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 사랑 "_=1=

여자의진심 | 2008.08.17 00:24:17 댓글: 5 조회: 1057 추천: 4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5377
안녕하세요 .
모이자  회원여러분들  , 처음글쓰고 나니 재미가 든것 같아요.
젤 처음에는 가슴아픈글들로 인해서 님들의 맘을 적셔서 죄송합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실제생활에서 살고잇는 그런 실화들을 모아서
글써보려고 합니다. ^^ 아직짜지 글 쓰는 능력은 완전 왕초보이지만
많은 회원님들의 그래도 재밋게 봐주셧음 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늘도 나는 어김없이 출근하자마자 컴터부터 켜고
메신저부터 로그인한다.
내 메신저안에는 아침일찍부터 로그인 하는 사람들이 많앗다.
그야말로 로그인해밧자... 오늘하루도 이상한사람들하고
나는  서로 "굿모닝"하면서 대화를 해갈거구
날이가면은 갈수록 난 메신저 안에서 별의별 사람들하고 다 말을 해봣다.
이미 익숙해졋다. 메신저에서 낯모르고 말을 하는것들이 ..
어쩌면은 내 출근시간속의 절반은 더 차지하고 잇을것이다. ㅎ

내 자리에 앉아서 오늘은 누가하고 온종일 대화를 해가며
내 출근시간속의 절반을 넘어서며 대화를 할가하고 고민하고잇는중인데..


----딩동_--- 소리와 함게 한사람이 오르더니 말을 걸어오기 시작한다.
모루는 사람이엿다. 보통 내 메신저 안에잇는사람은 인터넷친구이지만
그래도 이름하고 나이 직장 , 글구 어디서 사는것까지 알앗다.
( 메신저 노시는분들은 아마 이런것부터 알아가는게 기본일것이다.)

그남자 :__굿모닝 __


나: 예  , 좋은아침 .!

속으로 궁시렁 거렷다. 내 멘저 어떻게 추가햇지.... ? ^_~ ㅎ

나:어떻게 메신저를 추가햇는지 ???

그남자:어떻게 추가햇는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말을 재미나게 이어가는것이 중요한게 아닌가 ?

헉;;;;;처음부터 반말이엿다. 진짜 밥맛이다. 설사 내가
나이 어려도 그렇지... ㅠㅠ 너무햇엉.. ~>.<~

나:난 처음부터 반말하는 사람들하고는 대화안해요.
밥맛이여서.. 그럼 이만.. -__-

그남자:잠깐!!

나: 왜요 ?

그남자 : 미안해요... 잠깐.. 장난좀 쓰려고 ㅎㅎ 지송해여.. (__)

난 느긋이 웃어주며 그냥 참기로 햇다. 무순 그사람이 큰죄라도 지은듯.. ㅎㅎ
웃겨웟다..

그남자:멘저 자주하나봐요?

나: 네.......... ? !!

그남자: 아니.. 너무 티나서요.. ㅎㅎ

헉;;;내가 멘저 자주하던 말던 니가 머 보태준거 잇냐 ? 참...
속으로는 별의별 욕을 다햇다..사실 아무말도아니지만..

그남자: 오늘저녁 시간어때요 ?

이 남자 지금 머라고 혼자 말하는데.. 날 언제알앗다고. 날 만나려고 해 ??


그남자: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건 만나면서 알아가면은 되는거구...
오늘저녁식사 같이해요.

내가 무순말 하려는것까지 다 알고잇엇다.
설마 바람둥이. ?? 0_0

나: 됏어요.전 왕유같은건 안 만나요. 그쪽이 어떤사람인지도 모루고..내가 참..

그남자:... 참..저 나쁜사람이 아니거든요.

나:그래도 사람은 쉽게 믿으면은 안돼요.

그남자:아무튼 그쪽하고 내가 잇는곳이 같으니간.. .. **횟집에서 만나요.

내가 회를 좋아하는건 또 어떻게 알앗을까 ??

난 속으러 고민햇다. 메신저는 자주해도.. 인터넷친구는 사귀여도 절대만나면은 안된다는거
몇번 아니 매번 멘저할때마다 내 머릿속에서 뱅뱅 돌앗다.

그치만, 나는 끝내 결정을 내렷다. 만나기로.
대체 니가 얼마나 잘낫길래... 그러는지....

그날저녁 **횟집에서 만나기로 대답을 주엇다.


추천 (4) 선물 (0명)
IP: ♡.129.♡.116
남방항공 (♡.136.♡.146) - 2008/08/17 06:12:36

대답을주고 아직 안만나신거예요?나쁜사람도 좋은사람도많을련만..ㅋㅋ 암튼 잘보구 갑니다 ..추천^^

아이야 (♡.215.♡.2) - 2008/08/17 11:31:23

이문장 어디서 본듯......... 잘못 기억햇낭?? ㅋ
무튼 잘 보구 갑니당. 담집 기대할게염 ㅋ

여자의진심 (♡.129.♡.116) - 2008/08/17 12:38:49

아이야__님.. 어디서봣어요 ?
그 사이트주소나 아님 글잇는장소를 알려줄래요 ?

뛰는인생 (♡.75.♡.218) - 2008/08/17 12:46:05

잘읽고 갑니다 다음집 기대할게요

시라소니 (♡.247.♡.249) - 2008/08/19 11:00:30

그렇게 쉽게 만나게 되는건가? 아니면 그남자 말하는 스타일이 마음에 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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