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장

국화꽃향기 | 2009.04.11 23:37:09 댓글: 24 조회: 512 추천: -1
분류음식이야기 https://life.moyiza.kr/cooking/1615752
사실 요즘 모이자 자주 들리는 이유
요리방때문이에요 ..
첨에는 눈팅만 하면서 서로 다른 집에서는 어떤 요리를 해먹나 무지 궁금햇거든요..
매일매일 집에서  살림만 하다나니깐 시장만 가면 거기에 거기에요..
오이 .감자 .시금치.양파 .. 그래서 남들이 어떤 채소를 해먹나 넘 궁금햇어요..
여자로써 요리에 관심이 많고 요리에 흥취 가 잇다나니깐요 ..
근데  모이자에 오래 잇다  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오늘 점심 매 뉴 한장만 올리고 전 그만 퇴장해야겟어요...모이자 요리방에서 ...
사실 전 집에서 제가 직접 한 요리를 사진찍어서 올리고 보니
카메라 문제 도 잇거니와   사진이 이쁘게도 안나와요 ..
펌글에서 가져온  요리를 보는것보다 색상도 이쁘지 않고 ..포토샵 처리를해서 안해서 ...
글구 어느 네이버  치킨이나  다음 블로그 ..에처럼 그렇게 말을 잘쓴것도 아니고 ..
사실 제가 사진찍어서 올린글보다가 남들이 펌글 보면 진짜 창피해요 ....
남들이 펌글밑에다 음식 솜씨 진짜 깔끔한데요 하고 리플 남기면 전 진짜 자존심도 많이 상해요 .
분명이 여기에 펌글이라고 분류에 잇는데
자기 한것처럼 해서 올리는 이유가 먼지도 모르겟고 .......
동영상이면 동영상..펌글이면 펌글 .자기 혼자 만든  요리면  나의요리 이렇게 분명히 갈라줫으면 좋겟는데
아마 관리원님이 많이 바쁘신 탓인지 도저히 관리가 안되요 ..
관리원님두 요리에 잘모르다 보니 그게구분이 안되겟죠 ...
펌글이나 자체 한요리면 눈으로 그림 한번만 보면  알릴건데 ..ㅋㅋ
미안함다 .술한잔 먹고 수다 늘어나서 ...
그럼 여러분들 안녕히 계셔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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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156.♡.5) - 2009/04/11 23:38:49

마지막한장이라뇨 ............
님이 가무 나두 따라서 없어지겟슴다 ....증말루 ...
잼없슴다 그래무 ........

새댁 (♡.156.♡.5) - 2009/04/11 23:40:11

저두 마찬가질루 ,,,,,,,채소사러가무 ,,양파,감자 ,가지 ,배추,무우라서요 ...
여긴 직접한 요리방을루 맹글라구 많이 ,, 쇼햇는데요 .그게안데는데 .
그럼 나두 님따라 훨훨 ,,,,,,,,,,,나두 빠이빠이 .......요리방 ~~

깍지콩 (♡.35.♡.116) - 2009/04/11 23:41:17

이 아줌마 왜 제목 마지막 한장하고 달고
다시 안 올예산인가요?안 오면 보고싶은걸
어떡하지?

행복의존재 (♡.8.♡.121) - 2009/04/11 23:43:37

ㅎㅎ.펌글인지 본인절루 한건지는 사진도 글쿠, 레시피 봐도 알려요,
저는 거의 그런 글을 클릭하지 않아요.
펌글 볼거면 굳이 여기 와서 보겠나요?
네이버에랑 가면 한번에 다 볼수 있겠는데...
자주 오세요, 요즘 많이 배우는중인데..ㅎㅎ.다 사라지면 누구한테서 배워요..

깍지콩 (♡.35.♡.116) - 2009/04/11 23:49:13

퍼온글에는 모르는 양념이 넘 많구요
직접한 요리는 배우기도 쉽고하던데요

깍지콩 (♡.35.♡.116) - 2009/04/12 00:06:00

맞아요 ,저도 머 그냥 간장 소금 다시다 식초 설탕 료쥬 고추장으로만해도
맛있는 음식이 나오던데요 돈 아까와서 몇십원씩 주고 다른 양념 안 싸요
여기 식품점엔 한국글로 된 양념은 기본상 다 있어요 그래도 안 싸서 써요

모찌 (♡.130.♡.152) - 2009/04/12 00:09:44

저녁 늦게 들어왔더니 이게 무슨 일임까?
우선 먼저 상황파악....

깍지콩 (♡.35.♡.116) - 2009/04/12 00:11:03

모찌님,오늘은 왜서 이리 늦었어요?

보고 싶어 (♡.211.♡.140) - 2009/04/12 00:12:52

저이도 마찬가지네요 ~~~뭐 양념 이름도 모르고 사용할줄도 모르고 ㅠㅠ
퍼오는글 다른게시판 하나 나왓으며 ㄴ하는바램입니다 ~~~
국화꽃향기님 안오시면 안되요 ~~~그렇다고 님 잠수하면 저이는 넘 넘 보고싶어서요 ㅠㅠ
오세요 꼭요 ~~~~^^

모찌 (♡.130.♡.152) - 2009/04/12 00:13:55

쟈반하고 머리 빠마하고 이재 들어왔슴다.
근데 여러분~
딴 말 다 필요없고
우리 진지를 고수하기쇼~
가뜩이나 산지사방 흩어져서 사는데
여자분들이 우리 고향손맛을 기억하고 공유해야
중국식이나 한국식에 묻혀버리지 않을게 아님니까?
不抛弃, 不放弃。
우리 힘내기쇼~

선녕맘 (♡.161.♡.145) - 2009/04/12 00:18:48

아니.. 이게 무슨 일임까?? 나는 오늘 금방 올라온 신입인데.. 새댁언니까지 사라지무 여기 있는 분들 하나둘 다 떠나겠는데.. 그럼 우리같은 신입들은 누가 이끌어 줌가??

글구 펌글 올리는 분들 좀 올리지 말았음 좋겠슴다.. 우린 전문 음식 연구하는데서 나온거 말구 우리가 평시에 해먹을수 있는요리 배우구 싶구 같이 의논두 하메 더 맛있는 가정집 요리 만들수 있는 노하우 찾구싶은데.. 왜 이렇게 기분 잡치게 그래는지.. 이해 안감다..

모찌 (♡.130.♡.152) - 2009/04/12 00:19:03

우리집 아랫목이나 다름없는 요리방을 내주지 말고 든든하게 지켜야지
이싸람들이...ㅎㅎㅎ
난 꿋꿋하게 지킬랍니다.
내가 한 요리 환하지도 않고 와늘 매짜지도 않은
수수하고 평범하고 간단한 반찬들임다.
우리 조상들이 이땅에 어렵게 발 붙이고 살아가면서
정통한식에서 조금은 벗어나고 다른 민족의 향과 맛도 첨가되면서
고유한 조선족음식으로 거듭나게 되었는데
이 또한 하나의 문화로서 보존의 가치가 있습니다.
당나라 화교들이 남양에 이주해서 지금의 독특한 논야채娘热菜문화를 형성한 것처럼 말입니다.

모찌 (♡.130.♡.152) - 2009/04/12 00:24:16

조선족 커뮤니티의 요리방으로서 조선족 요리를 위주로 하면서
한식이나 중식, 양식 그리고 각자의 개성이나 특점이 살아있는 요리도 배척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무작정 펌글만 올리지 말고 한국레시피나 중국레시피나 본인이 따라서 응용해본 결과물을 올려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무단적인 펌글은 저작법에도 어긋나는것이고 원작자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측면도 있습니다.

말이 길어지는데....

각설하고 3줄 요약:

다른 사이트나 블로그의 글을 무단으로 펌하지 말자,
레시피를 보고 본인이 직접 따라한 요리를 올리자.
우리 조선족 고유의 요리를 지키고 발양하자.

국화꽃향기 (♡.113.♡.202) - 2009/04/12 00:24:30

근데 왜 제가 핸 요리 먼지 물어보는 사람두없음가 ..삐졋음다 ..

모찌 (♡.130.♡.152) - 2009/04/12 00:27:22

두부조림에 고사리볶음에 탕은 무슨 탕임까? ㅎㅎㅎ

국화꽃향기 (♡.113.♡.202) - 2009/04/12 00:28:41

전 맥주를 좀 햇더니 눈가플이 내려옴다
그만 먼저 퇴장하겟음다 ...
다들 잘 주무쉬세요....떠나기 싫습니다.ㅋㅋㅋㅋㅋ

접시꽃 (♡.215.♡.179) - 2009/04/12 06:47:06

내 아침에 일어나 요리방 왔다 깜짝 노랬슴다. 마지막 한장이라는 제목땜에. 국화꽃향기님이 퇴장하무 ..거기다 또 새댁님까지 따라가겠다지.. 그럼아예 줄 쭉~~서서 다 따라감다.펌글올리든가 말든가 관계하지 마쇼.나는 펌글에 댓글 안담다.ㅋㅋ 글구 사진도 잘찍었는데 왜 그램가. 이 이상 더 잘찍으면 사진작가하구 말지 아임가? 아~~ 이아재를 어떻게 얼릴지 모르겠슴다. 말재주도 없는데.... 우리 요리방동지들 동의 안했스이까 퇴장 무효됐슴다. 낼부터 요리방에 제때 출근하쇼.ㅋㅋㅋ

고급건축물 (♡.113.♡.118) - 2009/04/12 10:36:59

저 동생이 내가한 채소는 전부 빨가스레하다고하는데 님한채소도그렇네요 ㅋㅋ
그래도 고추가루 듬북들어가야 매콤한맛에 맛있는거죠?
위에 채소 뭔채소인지 사진에서는 알아볼수가없네요 ,담에 올라오면은 가르쳐주세요

mermaid (♡.4.♡.49) - 2009/04/12 14:14:51

人民的眼睛是雪亮的~ ㅋ

밥상이 인간 풍성하고 먹음직한걸요~
근데 왜 밥은 한그릇 뿐이고..
물컵은 두개이고..
수절은 한무더기였을까..^^

상징 (♡.109.♡.135) - 2009/04/12 14:29:52

꺼어~~~
냉면 물까지 다 묵구왓슴다..ㅎㅎㅎ
내 없는새에 완전 머 전쟁터댓슴다에...
누기처럼 펌글을 무시하지니 영 얄밉고 왜 얄밉냐므 딱 자기가 한것처럼 해서..
그렇게 해 먹어봣다니까 그럼 직접한거 올려봐라니 카메라가 어떻게 댓다니..
그래도 어쩌다 펌글에 내가 좋아하는 메뉴..관심이 좀 가는 메뉴가 나와서
올리 내리 훑어보므 모르는 양념들이 다닥다닥~
고게 무슨 양념인가 콕 집어 물어보므..요 방법대로 맛잇게 해먹엇다는 사람은
내 질문을 무시하고 휙~~지나가 버리고~
그렇다고 얄미운놈한테 자리를 내주겟다고 하무 더더욱 안되지...
내 자리는 내가 지킨다....
술 깻다니까 다행임다..ㅎㅎㅎ

행복한주부 (♡.17.♡.176) - 2009/04/13 09:17:16

토요일에 쟈발하구 너무 피곤해서 어제 안올랏더니 이게 뭐예요.국화꽃향기 님,마지막이라니?말두 안되는 소리.퍼온글을 자기글처럼 올리는거 우리 그저 보구지나면 되지않아요.추천두 안해주구.자기절루 만든 음식에는 서로서로 고무격려하면서 서로서로 교류하면서 그러면되지요.전 요리판에 오면 시장에서 살수잇는 재료로 맛잇게 할수잇는 방법을 배우게된는것이 아주 맘에들어요.어제두 새댁님이 알려준 따가운물에 깍뚜기절구는 방법을 사용해서 오이김치만들어봣는데요.(오늘아침에 먹기는 좀일찍한거같앗지만 참지못하구 두쪼각 먹엇어요.싹싹한게 맛잇엇어요.) 그러니깐 서로서로 배운다는 마음으로 계속 다니세요..우에분들얘기처럼 우리의 쩐띠는 우리가 지킨다.ㅎㅎㅎ맛잇는 밥상 계속 올려야되요 녜?!

목면꽃 (♡.122.♡.88) - 2009/04/13 13:48:08

국화꽃향기님 덕분에 밑반찬두 여러가지 잘 배워뒀고
모이자에 오면 국화꽃향기님 비롯한 고수님들의 글을 우선 찾아서 보게 되는데요.
계속 기대를 할게용^^

머니돈머니 (♡.209.♡.76) - 2009/04/13 16:01:47

국화꽃향기님 요리방 출근한다기에 오늘 틈이 나서 와봤습니다 ㅎㅎ
두부조림에 고사리볶음에 탕은 혹시 육개장? 내 잘못봣나 ㅋㅋ
거기다 달래무침에 무말랭이에.. 쥑입니다 ㅋㅋ
다음 요리도 보러 갈게요..

peace4all (♡.231.♡.116) - 2009/04/13 16:30:52

국화꽃 향기님 ,이렇게 마지막 한장이라고 하니 참 슬프네요 ..
인터넷 댓글은 자유 이기때문에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잇다고 봅니다 ..
그런것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마시구 요리 사진들 많이 부탁드립니다 ..
회사서 일하다가 저녁에 머 먹을려나 하고 고민이 생길때 요리방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몰라요 .. 위에 모찌님이 말햇듯이 우리는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을 발양할 의무가 잇다고 봅니다 ..우리는 그냥 요리에 취미가 있다할 뿐이지 사진찍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물론 뽀샵처리를 하면 먹음직스럽게는 보이지만요 ..단지 장식일분 .. 요리방에 다시 발 디디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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