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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이 여덟살때 내가 퇴근하고 집에 가니까 밥먹고 칼치뼈를 난치아래에 버린거 있죠..
청소하다가 발견해서 왜 여기 버렸나..쓰레기통있는데 안버리고 엄마 힘들게한다고 욕했더니
이렇게 그림을 그려서 아래 작은 사람은 자기고 나를 黑暗女王이라고 했는데 이걸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지금도 기념으로 일기책에 간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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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귀엽은 아들
재미있게 보고 감니다.....
넘 귀엽네요 자기 생각에는 넘 답답해서 그림 그렷나봐요 지금은 마니 컷죠? 이거 보여주면 아마 쭈볏이 웃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