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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1 18:17:51
밥이 남았길래 고추장 비빔밥 해먹었습니다
밥도 남았고 해서 무우새싹하고 고구마줄기 데쳐서 밑에 깔고 고추장 비빕밥 올렸습니다
계란이 하나도 없어도 계란 후라이는 패스 ㅋ
천연 조미료 만들고 남은 북어에 고추썰어놓고 볶아 먹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다들 맛있는 저녁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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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향기가 풍기는 아주 깔끔한 밥상이네요...
누룽지에 북어채 먹고 싶어요...
너무 깔끔한 밥상이에요
무우새싹 초절이 해먹엇슴 좋겟슴다,,
첫눈에 뿅 님 : 봄이 오니까 좋네요 ㅋ
소금한트럭 님 : 그러게요 저도 누룽지 생각이 나넹
누룽지는 항상 먹어도 구수하고 싫증 안나는 음식이죠 ~~~
별처럼 님 : 저도 초절이 해먹을가 된장국 해먹을가 하다가 요렇게 해 먹었슴다 ㅋ~~~~
깔끔하네요^^ 어디 산책 나갈때 들고가면 짱일듯요 ^^
들려줘서 감사합니다 .. 산책 가고 싶네용 ㅋ
특색이 잇는 비빔밥이네요.
밥이 좀만 남았을때는 비빕밥이 제격이죠 ㅋㅋ 채소랑 많이 넣어서 드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