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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을 뭐 또 이리 이쁘게 먹음직스럽게 만드셨나요~
지금 뭐먹을지 종일 고민하고 있는 중이예요.
고구마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노릇노릇 윤기나네요.
작년에 화성에 사시는 삼촌이 무농약 고구마 농사를 하셔서 저를 한박스
주셔서 제가 혼자 겨울동안 한박스 먹었었거든요.
저도 오늘 고구마 주문해야겠어요.
이렇게 다재다능하시면 제가 추후 따라다닐지도 몰라요 로즈박님 매력에 빠져서 ㅋㅋ
저 계란찜에 반해서 그 비법 배운다고 어제도 지인 가게 갓다왓어요..
아침에 계란찜해서 먹엇는데 저녁에 직접 만드는거 보여준다고 해서 그거 또 먹고왓어요..ㅋㅋ
어제는 완전 계란과다엿네요..
조 계란찜 4천원에 팔던데 원가는 천원도 안되니 한메뉴하잔나요?ㅋㅋ
고구마가 너무 맛잇어보이죠?
시어머니가 주신 고구마는 길쭉하게 생겻던데 이건 동글동글하게 생겨서 그 맛이 너무 궁금해서 캐오자마자 구워먹어보앗어요..
캐는것도 저렇게나 힘든데 농사짓는 분들 정말로 너무 존경합니다..저 고구마자리에 이제 겨울양파를 심는대요..그럼 겨울동안 얼며 크는데 봄에 캘수 잇다네요..이제 얘기해서 조 한고랑만 심어볼려고요..이렇게 가을에 심으면 양파가 하나도 안 맵고 달고 맛잇대요..ㅎㅎ
저계란찜에 밥한그릇뚝딱이겟는데요.
고구마도 노릇하게 잘구워졋네요.
꿀맛고구마 꿀고구마군요~
맞아요..이런 고구마는 또 처음이네요..누군 또 밤고구마라고 하던데 전 종류를 잘 모르니까 그냥 맛잇게만 먹음 돼요..ㅋㅋ
계란찜 조래봐도 양이 많아서 다 못 먹어요..내일 또 해야겟어요..ㅎㅎ
계란찜 이쁘게 잘 됐네요.가계에서 배웠다니 맛도 좋겠지만 연속 먹으면 질려서 다시 안먹으면 큰일 입니다. 한주에 한번 정도 먹으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고구마도 구워서 그런지 삶은 것보다 더 구수해 보이네요.겨울엔 구운고구마가 따끈한게 최고지요.
계란찜 예전에 집에서 자주 햇엇는데도 저렇게 몽글몽글하게는 못햇답니다..
이번에 확실하게 잘 배웟어요..ㅎㅎ
계란은 매일 아침 2알씩 무조건 삶아서 먹어요..
요즘엔 계란찜으로 바뀌엿지만..내일 아침 또 할려구요..ㅋㅋ
고구마 너무 맛나더라구요..생긴건 좀 못생겻는데 맛은 너무 좋앗어요..ㅎㅎ
올~~~ 저런 계란찜 만드는 뚝배기도 잇네요~신기신기~~
저도 집에 여러가지 제품이 많앗으면 좋겟는데 집이 넘 작아서 에프밖에 없네요.ㅠㅠ
천천히 나중에 큰집이 생기면 장만해도 돼요..
전 조거 하나 쿠팡에서 삿는데 식당하는 지인이 똑 같은걸로 또 하나 주셔서 두개나 되요..ㅎㅎ
좀따 또 그 뚝배기로도 계란찜 해볼려고요..
난 요리 배워서 해보는게 넘 잼나요..ㅎㅎ
어머! 계란찜 진~짜 맛있어보여요 (군침중)
고구마두 달달해보여서 맛있을것 같아요.
로즈박님 요리솜씨는 진짜 훌륭한거같아욧 ^^
군고구마는 애플님이 궁금해하셔서 일부러 올린거랍니다..ㅎㅎ
다들 작고 동그랗게 생긴거랑 구운담에 가루가 많이 나는걸 보고 밤고구마같다고 하는데 저는 모르겟어요..ㅎㅎ
암튼 군고구마로 먹기는 딱인거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