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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감옥항일투쟁기념비

청산 | 2004.07.12 15:15:07 댓글: 5 조회: 1562 추천: 4
분류고향풍경 https://life.moyiza.kr/crcnphoto/1186780


연길감옥항일투쟁기념비

연길감옥은 1924년에 수건되였으며 길림성제4감옥이라고 불렀다.
1931년 《9ㆍ18》사변후 일본침략자들이 감옥을 접수하고 《연길모범감옥》(간칭 연길감옥)이라고 고쳤다.
1931년초 중공연길현위는 감옥안에다 김훈을 서기로 하는 중공연길감옥위원회를 세웠다. 당의 령도밑에 옥중에서는 여러차례의 파옥과 단식투쟁을 벌렸지만 변절자의 밀고로 모두 실패하고 말았으며 김훈, 리진, 오세국 등 주요한 지도자들이 피살되였다. 《연길감옥가》는 리진동지가 지은 후 사형장으로 가면서 부르던 노래이다. 후에 이 노래는 감옥안에서 널리 불리웠다.
1935년 6월 7일 (음력 5월 7일), 김명주는 리태근, 리영춘과 손잡고 또다시 17명의 결사대를 조직한 후 간수들이 단오명절을 쇠는 기회를 타 족쇄를 끊어 버리고 일본지도관과 감옥장을 처단한 후 감방문을 짓부시고 수백명의 수감자들을 해방하여 파옥에 성공하였다. 이 파옥은 항일전쟁시기 동북의 많은 감옥투쟁가운데서 유일하게 성공한 투쟁이다.
65성상이 지난 오늘 지난날의 연길감옥자리는 연변인민의 예술저당으로 되였다. 혁명영웅들의 업적을 추모하고 이를 후세에 길이 전하기 이해 이 비석을 세운다.
연길감옥투쟁에서 영용히 희생된 선렬들이여 영생불멸하리!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세움
                                                                               2000년 6월 7일
부록:

               연길 감옥가

   바람세찬 남북만주 광막한 들에
   붉은기에 폭탄차고 싸우던 몸이
   연길감옥 같힌 뒤에 몸은 여웨도
   혁명으로 끓는 피야 어찌 식으랴


지점: 연변예술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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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7.♡.222
해빛사랑 (♡.5.♡.204) - 2004/07/12 18:46:53

아~~!! 일등이다..우에 말들은 다 베껴낸거죠??ㅋㅋ
글구..지점:연변예술극장 이라고 썼는데..연길 감옥이 예술극장에 자리잡고 있다는??
아니죠?? 좀 설명해주세요..연길 감옥은 연길사범학교 부근에 있었던거로 기억하는데 자리
옮겼나??

청산 (♡.27.♡.222) - 2004/07/13 08:28:02

해방후에 원 "연길감옥" 자리에 예술의 전당 "연변예술극장"을 앉이고
해빛사랑님께서 말씀하신 연길사범학교 부근의 "연길감옥"은 후에 세워진것입니다.

임마 누엘 (♡.11.♡.71) - 2004/08/09 12:35:17

일등 좋아하고 있네,무식한것, 시간내서 항일투쟁사 공부를 해야겟군 ㅉㅉㅉ

배달민족 (♡.98.♡.118) - 2004/10/03 17:18:27

일등한분,참 무식한분이군요.ㅎㅎㅎ

우리민족력사 좀 공부해요.

상식적인 일인데도 이렇게까지 모르다니...휴~~~

검도아이 (♡.21.♡.229) - 2007/06/27 15:32:31

역시 우리 조선족은 강한 민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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