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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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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3 |
0 |
75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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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11 |
2023-11-09 |
2 |
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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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원줌마 |
2023-11-09 |
2 |
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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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해님 |
2023-11-07 |
20 |
1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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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 |
2023-11-07 |
2 |
5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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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
4 |
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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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11 |
2023-11-06 |
5 |
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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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감재밴새 |
2023-11-04 |
5 |
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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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감재밴새 |
2023-11-04 |
3 |
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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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감재밴새 |
2023-11-04 |
4 |
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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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감재밴새 |
2023-11-04 |
3 |
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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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감재밴새 |
2023-11-04 |
5 |
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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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8 |
508 |
|
DingDangmao |
2023-11-02 |
3 |
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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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 |
2023-10-31 |
7 |
985 |
|
봄냉이 |
2023-10-31 |
15 |
2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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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냉이 |
2023-10-31 |
13 |
16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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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 |
3 |
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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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 |
3 |
756 |
|
가만히있어 |
2023-10-29 |
1 |
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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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iniscent |
2023-10-28 |
10 |
995 |
|
Reminiscent |
2023-10-27 |
8 |
905 |
|
단차 |
2023-10-25 |
11 |
889 |
|
Reminiscent |
2023-10-21 |
7 |
1156 |
|
기억을걷는시간 |
2023-10-21 |
8 |
1060 |
|
먹가이버 |
2023-10-20 |
3 |
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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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가이버 |
2023-10-20 |
7 |
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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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있어 |
2023-10-19 |
8 |
1407 |
고생하셨고 충분히 열심히 잘 살으셨으니 이젠 마음 따뜻한 사람 만나 잘 살수 있을거라 응원합니다.
지금 돌아보면 어려웠던 일도 해냈네요
응원에 좋은일들이 막 쌓일거 같애요
없는 재산 다 털었습니다 . 좋은 일이 , 좋은 인연이, 좋은 이야기꺼리가 듬뿍 생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 ^^
감동감동 ~ 덕담에 후반생엔 좋은 이야기가 쌓일거에요
힘든날을 잘 지내오셧어요 이제부터 좋은인연 만나서 행복하세요^^
현재도 행복하지만 더 행복해 질거 같아요
먼저 이야기 하나 해드릴께요..
집이 불타서 내려앉았다는 소식을 듣고 한 제자가 부랴부랴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그 제자는 노인이었는데, 그가 되돌아오자 모두들 그 노인의 불행을 함께 마음아파했다.
스승이 한 말은 이것이 모두였다.
“이번 일로 해서 죽는 일이 좀더 쉬워지시겠군요.”
이 이야기를 보면 같은 일 하나로 제자들은 불행한 면을 보았고 스승은 또 다른 면을 보았습니다...
눈부신해님의 전반생을 긍정적인면만 종합해서 본다면 어떤 내용 일지? 궁금해지네요...
긍정적인면만 보고 달려나가면 미래도 긍정적으로 펼쳐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잃은것이 크지만 얻은것도 컸어요
세상은 공평하죠 빼앗아내고 또 새로운거 나눠주고
그래서 화속에 복이 있고 복속에 화가 있다고 봐요
사색에 잠기게 하는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새로 나눠받을것이 기존꺼보다 좋은거라 믿어요
고생하셧네요..몸 아픈것보다 마음 고생이 더 힘든건데..
그래도 인젠 다 지나갓으니 다행이네요..
지나간 30대를 돌아보지 마세요..이제는 앞만 보시고 가면 돼요..
꼭 좋은 분 만나서 남은 생은 알콩달콩 재밋게 사셧으면 좋겟어요~~
결정내리기전에는 고통스럽고 마음고생이 심했어요 .
그래도 시간을 끌지 않고 결정을 내려 괴로움도 스톱된거 같아요.
인생 터미널지나면서 잠간 멈추고 차한잔 마시면서 뒤돌아봐도 애초에 정확한 결정을 내린거였어요
그어떤 원인에 조건에 목매워
끌려사는 인생보다 내가 주인공이 된 인생을 택하는거죠
뭐니뭐니해도 마음편히 사는게 최고더라구요
글을 읽고나니 마음이 아프네요. 얼마나 고생하셨어요.
심적고통이 몸으로 향하죠. 마음이 힘들면 몸도 고생하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더 힘들어지죠.
그래도 오늘까지 잘 버티셨어요.
이것만 해도 님은 충분히 존경스러워요.
저번에 저를 위로해주실 때 이렇게 고생하셨으리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눈부신 해님 닉네임처럼 긴 새벽을 건너 아침이 와서
이제부터라도 좋은 일들이 찾아오길 바라요.
아니, 앞으로는 꽃길만 걷게 되실거에요.
눈부신 해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할게요.
힘든시기도 2~3년인거 같아요 정리되고나니 나랑 상관없는 남남이니 신경도 꺼지게 되더라구요 .
인생 살면서 누구나 한두번은 渡劫하게 돼요 넘어가고 보면 크게 힘든것도 아니구나이죠
젊어서는 몸이 고단한것도 모르고 줄곧 앞만보고 뛰게 돼요
눈부신해님도 이런사연이 있었군요.
그동안 고생 많으셧을겁니다.
저랑 같은 사연이있는분이군요.
저도 작년봄에 뼈아픈배신으로 결혼7년여만에 도장을찍었고
아기들 양육중입니다.
그슬픈 늪에서 기어나와 조금식 치유되고있는중이지요.
10년이면 충분히 꽃길 걸을때가 됬을거라 믿습니다.
화이팅!!!~
겪어본거라 그 상처깊이 알만해요
삼년쯤이면 흔적이 지워지고 다 치유돼요
시간이 제일 좋은 약이죠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은 지속적일거라 생각해요
우리는 양쪽 역할 다 해내야 하고 그렇게 노력하고 있지만 아이 내심세계에서 부족함은 현실적으로 존재 하는거니까요
시간님도 화이팅요~
그래서 닉넴이 눈부신해님이엿군요.닉넴이 아주좋아요.
두번째남편을 잘만나 제2의 인생을 사는 사람들도 많
아요.힘내세요.
뉘썬님 들렸네요 ~
혼자서도 잘해낼수 있는 일도 둘이 함께라면 서로 락을 나누게 되죠
마음에 기준을 세웠으니 행복이 따를거라 믿어요
마음이 여리면 자신만 힘들고 고생합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신발을 쭉 신고 있었다면 상처가 나고 곪아있었을겁니다
자신에게 꼭 맞는 신발을 골라서 신고 후반생을 즐겁게 걸아가보세요 응원할게요
女人心软苦自己 들국화님 관점에 공감해요
인성은 타고난거라 바꾸기 어려운가봐요
마음이 여린 사람이 책임감에 억메이게 되고 몸이 고달프게 되져~
예전에 님의 재산분할 글을 올린거 밧는데 아주 기억에 남앗어요,
이미 힘든일 다 겪어왓으니 이젠 꽃길만 걷길 바랄게요 홧팅!
방울님이 저를 기억하고 계시네요~
재작년에 친구사연을 올렸는데 친구는 전남편에 대해 미련도 많아 시간을 너무 끌었어요. 결국엔 원수로 되었고 지금도 전남편 소란으로 시달려요
힘들었던 그 마음 잘 알꺼 같습니다.
지금은 잘 지내시고 있다니 제가 다 기쁘네요~
快刀斩乱麻 잘 하셨습니다.他们这种关系是断不了的。。。
눈부신해님이 바라던 그런 좋은 남자 만나 후반생은 꽃길만 걷기를~~ 응원하고 갑니다~!
우리는 서로 그 아픔을 잘 알고 있져 ~
헤여져 나오는 과정이 힘들지만 자신밖에 해낼수 없는 일이고 꼭 해낼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있어요
이런일에서 타협하면 자신만 힘들어지고 결과는 자신한테 더 불리한쪽으로 흐름을 타게되죠
봄냉이님도 몇년후에 자신의 씩씩하고 강해진 모습에 감탄하게 될거에요
마음가짐이 생활을 변화시키고
운명을 변화시킨대요
우리 화이팅요~
阳光总在风雨后 라고 했듯이 당시에 겪은 고통과 힘듬은
다른 방식으로 보상이 오는 날이 있더라구요.
잘 이겨내고 견뎌낸 만큼 좋은 사람 나타날거예요.
근데 모이자에서는 찾지 마시구용 ㅋㅋ 응원할게요.
20대에 행복을 미리 받어버러 30대에 마이나스난거 아닐가고 생각할때 있어요
달래님 말대로 다른 방식으로 보상거의다 받은거 같아요 그간 신경 건드리는 사람도 없고 신경쓰일 사람도 없이 평온하게 잘 살았어요
우리한테 적합한 사람은 어딘가에 있져
마지막구절에 시원하게 웃음보 터뜨렸어요 ㅋㅋ
고생많으셨어요…
그리고 정말 열심히 살아오셨어요~~~
마흔 넘으니 주위의 노이즈에서 벗어나고 나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인생 타이밍이더라구요~~ 적어도 저한테는요~~
요즘 늦깍이 공부중에 있는데 꼴지가 되어도 나 꼴지야 하고 당당하게 웃으면서 이야기하고 ~~ 더 열심히 배우려는 제자신을 보니깐 이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남들의 눈에 그냥 젊지 않는 줌마이지만 내 삶의 황금기는 이때부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화이팅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어요
세워놓은 계획대로 이루어진것도 있구요~
活到老学到老라고 저도 공부시작해서 시험준비도 하고 있어요 .마흔이 어때서요 삶의 전성기에 들어서는 시기인데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는게 최고 이죠
우리 화이팅요 ~
힘내세요
응원에 힘을 얻었어요~
장편소설썼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