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도 만들었짐

moowoo | 2024.02.20 11:21:49 댓글: 30 조회: 4471 추천: 14
https://life.moyiza.kr/mycooking/4548293

옛날에는 혼자 만들었는데 이제는 애가 거들어주니 순식간에 만들었네요
아무튼 보람찬 하루였음다
만들어서 이렇게 냉장고에 채워두면 반찬걱정이 없지요
돼지 앞다리로 만들었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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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29.♡.81
런저우뤼 (♡.136.♡.2) - 2024/02/20 16:06:19

진짜 대단함다 소세지 집에서 만드는건 첨 봄다. 건강하게 안심하고 먹을수 잇어서 넘 좋네요

moowoo (♡.129.♡.81) - 2024/02/20 18:09:04

순대를 하는거랑 거의 같다고 봐야지요. ㅎ
애가 소시지를 좋아하는데 바깥에 파는것은 걱정스러워서 직접 하고 있어요

나단비 (♡.38.♡.233) - 2024/02/20 18:31:23

너튜브 보면 소시지 수제로 하기 어렵던데 잘하셨네요 ㅋㅋ

moowoo (♡.129.♡.81) - 2024/02/20 19:20:40

소시지는 쉽게 엄두가 가는 메뉴는 아니지만 많이 어렵지는 않아요~

달나라가자 (♡.233.♡.140) - 2024/02/20 19:14:48

와… 이건 직접 만든 것이니 좋은 고기 썼을 것이고, 너무 맛있겠어요 ㅋㅋㅋ

moowoo (♡.129.♡.81) - 2024/02/20 19:22:19

중국속담에 좋은 고기로는 소를 만들지 않는다고 했지요 ㅎㅎㅎ
마트에서 일부러 돼지 앞다리 살로 즉석에서 소를 만들어왔습니다.

달나라가자 (♡.233.♡.140) - 2024/02/20 19:30:50

제가 말한 안 좋은 고기란 검증 안 받은 고기나, 온갖 부위의 고기를 말함다 ㅋㅋㅋ
그래서 내 엄청 좋아하지만, 시중에 파는 소세지는 되도록 안 사먹슴다.

moowoo (♡.129.♡.81) - 2024/02/20 19:33:34

저도 관련된 소문은 무수하게 들은 까닭에
밖에서는 뽀즈나 떡같은 고기소가 들어간 음식을 되도록 피합니다
요즘 시름놓고 먹을수 있는 음식이 갈수록 없지요

은뷰뷰ty은뷰뷰ty (♡.100.♡.188) - 2024/02/20 19:24:37

와 집에서 소세지도 만듬다? 부지런함다 예

moowoo (♡.129.♡.81) - 2024/02/20 19:30:42

요즘에 남자들도 요리할줄 알아야 된단 말임다~
이정도는 기본이지무~ 헤헤헤

타니201310 (♡.163.♡.77) - 2024/02/20 21:56:55

너무너무 대단해여...

이런거 할줄 아는 조선족이 몇이 없어여. 너무 우수해여.

먹고싶어여...

moowoo (♡.129.♡.81) - 2024/02/20 22:29:54

낸데 오쇼 手把手教学로 가르쳐드리겠음다 ㅎㅎ
앞으로 香肠自由를 누리게 말임다!

뉘썬2뉘썬2 (♡.169.♡.51) - 2024/02/21 03:50:24

소세지를 삶기전에 왜 이쑤시개로 찌를까요?

moowoo (♡.129.♡.81) - 2024/02/21 09:22:06

삶을때 소세지속의 공기가 부풀어오르면서 터질수 있기에 미리 구멍을 뚫어주어야 합니다.
글구보니 예전에 집에서 순대를 만들때에는 구멍을 안뚫었던거 같네요

새콤매콤 (♡.120.♡.238) - 2024/02/21 10:04:42

보기는 간단해도 손이 많이 갈텐데 참 대단하십니다. 너무 맛나겠어요 .

moowoo (♡.129.♡.81) - 2024/02/21 10:25:40

처음에는 아수라장이었는데 여러번 하다보니까 점점 쉬워지네요
새콤매콤님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ㅎㅎ

가을의야옹이 (♡.228.♡.246) - 2024/02/21 15:30:22

어머, 무우님을 모이자에서 만나니 되게 반갑네요.
소세지를 집에서 홈메이드하다니?? 놀랍워요, 엄지척~
직접 만든 소세지라서 맛있겠어요, 혹시 피자할때 소세지 넣나요?

moowoo (♡.129.♡.81) - 2024/02/21 16:09:45

우리 혹시 다른데서도 뵈었었나요?
소세지는 생각만큼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맛은 있지요
피자위에 엷게 썰어 얹는 소시지는 쌀라미라고 부르는 단단하고 짠 이탈리아 소시지입니다
제가 만든 소시지는 부드러워서 엷게 저미기는 힘들고 대신 핫도그에 넣어 먹을수는 있어요

비공식회원 (♡.33.♡.86) - 2024/02/22 10:47:05

대단하시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moowoo (♡.129.♡.81) - 2024/02/22 12:35:52

이 정도 가지구 무씅~ ㅎㅎㅎ
격려 감사합니다.

타니201310 (♡.163.♡.154) - 2024/02/22 13:21:55

이거 삶은후에 말리워야하나요??

moowoo (♡.129.♡.81) - 2024/02/22 14:52:11

삶은뒤에 몇십분정도 놔두면 기름이 나오면서 윤기가 반지르르해짐다.
그담에 냉동했다가 드시고 싶을때 꺼내서 전자렌지로 돌려도 되고 오븐에 구워도 좋습니다

타니201310 (♡.163.♡.154) - 2024/02/24 08:46:39

자기집에서 해먹어야 건강하고 더 더 맛있짐
해보고싶네여 ㅋㅋ

moowoo (♡.129.♡.81) - 2024/02/24 09:16:41

정작 나는 살을 뺀다고 한입도 안먹었음다
다 우리집 애 입안으로 들어갔지요 ㅎㅎ

모꼬 (♡.240.♡.6) - 2024/02/26 18:58:56

와우~ 대박입니다
배우고 싶었던 레시피 네요.
우리집에도 좋아하는 어른이 있습니다.

속을 어떻게 넣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삶을때 몇분 삶아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찜기에 쪄도 되는지요?

moowoo (♡.129.♡.81) - 2024/02/26 20:08:20

제가 레시피를 써둔게 있는데 필요하시면 참고하세요
https://mp.weixin.qq.com/s/G7mK5QKSt84yrqMWBv_QoA

모꼬 (♡.240.♡.6) - 2024/03/02 17:12:14

우와 완벽하네요.
아낌없이 공개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敬礼
장비 갖추고 주말에 꼬옥 만들어 보려 합니다.

완전 내가 좋아하는 다른 레시피들도 넘 참고가 되겟습니다.
식혜만들기 쿠키굽기 빵만들기 나도 좋아합니다~
진짜 많이 배우게 됩니다.

moowoo (♡.129.♡.81) - 2024/03/02 17:31:16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네요
레시피 몇개 쓰긴 했는데 인기가 크게 없어서 쓰다 말았지 말입니다 ㅋㅋ

flower (♡.164.♡.130) - 2024/03/05 09:15:41

안녕하세요
대단하십니다! 근데 질문있슴다.
1.밸은 어디서 삽니까?
2.저기 링크에는 닭고기소시지고 여기는 돼지고기소시지인데 드셔보면 어느쪽이 더 맛있나요?

moowoo (♡.129.♡.81) - 2024/03/05 09:45:49

밸은 토보에서 많이 팝니다. 당연히 기름진 돼지고기 소시지가 맛이 더 있지요
다만 닭고기는 더 담백하고 살찔 념려가 없다는 장점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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