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달이는 느낌으로

친목 채널세대공감

위챗(微信)에 공유

강강수월래08 | 2024.04.20 20:55:40 댓글: 0 조회: 292 추천: 0

분류50대 이상 https://life.moyiza.kr/sympathy/4562764

2000년대 후에 오랜 기간

팔가자 간장 먹은것 같다.

그땐 그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고

간장생각 하노라면

문뜩문뜩

엄마가 고향서 간장 달이던 생각난다.

일본싸리로

직경이 25센치가량 원기둥 처럼 해서

장에서 간장을 분리해냇던것 같다.

그리고 사월인가 오월인가

간장을 달엿다.

명태껍질 넣으면

그 껍질맛도 일품이다.

그때

간장 달여지는

코까지 짭짤해지는 것 같고

매캐하지만 감칠맛이

날것같은 느낌이 잊혀지지 않는다.

기실 간장이 많이 달여지지 않는다.

그래서 시중에 유통하는 너무 짠 간장은 어느 정도가 토간장일까고 반신반의한다.

그만큼 토간장은

귀하고 비쌀 수밖에 없다.

간장은 달일수 없으니

간장이 배지달아서 없어지는 느낌이라도 감수하려고

감자와 소고기, 풋고추로 감자졸임을 해봤다.

코가 매캐해지는 느낌 참 좋네.

제일 작은 감자는 3센치라서 간도 어느 정도 들겟지.

꿩대신 닭이라고

이렇게 감자졸임으로

간장 달이는 느낌을 조금이나마 체험해봣다.

추천 (0) 선물 (0명)

잘가거라,꽃밭농사여--再见吧，我的花园

수호전 (전 5권 )--水浒传（全五册）

다이어트에 좋은 중화요리--瘦身吃什么/料理

맛좋은 조선료리/美味朝鲜料理

우리 집 터밭--庭院蔬菜 입점신청

위챗 페이스북 트위터 웨이보 IP: ♡.113.♡.8

친목 채널세대공감

총 30,222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필독: <세대공감> 이용약관(수정본)		2009-10-13	0	76703
30222 [50대 이상] 나 이런 사람이야	강강수월래08	2024-05-04	0	70
30221 [40대 공감] 가마치에 깃든 추억 2	감로수	2024-05-02	1	214
30220 [50대 이상] 오늘도 주절주절 1	강강수월래08	2024-05-02	1	148
30219 [40대 공감] 행복이란 2	감로수	2024-05-01	2	203
30218 [50대 이상] 도란도란 5	강강수월래08	2024-05-01	3	151
30217 [30대 공감] 남자들의 공감에 대하여	민들레8	2024-04-30	1	296
30216 [50대 이상] 조선어문 2	강강수월래08	2024-04-30	1	174
30215 [50대 이상] 영수회담에서 발견한것	뉴런neuron	2024-04-30	1	200
30214 [40대 공감] 공부 못하는 이쁜 딸이 있습니다. 5	말가죽인생	2024-04-29	0	466
30213 [50대 이상] 내 인생 2	강강수월래08	2024-04-28	1	264
30212 [50대 이상] 〇〇를 찾습니다	강강수월래08	2024-04-27	0	278
30211 [40대 공감] 2024년 봄 2	감로수	2024-04-26	1	356
30210 [50대 이상] 외로움에 대하여 3	강강수월래08	2024-04-24	0	382
30209 [50대 이상] 삶은 2	강강수월래08	2024-04-22	1	324
[50대 이상] 간장 달이는 느낌으로	강강수월래08	2024-04-20	0	292
30207 [50대 이상] 들꽃처럼 살다 1	강강수월래08	2024-04-19	0	287
30206 [40대 공감] 광어(比目鱼)의 삶	로컬푸드	2024-04-19	1	352
30205 [50대 이상] 순대국이 먹고 싶다 2	강강수월래08	2024-04-18	0	461
30204 [50대 이상] 거기 누구 없소 3	강강수월래08	2024-04-17	0	353
30203 [50대 이상] 요즘 일상 2	moumoumou111	2024-04-17	1	526
30202 [50대 이상] 안동역에서를 들으며 1	강강수월래08	2024-04-14	0	343
30201 [50대 이상] 유리를 닦았다 3	강강수월래08	2024-04-13	1	420
30200 [40대 공감] 비가 오면 생각나는 친구 1	로컬푸드	2024-04-12	1	570
30199 [50대 이상] 청명 그 쓸쓸함에 대하여 2	강강수월래08	2024-04-11	1	396
30198 [50대 이상] 차를 마이면서 2	강강수월래08	2024-04-09	0	376
30197 [50대 이상] 요즘 잘 보냅니까 2	강강수월래08	2024-04-08	1	424
30196 [50대 이상] 생각나는 엄마음식 6	강강수월래08	2024-04-07	0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