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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훈춘방천(防川)의 장고봉(张鼓峰)부근에서 찍은 토닭입니다.
새가들처럼 얼마나 섹시하게 생겼습니까 !
삐져나올데는 다 삐져 나왔다는거 .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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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얼룩무늬 닭을 차돌배기라고 했던가요.
아무튼 제일 맛있는 닭이라고 했지요.
무우님:그렇군요.저는 닭이라면 암탉하고 수탉밖에 없는줄 알았습니다.ㅋㅋ
저는 울어머니 해준 토닭료리라면 다 맛있었답니다.ㅋㅋ
요즘 생각해보니 말입니다.우리 연변의 이처럼 좋은 자원이 크게 산업화 돼가지고 연변의 또다른 특색을 구성한다면 여기 상해에서도 장마당에 가면 차돌배기를 먼저 살렵니다.
더우기 차돌배기는 맛도 좋고 체격도 멋져서 미스치킨아세아(亚洲第一鸡小姐)로
선발될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기쁘구요. ㅎㅎ
와~~~조닭을 통곰해 먹구싶네요 ㅎㅎㅎ
무우님 말씀맞아요,차돌백이라고 내가 어릴때 우리집에 저런닭이 있었는데 우리엄마가 그렇게 부르시더라구요.
머리가 너무 작네요..변두가 탐나요^^ 고넘 변투 삶아먹고 벼슬 할까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