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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집 장난둥이 입니다.하두 까불어 대서 귀찮아 하다가도 어떨때는 하는 행동이 너무 귀여워 그저 웃고넘어가요.제가 제일 감동을 느낀건 얘가 두살조금 넘었을때,하루는 제가 낮잠을 자는데 어린것이 제가 추워한다고 이불을 덥어주던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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