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봄냉이 | 2023.10.31 13:26:37 댓글: 49 조회: 2256 추천: 15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4513456
나의 이야기를
세공에 올리는게 마땅한지 모르겠지만
예전도 지금도 그냥 이 공간이 편하다.

오늘은 평범한 날,
그냥 내 생각을 써보고 싶은 마음에 로그인 했다.

세공글을 보면
결별의 아픔을 겪은 사람
사랑한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은 사람
나처럼 배신의 아픔을 겪은 사람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 인생을 뒤돌아 보게 된다.
听别人的故事,品自己的人生~

누군가는 나한테
为啥便宜他俩,就耗着小三,你玩儿你的, 你也找一个
이러는데 나도 내 즐거움을 찾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
다른 이성을 찾는거 빼고는.
이 건 내 스스로 절대 용납을 할 수 없다.

누군가는 나 더러 요즘 세상 흔한테 바람 피우는건데
세상과 타협을 좀 하면서 살라고 말해주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지금도 이런 세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외도에 대해 그토록 반감 해 하는 걸 지도 모른다.

나는 내가 열심히 바르게 살면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그 자리로 돌아오겠지 라고 희망을 갖고 살았다.
하지만 환경이 바뀌지 않는 한 사람은 변하지 않았고
나는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를 못 해 힘든날이 더 많았던 거 같다.

결혼생활은 柴米油盐酱醋茶 란 걸 잘 알고 있고
나는 그래서 현실에 충실했다.
하지만 한번 깨진 믿음은 현실 생활에도 많은 제약을 가져다 주었다.

돌이켜 보면 외도 사실을 알고 난 후
마음 편했던 날은 없었던거 같다.
잘못은 그사람이 했는데 괴로운 건 내 몫이였다.

오히려 갈라지니 마음도 편하고 홀가분하다.
내 스스로 참 잘 한 결정이라 생각하고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

그 사람은 내연녀랑 합쳐 살겠고
그 사람들이 앞으로 잘 살던 말던 나랑 관계되는 일도 아니고
나는 오로지 나, 그리고 내 아이에만 신경 쓸 것이다.

힘들 때 곁에서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런 말은 쉽게 쉽게 하지 못하겠다.
말 못하는 사연을 이 공간에서라도 할 수 있으니 맘이 더 편해지는 거 같다.
근데 글 쓰면서 눈물이 나는건 왜 일까...
(이건 나도 모르겠슴~~~ 이것도 일종의 치유겠지라고 좋게 생각해봄~~)

한가한 화요일 오후,
잘 읽은 곶감 하나 먹으며
내 이야기를 끄적여 봤습니다~

每个人都会有一段异常艰难的时光,
挺过来了,人生就会豁然开朗~
我相信我也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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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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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8 (♡.63.♡.199) - 2023/10/31 14:24:23

겉으로 보기엔 사는게 천차만별이 되어보이지만~
상세히 비집고 들어가보면 다 거기서 거기에요~
쟈쟈떠우유우 난낸더찡..
나만 힘든게 아니고 다들 힘든일을 겪으면서 성장해 나가는거죠.
물론 사람마다 처한 환경과 난관이 다를지라도
다들 고만고만하게 살아가는건 변함 없어요.
울고 싶으면 실컷 우세요.
울고나면 오히려 개운해지고 정신도 맑아질거에요.
굳이 애를 쓰며 버티지 않아도 돼요.
내마음을 놓을줄도 알아야 편해요.

하지만 그누구던 자신이 한 일과 행동엔 꼭 그만한 책임과 댓가가 따라올거에요.
눈앞에 당장 보이지 않더라도 남의 가슴에 상처를 낸이에겐 꼭 그만한 댓가가 따라올거고
지금 당장 힘들더라도 착실하게 산 사람에겐 복이 따라올거에요.
봄냉이님 잘 견뎌왔고 잘 이겨내고 있으니까 앞으론 꽃길만 걸으시길 바래요~
가끔 감정이 벅차오를땐 여기에 와서 다 토해놓고 가요~
누군지도 모르는 이공간에서 쌓여있는걸 모두 하소연 하고가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질거에요.
안아줄게요~토닥토닥…..

미소8 (♡.63.♡.199) - 2023/10/31 14:27:11

먹고 싶은것 많이 먹고
하고싶은것 다 하고
휴일엔 아이 데리고 놀러도 다니고
그동안 못해본것도 많이 해보세요^^

ㅋㅋ난 번지점프 하고싶은데 이제 시간되면 하러 가려구요~~

봄냉이 (♡.229.♡.134) - 2023/10/31 14:55:12

오늘 길게 위로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요~~~
그러게 말입니다~ 다들 겉으론 행복해 보여도 다 말 못 할 사정 하나쯤은 안고 살아가겠죠~
안그래도 주말에 애랑 여기저기 다니면서 맛있는거 먹고 놀러도 다니고 합니다~
나는 애랑 싼야에 한번 놀러가고 싶슴다~ 겨울방학 되면 한번 계획해 보려구요 ㅋㅋ

로즈박 (♡.39.♡.172) - 2023/10/31 15:13:48

한동안 안 보이셔서 먼 일이 잇엇나 햇더니 이런 힘든 일이 잇엇군요..
옆에 잇다면 토닥토닥 해주고싶어요..
잘못은 다른 사람이 햇는데 봄냉이님이 마음이 괴로웟다니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그동안 얼마나 힘들고 괴로웟엇는지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할만합니다...
참 잘하셧다고 칭찬해주고싶습니다..
참고 살면 병이 나요..아이를 위해서 내 자신을 위해서 현명한 선택을 하신거 같애요..
인생 그리 길지 않습니다..
이제라도 훌훌 털고 홀가분하게 가벼운 마음으로 새출발하세요..
응원할게요~

봄냉이 (♡.229.♡.134) - 2023/10/31 15:56:00

고마워요~~
안그래두 건강상에 문제 있을까 걱적되서
건강검진 다 받았는데 건강상에는 문제가 없어서
저도 한시름 놨어요~ 앞으로 건강 더 잘 챙겨야죠~
요리방에 로즈님 요리보면 참 热爱生活하는 분이란거 느꼇는데 이런 분 한테 응원 받으니 더 사기나네요~ 고마워요~~

봄의정원 (♡.127.♡.131) - 2023/10/31 19:19:23

이런 값진 보석을 아끼고 소중히 여길줄 모르는 허스레한 인간은 나중에 가슴 후비며 후회할검다.

옆에 있으면 장하다고 안아주고 맛있는 밥 차려주고 싶어요

봄냉이 (♡.229.♡.134) - 2023/11/01 11:01:15

정원언니 오랫만이요~~
말이라도 너무 마음이 훈훈해 지네요~
땅치며 후회하도록 나는 훨훨 털어버리고 더 보란듯이 잘 살껍니다 ㅋㅋㅋ
늘 내 편인 정원언니 사랑합니데이~ (^_-)

눈부신해님 (♡.74.♡.184) - 2023/10/31 21:00:08

정확한 선택을 한거에요
당분간은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자신을 성장시켜주는 과정이였어요

봄냉이 (♡.229.♡.134) - 2023/11/01 11:02:22

넵~~ 그럴꺼라 믿습니다~

단차 (♡.252.♡.103) - 2023/10/31 21:26:27

힘드셨겠네요. 같은 상황을 겪어본적 없어서 헤아릴수는 없으나 살다보면 이런저런 고통을 겪게 되면서 누구나 아픔 하나쯤은 있잖아요.
그 고통이 나의 전부가 되면 인생이 고행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마지막 글 보면 좋은 길로 나아가기로 마음 먹으신 것 같은데, 절대 고통을 껴안으려 하지 마시고 행복을 위한 길로 나아가시길 바라요.
견디는 것도 한계가 있잖아요.
행운이 함께 하길 바라요.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봄냉이 (♡.229.♡.134) - 2023/11/01 11:04:15

단차님 닉넴만 들어도 달달해지네요~^^
고통이 나의 전부가 되면 인생이 고행이 된다는 말 마음에 와닿네요~
참고 견디는 건 할만큼 했으니 이젠 그만할때도 된거죠~~ 좋은 말 남겨줘서 고마워요~

눈사람0903 (♡.208.♡.102) - 2023/10/31 22:34:30

我相信这个世界是公平公正的!!

姐姐是优秀的,一定会遇到一个跟你一样优秀的男性!!

背叛你的人根本配不上你。。

봄냉이 (♡.229.♡.134) - 2023/11/01 11:05:33

男人就算了吧 ㅋㅋㅋㅋ
我自己活好,把孩子养好,这是我未来目标 ㅋㅋㅋ

페이드아웃 (♡.186.♡.10) - 2023/10/31 23:43:52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는 사람이 졸리듯이 생활도 너무 똑같은 쳇바퀴만 돌면 지루하단다. 이제는 개인의 삶 50프로 정도 유지하고 엄마로서의 삶 50프로 유지하며 살기 바란다. 엄마이기 전에 누군가의 딸이였고 너였으니까.

봄냉이 (♡.229.♡.134) - 2023/11/01 11:06:28

머 맨날 댓글을 이렇게 멋있게 달아요 ㅋㅋㅋ 다 필요없고 술이나 사줘요 ㅋㅋㅋㅋ

계수나무아래 (♡.15.♡.93) - 2023/11/01 01:11:49

애초에 사람 보는 안목이 없었던 자신이 원망스럽고 지금은 많이 힘들겠지만, 두인간들땜에 만신창이가 되여 사느니 썩은 부위 과감히 도려내고 새롭게 태어나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시간이 약이라잖아요. 차츰 잊고 새출발하여 더 좋은 남자 만나 보란듯이 잘살아요

봄냉이 (♡.229.♡.134) - 2023/11/01 11:08:04

네~~ 시간이 지나면 다 보잘것없는 일이 되버리겠죠...
응원 고마워요~

김삿갓 (♡.62.♡.156) - 2023/11/01 07:07:24

참 안됬네요.
힘내세요.

봄냉이 (♡.229.♡.134) - 2023/11/01 11:08:37

참 잘됬어요.
힘내세요.

이렇게 말해줬음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ㅋㅋㅋ

Kevinx (♡.207.♡.124) - 2023/11/01 08:45:39

라이센스 따려고 공부한다고 하더니
어쩜 ..안타까운일 일이 ...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였겠나요?
뭐라고 위안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

인생은 새옹지마입니다.
복속에도 화가 있고 화속에서도 복이 있나니
화가 지나갔으니 복이 찾아올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몸과 건강에 유의하시고 굳세게 잘이겨나가시길 ...

봄냉이 (♡.229.♡.134) - 2023/11/01 11:09:13

고마워요~~~
응원받아 더 힘내보겠습니다~~

xo11 (♡.136.♡.89) - 2023/11/01 08:51:14

애랑 같이 여행갈 계획도 하시고 지금처럼 씩씩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힘내실수 있을거라 믿을게요..

봄냉이 (♡.229.♡.134) - 2023/11/01 11:12:04

네~~~ 未来的生活要被热爱的任何事填满~~ 고마워요~

비공식회원 (♡.33.♡.86) - 2023/11/01 10:46:53

저 같은 남자들도 내려놓지 못할 아픈 기억을 한두개 정도
마음속 깊은 구석에 감춰두고 살아가고 있어요.
글을 잘 읽고 갑니다. 힘내세요,건강하시구~

봄냉이 (♡.229.♡.134) - 2023/11/01 11:14:07

감사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겠죠~
나도 그 중의 한사람 일테고
그러고 보면 무지 큰 일도 흔하디 흔한 작은 일로 느껴지군 합니다
님도 늘 건강하시고 아픈 기억은 훨훨 털어버시길 바래요~~

행복찾는사람 (♡.50.♡.39) - 2023/11/01 11:45:31

^^;

봄냉이 (♡.229.♡.134) - 2023/11/01 11:51:49

v^____^v

행운7 (♡.50.♡.39) - 2023/11/01 12:15:16

^o^*

봄냉이 (♡.229.♡.134) - 2023/11/01 14:48:56

위에분 따라배운건가요 ㅋㅋ *^o^*

똥낀도넛츠 (♡.5.♡.13) - 2023/11/01 12:16:21

날 힘들게 하는 사람은 다 내 인생에서 꺼지라고 하세요. 이제는 거의 내려놓았다니 따님과 웃음꽃 피우면서 삽시다, 살다보면 다 살아지게 되있습니다. 그나저나 你选的你自己受着라고 말하시던 시엄빠분들은 다 나가셨나요?

봄냉이 (♡.229.♡.134) - 2023/11/01 14:51:54

역시 화끈하시네요~~ 내 곰방 속으로 내 싫은 사람들 이씨 다 꺼져! 이랫어요 ㅋㅋㅋ
앞으로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하나하나 잘 헤쳐나가야죠~ 응원 고마워요~

Americano24 (♡.84.♡.225) - 2023/11/01 13:21:18

힘내라는 말 안할게요 ,
그사람의 격는 고통과 아픔이 어떤건지는 본인만 아는거니간 ..

제가 절에 갓다가 더워서 부채를 들고 다녓는데
어디에서 놓쳣는지 집올때 보니 없더이다
이쁜부채인데 잃어버려서 아쉬워햇더니
니가 너무많은것을 가지고잇어서 하나를 가져가고
더 채워줄려고 잊어버렷나보다 그러더라구요 .

봄냉이님한테도 같은말 해주고 싶어요
곪아터진 상처를 도려내고
거기에 새로운행복을 채워주려고 그런 아픔을 주나봐요
이젠 행복만 차곡차곡 채울일이 남앗으니
희망찬 미래를 기대해봐요 .
그리고 세공에서 행복한일상을 공유하는날 기대해볼게요 ~

봄냉이 (♡.229.♡.134) - 2023/11/01 14:58:21

너무 마음에 와닿는 말이네요
보구 울컥했어요...
다 나은줄 알았는데 울컥하는거 보니
뭔가가 아직두 가슴에 응어리로 남아있나 봅니다

시간이 해결해 줄꺼라 믿고
님 말씀대로 희망찬 미래를 기대해 보고
그 길로 꾸준히 나아가 보겠습니다.
고마워요~~

기억을걷는시간 (♡.36.♡.183) - 2023/11/01 13:57:22

옛날에 함께하였던 좋은시간들은 가끔 생각이날겁니다.
눈물이 날수도 있습니다.참지마시고 울때는울고 또 눈물닦고 지내다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흐러져 갑니다.그리고 자신을 사랑하세요.지금당장은 힘들겠지만 봄날이올겁니다.

봄냉이 (♡.229.♡.134) - 2023/11/01 15:04:45

좋은 시간들이 떠오를 땐 안 좋았던 기억을로 뒤덮어 버리겠습니다 ㅋㅋ
시간이 약이겠죠~~ 님 말씀대로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고마워요~

진달래8 (♡.121.♡.216) - 2023/11/01 13:58:39

잘하셨어요.
아픔을 차단하는 장치는 나한테 있는걸요.
울고 싶을 땐 실컷 울고, 하소연 하고 싶을 땐 여기에 실컷 하세요.

봄냉이 (♡.229.♡.134) - 2023/11/01 15:03:20

아래 친구가 울지 말래요 ㅋㅋㅋ
얘기 하고 싶을때 여기와서 祥林嫂 처럼 막 불어제낄께요 ㅋㅋ 귀찮아 하지 말구 내 얘기 잘 들어주세요~

농담이구 댓글 고마워요~ 좋은 얘기 좋은 일상 많이 올리도록 할께요~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3/11/01 14:57:44

글쓰는데 왜 눈물이 날가 이번만 눈물 흘리고..

담부터는 웃는 모습으로!

니가 울면 너무 초라해보여... 울구싶어두 담부터는 웃어.. 웃으면서 보내버려!

아이의 아빠라서 힘들겟지만.. 글두 现实就是现实。

现实就是残酷的! 希望你能挺得住!你可以的! 힘내라 !

봄냉이 (♡.229.♡.134) - 2023/11/01 15:00:59

하이~~ 오랫만~~~
알았어 잘 이겨내구 많이 웃을께 ㅋㅋ
고맙다 친구야~!

행복찾는사람 (♡.50.♡.38) - 2023/11/01 15:06:26

포인트 ~

봄냉이 (♡.229.♡.134) - 2023/11/01 15:17:25

주세요~~

연길이야기연길이야기 (♡.226.♡.43) - 2023/11/01 15:22:00

放下是一种解脱...

봄냉이 (♡.229.♡.134) - 2023/11/01 15:31:48

放下是一种智慧
放下也是一种拥有

원모얼 (♡.192.♡.23) - 2023/11/02 16:43:08

에구 어쩌다가..
아무튼 잘하셨어요.
화이팅!

봄냉이 (♡.229.♡.134) - 2023/11/03 22:17:24

여서 보니 반갑네요~ 응원 감사해요 ^^ 加油~!

zhy085 (♡.133.♡.16) - 2023/11/07 20:28:03

이쁜 딸래미랑 꼭 행복하세요 ^^

봄냉이 (♡.229.♡.128) - 2023/11/09 20:44:15

그럴께요~ 고맙습니다~^^

뛰는인생 (♡.242.♡.44) - 2023/11/08 16:34:05

이런말 하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겟는데요 .하느님은 딱 내 자신이 감수 할수 잇을 만큼의 아픔만 준다고 합니다 . 지금 의 아픔 지나가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 나중에는 미소를 지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잇을련지두 모릅니다 . 바람안피는 사람은 잇어도 한번 바람피는 사람은 없어유 . 아픈기억 다 쓰러버리고 따님과 또 다른 행복한 삶 사셔유 .老天爷 给你 关了 一扇门 的同时 会给你 开另一扇门 。 저두 외도의 아픔은 아니여도 그것보다 못지 않은 아픔 겪은지 올해 3년째입니다 . 가끔 생각하면 가슴이 아려와도 ... 지금 생각하면 너무도 잘 견뎌왓다고 자신을 꼭 안아주고 싶습니다 . 같이 화이팅 하셔유.

봄냉이 (♡.229.♡.128) - 2023/11/09 20:48:36

저도 앞이 캄캄한 날들이 많았는데 지나고 나니 또 별거 아니더라구요
님 말씀대로 신은 감수 할 수 있을 만큼의 아픔만 주는 거 같아요
하나의 시련을 이겨낼때마다 한 번 더 단단해 지고...
힘든 만큼, 아팠던 만큼 더 나은 자신이 되리라 믿습니다.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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