220

직접 경험한 한국인의 차별은 두번 다 재외공관에서 겪었던 일들입니다

<첫번째>

한국 여행비자 받으러 영사관에 갔을때 필요한 서류가 전부 구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류심사 직원이 이유없이 꼬투리잡고 모욕감을 주는 경우

대략 어떤 상황인지는 여러분도 짐작이 가실거라 생각됩니다 일단은 비자 받는 일이 우선이니 참고 아무 대응도 안하고 비자가 박힌 여권을 손에 넣었을때 서류심사해줬던 분이 너무 친절하게 잘해줘서 영사님 직접 만나 칭찬을 해드리고 싶다고 그 담당자를 불러냈습니다

칭찬한다니까 당연히 영사관의 다른 직원들도 저를 유의해 보기 시작하였고 많은 시선이 우리쪽을 주시해 보고 있을때 비자서류를 심사해줬던 분한테 웃으면서 <업무를 원칙대로 하면 끝났을 일인데 무례하고 상처주는 말들을 스스름없이 덧붙여서 우월감이 생기셨나요? 살다보면 누구나 잘못할때도 있고 잘 못할 권리도 있지만 꼭 저의 존중받을 권리를 짓밟으면서까지 했어야만 했나요? 혹시 그거아세요? 사회지능이 낮은 사람일수록 차별하고 혐오하는 특성이 뚜렷하게 나타난다는거요? > 말이 떨어지게 바쁘게 다른 직원이 나와서 <아이고, 죄송합니다>라고 억지웃음 지으면서 말하길래 <저는 사과하라고 강요한적도 요구한적도 없어요 사과 맘대로 하지마세요 모욕감도 맘대로 주고 사과도 맘대로 하는게 습관화됬나봐요?>

무례한 차별을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은 다양하고 많습니다 저는 아직 지량이 부족하여 마스터하지 못하였으나 어떤 상황에 처하든 콘트롤 할 수있는건 나 자신뿐이기에 상대방이 무례한 행동을 하더라도 감정적으로 보지않고 솔직하게 얘기하는 방법으로 무례의 악순환을 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의 삶을 존중하며 살아가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다시는 볼 일 없는 사람이라도 너그럽게 대하는것입니다 설령 안보이는 곳에서라도..


<두번째>

대사관에 문의하였는데 업무태만인 경우

대사관 홈페이지에는 한국 국적이였던 자들이 재외동포비자를 받을 경우의 내용만 있고 제가 받고자하는 종류의 재외동포비자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어서 대사관에 재외동포비자 예외상황이라는 제목으로 이메일 보냈었습니다

근무일
3일이 지나도 답변이 없기에 혹시 스팜메일에 들어간거 아닌지 확인전화를 걸었습니다 메일이 담당자분한테 가기까지 시간이 걸리니 조금 기다려 달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아니 무슨 메일이 달팽이처럼 기어가는가? 계약직원 앉혀놓고 업무돌리기 하는거 아닐가라는 쎄한 직감이 들었습니다 또 근무일 3일이 지났습니다 그래도 답변이 없길래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똑같은 분이 전화를 받더군요 이번에는 담당자분이 자리에 안계신다는 이유를 대기에 공무원들 특별한 사유없으면 행정처리 7일내에 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지않나요? 하고 물으니 전화번호 남겨주시면 빨리 답변드리라고 담당자님한테 메모 남겨드리겠다고 하더군요 이메일에 모든 연락처 남겼으니 메일 답변 올때까지 기다릴게요하고 전화를 끊고 그 자리에서 외교부 장관과의 대화창에 <재외공관 업무태만 전통 언제까지 이어지나요?>라는 제목으로 민원을 넣어버렸습니다

이튿날 아침 9시 바로 넘기기 바쁘게 불이 나게 전화가 오더군요 전화는 일부러 받지않고 이메일부터 열어봤더니 웬일?! 담당자라는 분이 대사관홈페이지에 거재된 부분을 그대로 카피페이스트해서 보내왔고 관할구역 영사관에 가서 문의하라고 어느 부서의 누구라는 담당자 이름도 없고 그냥 답변이 지연되어 죄송하다는 말만 있을뿐 관건적인 내용인 예외상황에 관한 구비서류내용은 전혀 적혀있지 않았더군요 좋아! 니들 제대로 걸려들었어….또 민원 넣어버렸습니다 반시간도 지나지않았는데 메일 답변한자부터 시작해서 영사, 그리고 대사관의 참사까지 차례로 전화 왔었습니다 담당자의 말투에서 차별이 뿜뿜 뿜어져 나오는게 그냥 알았어요알았어요 응답만하고 끊어버리고 영사하고는 원하는 비자와 신청서류까지 확답 다 받고 참사와의 통화는

<무슨 이렇게 귀하신분이 전화를 다 주시고 제가 큰 일 저질렀나봅니다.. 미안해지네요..>
연말연시라 바뻐서 애들이 답변 제대로 못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바쁘다는 말씀은 그냥 핑게로 들리네요..관리시스템이 있었더라면 연말연시 상관없이 근무일이라면 이메일 받았을텐데요..오래전에 귀관에서 운전면허증 공증할때 친절하고 차근차근 잘해줘서 인상 깊어서 이번에도 대사관에 문의했을뿐인데 왜 영사관에 가라마라에요..? 영사관이 저랑 가까운거 아는데 굳이 멀리있는 귀대사관에 문의했을가봐요..?>
저희 애들이 원래 일을 친절하게 잘해요 인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의 한국 비자가 하필이면 연말연시에 끊어지니 말이에요 저도 다음엔 넉넉하게 시간 잡고 문의해야겠네요.. 이런 일 겪으면서 부족한점 서로 보완하고 같이 발전해 나가는거 아니겠어요..?>
무슨 말씀을요 아무때나 문의주시면 성심껏 답하는거 당연한 일인데

……

그후 대사관홈페이지에는 영사과 이메일이 따로 설치되었고 구글리뷰에 3점이던 평점이 현재는 평점이 만점인 5점 리뷰만 남겨져있고실질적인 업무처리 퀄리티가 좋아졌는지는 알바가 아닙니다

다만
이 일로 인하여 한국의 민원시스템이 참 잘 되어있다고 느낀건 외교부에서 마무리 조사도 확실하게 하더군요 참사분이 직접 문제의 처리경과를 전체 공개로 진행하였고 그에 대한 저의 답변은 업무태만인지 업무미숙인지 아니면 차별인지 모르겠으나 쌍팔년도도 아닌 디지털시대에 참으로 영광스러운 일을 겪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로 끝났습니다

그냥 원칙대로 하면 안되는지? 이제는 실갱이 하기도 지쳤지만 다시 같은 일이 발생한다면 주저않고 민원을 넣을겁니다 문제에 부딪치면 돌아가는 방법이나 간접적인 해결방법도 많지만 저는 정면돌파하는 성격인지라 외교부에 민원을 넣었던것이고 한국에 거주한다면 국가인권위원회나 법무부산하의 하이코리아사이트에 민원을 넣었을것 같습니다

한국에는 아직 차별금지법이 도입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민원을 넣는 방법외에는 강력한 해결책이 없다고 생각되어 겪었던 일을 적어보았습니다 여러분들, 혹시 다른 대처방법이 있다거나 여러가지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하니까 유효하더라는 등등의 경험이 있으시다면 꼭 공유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처방법도 나날이 업그레이드 시켜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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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 선물 (4명)
IP: ♡.52.♡.122
계급소위 (♡.136.♡.176) - 2022/07/12 17:08:00

차별 금지법 있써요
그래두 대놓구 중국 사람이라면 무시 해요

매드큐티 (♡.52.♡.122) - 2022/07/12 20:51:35

차별금지법 개별법은 아직 없습니다
중국 사람이라고 무시하면 <그런 편견은 어느 지능에서 나오는거에요? > 라고 대꾸하세요

계급소위 (♡.136.♡.176) - 2022/07/12 21:41:59

그 한마디 반항이가
뭘 해결할수있다구 생각함니까 ?

매드큐티 (♡.52.♡.122) - 2022/07/12 21:49:36

지금 당장 결론이 안나는 일이니까 더 반항해야지
欺负你成本太低了,所以更欺负你!
试试反抗,他们还敢!

해피투투 (♡.165.♡.67) - 2022/07/13 17:05:42

欺负成本太低了 所以更欺负你
试试反抗,他们还敢
==
이 말이 너무 딱 맘에 와 닿네요~

매드큐티 (♡.52.♡.122) - 2022/07/13 17:21:40

여기처럼 차별금지법이 있다면 공무원들 한번 신고 먹으면 일자리 잃고 벌금도 먹고하는데 감히 차별 못하죠 成本太高了不是?

닭알지짐닭알지짐 (♡.25.♡.146) - 2022/07/12 19:37:53

각나라 차별을 모두 물리치고 오늘날
세계의 정상에 끝내 우뚝 서셨군요 박수~~ ㅋㅋㅋㅋ

매드큐티 (♡.52.♡.122) - 2022/07/12 21:00:41

지짐님 1차 경고에요ㅎㅎㅎ
로켓 띄우는 일 자제해 주세요ㅋㅋㅋ

망고망고푸딩 (♡.100.♡.188) - 2022/07/12 19:46:04

매드큐티님 요즘 보이지 않는 구나 했더니 여기에 글 올리셨네요.
따라 다니면서 글 읽고 싶어집니다. ^^

매드큐티 (♡.52.♡.122) - 2022/07/12 21:04:54

어허이〜〜힘든 일 자꾸 시키시네 참^^ 포인트는요? ㅋㅋㅋㅋㅋ

춘스춘스밤밤춘스춘스밤밤 (♡.171.♡.53) - 2022/07/12 21:33:39

잘햇슴다 , 바로바로 민원 넣어야 뎀다 ㅋㅋ

매드큐티 (♡.52.♡.122) - 2022/07/12 21:37:05

이제는 면역력이 생겨서 민원 안넣으면 일으 제대로 안한단 말입다 즈늠아들이ㅋㅋㅋ

춘스춘스밤밤춘스춘스밤밤 (♡.171.♡.53) - 2022/07/12 21:47:09

저런 사람이 꼭 보면 어느 부서나 뜸뜸 있음다,
우린 좀 사람복이 많은지 영 까다롭은 일두 도와주는 사람두 많구 꽤 쉽게 잘 되는 편인데 , 보믄 좀 저래는 사람들이 있더란데요 ㅠ

매드큐티 (♡.52.♡.122) - 2022/07/12 21:54:23

맞아요 한국 국내에서는 한국 사람들 잘 도와주더라구요ㅎㅎㅎ 근데 외국 나오므 저것들이 이마때기에 다이야몬트 장착했다구 착각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슴다ㅋㅋㅋ

차이파이 (♡.215.♡.108) - 2022/07/12 22:14:26

오우야~~ 속 시원하게 잘했슴다
나두 예전에 출장 다니면서 한국에서 공항에서람 재수없게 놀아서 민원두 넣구 쌈해서 사과두 받아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매드큐티 (♡.52.♡.122) - 2022/07/13 17:06:05

차이파이님도 공항에서?? 인천공항 생기기전에 김포공항에 애들이 진짜 찌질하던데 역시나ㅎㅎㅎ

봄냉이 (♡.211.♡.166) - 2022/07/13 08:34:11

어디가나 차별은 있네요.
사람을 차별하는 그 오만함과 우월함은 어디에서 오는건지 참...
흥분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한방 잘 날리셨네요~~ 굿입니다~

매드큐티 (♡.52.♡.122) - 2022/07/13 17:10:51

우월감과 열등감은 쌍둥이〜ㅎㅎ
인정받고 싶은 정서를 우월감으로 표출하는 불쌍한 사람들이랍니다

왈트 (♡.233.♡.226) - 2022/07/13 13:05:18

영어로 교류하세요.그러면 만사 OK입니다.이상하게 한국사람들과 영어를 사용하면 대접 받습니다.

매드큐티 (♡.52.♡.122) - 2022/07/13 17:11:54

입에서 웟더퍽이나 마더팍컬이 술술 새나오면 우쨔죠ㅎㅎㅎㅎㅎ

똥낀도넛츠 (♡.5.♡.13) - 2022/07/13 15:22:16

거슬리게 노는 인간들 길들이고 버릇으 고치기엔 신고 민원이 젤 빠르긴하죠, 근데 이런 대외업무 태도 개떡같은거는 한국늠들보다 중국늠들이 더 더럽게 놀잼둥?

매드큐티 (♡.52.♡.122) - 2022/07/13 17:16:19

맞아요! 거기는 그냥 정글이라서ㅋㅋㅋㅋ 외교부, 영사사, 할수 있는데에 다 <표창장>이라는 제목쓰고 칭찬해얍죠^^ 일 너무 드럽게 잘한다고 드러움의 최고봉을 맞봤다고 비꼬야되요ㅎㅎㅎ

뉘썬2뉘썬2 (♡.169.♡.95) - 2022/07/13 15:32:07

한국사람들 중국사람 차별하고 또 한국사람과 중국사람이 싸우면 한국사람은
무조건 한국사람 편을들어요.그렇다면 중국사람과 중국사람이 같이일하면 사
이가 좋을까요? 그것도 아니예요. 참 아이러니하죠

매드큐티 (♡.52.♡.122) - 2022/07/13 17:20:22

서로가 가해하는 세상에서는 누구도 행복해질수없어요〜

매드큐티 (♡.52.♡.122) - 2022/07/13 17:56:36

지짐님, 오세로님, 편리한집님, 망고망고푸딩님 포인트 잘 쓰겠습니다ㅋㅋㅋㅋ 쎄쎄〜
아이러뷰 가이즈〜음무와^^

일초한방울 (♡.104.♡.120) - 2022/07/14 07:38:20

중국편이 잇는지 궁금해요 ㅋㅋ

매드큐티 (♡.52.♡.122) - 2022/07/14 14:51:45

중국에 가본적이 없어요ㅋㅋㅋㅋ

al3x (♡.208.♡.1) - 2022/07/16 18:55:12

2세들이 정착해 자리잡으면 이런 불미들이 안 보일지.. 2세들은 꺼꾸로 이러진 않겟죠

매드큐티 (♡.52.♡.122) - 2022/07/16 20:43:36

2세들은 또 2세들만의 다른 문제가 있겠죠〜 긍정적으로 본다면 그들이 어떤 문제에 부딪히든 배우는 기회가 되지않을가 싶습니다

최고급정원석 (♡.32.♡.108) - 2022/07/30 19:56:00

속시원하게 항의 잘하셨습니다

세종 대왕 (♡.252.♡.27) - 2022/08/07 21:47:24

한국직장생활 어느덧 십년,
여기 인간들 보니간 骨子里외국인에 대해 편견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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