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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방에 사진 올리는것도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거 같네요
누가 보고싶다는 사람도 없는데 자꾸 올리고 싶고, 자꾸 들리고 싶고...ㅎㅎㅎ
너무 펄럭인다고 뭐라하기 없기...^^
물만두 먹고싶은데 반죽하기 싫고, 혼자서 끙끙거리며 만두껍데기 밀을 생각하니 아예 힘부터 쫙 빠지길래 이런 만두는 어떨가 싶어서 시도 해봤는데, 맛있네요...ㅎㅎㅎ
준비재료
돼지살고기10원치,부추한줌, 깐두포10cm좌우로 정사각형 20장, 데친부추 20개
속: 갈은고기에 부추,대파 다녀넣고, 소금,간장,후추,참기름으로 버무려줌
담에 할때는 야채 넉넉히 넣어야겠어요, 전부 고기니까 좀 퍽퍽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뭐 국물이랑 같이 떠먹으면 목메는 일은 없지만, 촉촉한 식감이 좀 부족한듯 싶어요.. 고기 좋아하는 분들은 이대로 해드셔두 무방할듯합니다...
편식하는 애들 있는 집에선 김치국대신 멸치다시마로 우려낸 국물에 오뎅 몇가락 넣고 같이 끓여도 좋을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배추김치 딱 2잎 남은거 아까워서 두고 있다가 여기에 써먹었어요
잘 익은 배추김치로 끓여낸 국물맛은 설명이 필요없을거 같구요~
바글바글 사우나중 ! 꺼내기 직전에 쪽파 한줌 팍 넣고 기절시킬정도로만 익혀줌
20개면 둘이서 두끼는 충분히 먹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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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잇을것같습니다,,솜씨 참 좋습니다,,저도 담에 꼭 한번 해보야겟네요,,
만두는 먹고싶은데 잘 할줄도 모르고해서,,,계속 참고있는중인데,,잘됏네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아..재주 좋으시네요............그만 군침이 꼴깍..ㅎ
솜씨 정말 좋으신거같아요
저 좀 초대해주실수 없나요?히히
뱃속애기가 너무 먹고싶다고 하네요 ㅎㅎ
우와 기발한 아이디어 입니다 ㅎㅎ
건두부만 보면 넘 먹겝다는 ㅎㅎ여기는 보고 죽자해도 없어서용 ㅎㅎ
잘 보고가요 ~~~~^^
보고싶어님은 솜씨 좋으셔서 두부도 충분히 잘 만들어내리라 믿어요
그나저나 울집 엉터리 막걸리는 언제쯤 바닥이 드러날란지..
언제쯤 님네 막걸리처럼 뽀얀 빛을 뿜어낼란지...ㅎㅎ, 담엔 정말 열배의 심혈을 기울여서 해봐야겠어요...
또 오세요~~ ^^
아우~임신하신 소금님 이렇게 음식하시는 재간도 있으시고
완전 재간둥이입니다. ㅋㅋ
먹고싶네요 ㅠㅠ
소금님 배속에 있는 아가는 정말 행복하겠습니다
음식만드는것도 일종의 태교 아닌가 내맘대루 생각이에요..ㅎㅎㅎ
산모가 즐기는거로 하면 태교에 좋다고 하네요..^^
울애기가 이런거 좋아할라는지 모르겠어요
맞다!! 처녀님도 청도라고 하셨죠 ? 현재 출근하신가요?
출근않하는 임신부들 계시면 맛있는거 만들어 먹으면서 모임한번 했으면 좋겠네요 ~~
어쩜 저렇게 만드실 생각을 다 하셧는지? 매콤한게 만두전골 같기도 하고... 넘 먹고싶네요 ㅎㅎㅎ
저기 아래 사랑소스님 만드신 만두보고 만두가 급땡겨서 며칠 벼르다가 이렇게 쌩뚱맞은 만두를 만들어봤네요...ㅎㅎㅎ
장금이를 계기로 시도해본겁니다... 국물은 김치만두전골쯤으로 생각하심 되겠어요~
너무 맛잇어 보이네요, 저절루 침이 꼴깍꼴깍^*^
감사합니다...^^
눈으로라도 많이 시식하세요~~ㅎㅎ
왜 보고싶다는사람이 없다고 그럽니까?
항상 기다리고 있는데 ㅎㅎㅎ
이렇게 먹는 방법도 있네요 ㅎㅎㅎ
아놔... 항상 기다린다는 말에 귀뻘쭉해서 맨날 오겠어요...ㅋㅋ
다른분들한테도 자리 양보해줘야되는데...ㅎㅎㅎㅎ
반죽하고 미는것만큼 노가다가 따로 없는거 같더라구요...
대장금에 장금이가 밀가루 없어서 배추잎으로 만두만들던거 생각나서 이렇게 해봤어요..ㅎㅎ
꼬치님- 반가워요... 귀찮을때 간편하게 해결할수있는 만두라서 좋아요... 국물에 밥도 말아먹을수 있구요~~^^
낙엽소리님- 칭찬 고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jdtfh님- 초대 되고말고요... 언제든지 오세요.. 두팔벌려 대환영입니다...ㅎㅎㅎ 애기가 먹고프다면 드시고 갈때 도시락이라도 싸드려야죠~~^^
이쁘고 맛있겟네요~~~ ㅋㅋㅋ 함 해봐야지~~~
이쁜건 둘째치고 손이 적게 가서 너무 좋아요...ㅎㅎㅎ
감사합니다~~
ㅜㅜ 출근족이라 주말에만 시간이 도니답니다 ㅋㅋ
나도 몇푼 못벌더라도 35주 정도까지 출근해야하는데, 마냥 놀고 있으니 답답해서 병날거 같아요...ㅎㅎ
주말엔 처녀님도 신랑이랑 시간 떼우셔야지, 제가 모임합시다 하면 신랑분이 절 미워할까봐 감히 모임얘기 못하겠어요...ㅎㅎㅎ
이쁘게도 싼네요 솜씨 너무 좋습니다.
올린 음식마다 새롭고 너무 알뜰한 밥상입니다.
남편한테 사랑 많이 받겟어요 ㅎㅎㅎ
뱃속에 아이랑 맬맬 즐겁게 보네세요 ㅎㅎ
무식한게 용감하다고 하든데, 전혀 들어본적도 구경해본적도 없는것들 떠오르면 무조건 맛있든 맛없든 질러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에요..ㅎㅎㅎ
사랑인지는 모르겠구, 어제저녁은 거울보고 나온 배 두드리면서 다 제 잘못이라고 하네요...ㅎㅎ...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감사합니다.. 첫눈에 뿅님도 매일 즐거운 일상 되세요~~ ^^
ㅎㅎ 복주머니 넘 예쁘고 귀여워요
저것 먹으면 맛도좋고 복이 쑥쑥 받을거 같을기분이네뇨 ㅋㅋ
많이 잡수시고 복 듬뿍 받으세요...ㅎㅎㅎ
ㅍㅎㅎㅎ 웃겝습다,복주머니가....국물이 시원한게 같이 먹으면 맛잇겟습다.
끓이기 전에 저렇게 싸놓은게 엄청 맛있어보여요.... 끓이고 나면 두부껍질이 축 늘어져서 색갈은 영 아니지만, 국물만은 엄청 시원해요
요즘 때문에 환장하겠어요.요리보면 나날이 향상한거고 거기에다 칼라까지 죽여주니 너무나 환상적이지요.
이런 과분한 칭찬까지 받고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신선한 아이디네요~~한번 시도해보아야겠어요~~잘 배우고 갑니다~~
고기만 좋아하신다면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또오세요~
복주머니탕 먹으면 복이 왕창 들어오겠죠 ㅎㅎ ~~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
들리시는 모든분들 한점씩 잡수시고 복받으시라구요...ㅎㅎㅎ
첨 들어보는 요리인데... 괜찮을거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