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맘들 도와주세요~

잔디플 | 2008.06.13 09:05:00 댓글: 5 조회: 721 추천: 4
https://life.moyiza.kr/baby/1581392
전번에 글 올려던 한살반 애기 엄마 입니다...

울 애기 우유만 먹고 밥 잘안먹어서 ...

요즘에 배를 굶이고 밥을 믹여더만 ,그냥 효과 없내요....

요몇일  밥을 믹일려고 ,우유도 잘 안 믹여더만  약해만 졋어요 ㅜㅜ :(

속상합니다 !

경험잇는 애기엄마들 도와주세요
추천 (4) 선물 (0명)
IP: ♡.204.♡.206
사랑의열매 (♡.22.♡.121) - 2008/06/13 09:23:38

우유는 하루에 500을 기준으로 3컵만 주세요.
당근 오이 양파 버섯 등 넣어가지고 볶음밥을 만들어서 예쁜 그릇에 담아서 엄마가 먼저 맛있게 먹어주세요.
저의 아들은 뭐든지 내가 먼저 먹는 시늉을 해야만 따라먹어요.
(애기가 우유를 좋아하면 찬밥에 위에 여러가지 야채에다가 우유도 조금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서 냄비에 쪄서 줘도 잘 먹어요.)

그리고 밥먹기 싫어할땐 주먹밥을 만들어주면 먹이기도 간편하고 좋아요.
저는 직접 만들기 귀찮아서 그냥 한국마트에서 파는 밥친구 녹황야채를 사다가 밥에 비벼서 한입크기로 만들어줍니다.(만들때 햄이나 잔멸치볶음을 안보이게 안에 넣어서 만들어주면 딱 좋아요.)

참고로 해보세요.

angela1210 (♡.245.♡.242) - 2008/06/13 09:41:46

애가 좋아하는 반찬으로 맛있게 해줘야 합니다.
울 아들도 19개월인데, 반찬도 좋아하는거 있고 싫어하는거 있더군요.
야채보다도 고기나 생선같은거 더 좋아하고, 카레밥도 좋아하더군요.
전 평소에는 생선 많이 먹이는데 이제는 야채 좀 먹어야지 그러면 카레밥 해서 먹입니다. 다양한 채소 넣어서 하는거라 좋아요.
애가 뭘 좋아하는지 유심히 살펴서 일단 애가 좋아하는것부터 시작해서 차차 다양하게 해서 먹이도록 해보세요.
또 내 입에 맛이 없는건 울 아들도 안 먹더라구요..
윗분 말씀처럼, 울 아들도 너 안먹으면 엄마 먹는다 그러면서 내 입에 넣는 시늉 하면 아 하면서 자기 입에 넣어달라 그러고, 너무 안 먹으면 정말 밉다 그러면서 화난척 하면 와서 먹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밥 먹을 시간 되면 전쟁이나 다름없습니다.

잔디플 (♡.204.♡.206) - 2008/06/13 09:53:26

엄마분들 고마워요...
애기가 밥을 잘 먹어야 하는데....
요즘애기들은 생활이 넘 좋아서 그런가봐요 ...
첨 붙어 습관 잘 못 딜여서 그런지 ...애기가 약해지니 가슴 아프내요 !

시집살이 (♡.224.♡.163) - 2008/06/14 16:28:22

애기를 데리고 밖에서 운동삼아 산책을 많이 하세요..그리고 힘드시더라도 밥을 먹을때 애기랑 둘이서만 먹지 말고 다른 애기들과 같이 먹이세요..한살반인 애기면 승벽심도 잇을꺼구 서로 빼앗아 먹으려고 한답니다..아주 좋은 방법이거등요..꼭 좋은 방도가 나지기를 바랍니다..저의 큰애기도 밥을 잘 먹지 않아 속을 썩엿는데요..지금은 이 두가지 방법으로 아주 건강하고 밥도 잘 먹습니다..간식을 줄이거나 아예 집에 사오지 마세요..

아름이네 (♡.129.♡.77) - 2008/06/17 15:19:58

혹시 아기가 아직도 우유꼭지로 우유를 먹이고있는지요? 우리집아기도 13개월인데 우유만먹고 밥을 통먹질않아서 약해서 저도 많이 속상하고잇거든요
그래서 책을 보앗는데 아기들이 밥이 맛잇고없고 그래서 먹지않는것이아니라 여직껏 모유나 혹은 우유꼭지로 우유를 먹던습관잇어서 불시로 숟가락을 사용하여 음식을먹으면 습관이되지않아서 그런다네요,,그래서 저는 지금 과자를 먹여도 숟가락으로먹이고 다른음식을 먹일때도 숟가락 두개로먹여요 아기하나쥐고 엄마하나쥐구,,,
식사할때도 항상 아기같이 식사에들어가고 지금쯤은 밥상차리면 저절로 수저을들고 밥먹을려고하구요 그러면 옷이 어지럽혀도 저절로 먹게 놔두라네요,,
그러면 차츰차츰 숟가락에익숙하여지면 밥을 먹는다고
저도 지금 이대로 실행하고있는데 모르겟어요 애기가 잘먹여줄지
아기들이 적어도 15개월이후로는 밥을 위주로해야한다는데
그리고 아기들이 다른아기들이랑 같이 모여서 밥을먹여도 효과좋다던데요,,,

27,800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bus511
2012-05-08
2
36409
bus511
2012-03-08
2
35286
hansor
2008-06-04
14
1728
꽃잎이슬
2008-06-04
6
1484
qqqkiki130
2008-05-31
10
1393
꽃잎이슬
2008-05-31
7
1356
시집살이
2008-05-30
7
1668
꽃잎이슬
2008-05-30
4
1575
행운의복
2008-05-29
0
1388
내사랑하나
2008-05-28
3
1429
희망하우스
2008-05-28
11
2444
명문세가
2008-05-26
2
1493
아카시아향
2008-05-26
2
1862
우리둘행복
2008-05-26
15
2329
but
2008-05-26
4
1782
아카시아향
2008-05-23
6
1969
공쥬
2008-05-23
5
2707
carol1
2008-05-21
18
2435
냥즈
2008-05-18
2
3201
내사랑가족
2008-05-18
6
1949
신디0312
2008-05-16
6
1907
sy2006
2008-05-14
17
2590
꽃잎이슬
2008-05-13
10
3831
사아랑
2008-05-10
2
1711
고집
2008-05-09
9
2337
꽃잎이슬
2008-05-06
6
1837
아비가일
2008-05-04
1
1446
우리아가
2008-04-30
0
1888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