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취미생활 하나 더 늘었어요

목생화 | 2012.04.08 19:17:23 댓글: 8 조회: 1156 추천: 6
분류기타 https://life.moyiza.kr/picture/1731951
오늘 어느 회원님의 플을 읽고 ...소뿔은 단김에 빼는 이 성격때문에 급기야 준비를 대충하고 차로 집과 15여분 거리에 있는 산림공원으로 두견화구경을 갔는데...두견화꽃은 언녕 다 지고 두견화그림자도 안 보였습니다...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는 것을 보고  호기심이 동해서 저도 물결처럼 흐르는 자전거행렬에 가담하였습니다...거의 20년만에 타보는거라 잘 탈수 있을가 좀 걱정했었는데...막상 자전거에 올라타니 자전거바퀴는 곧잘 앞으로 굴러갔습니다...여러개의 인공호수와 멋진 정자와 누각을 지나...울창한 수림속을 지날 때 새들의 즐거운 노래소리가 귀전에 들리고...가끔씩 보이는 꽃나무의 향기에 내마음도 취할듯...산림풍광을 감상하며...자전거가 질풍같이 내리막을 내릴 때 스릴같은 것을 느끼며 희열에 도취되였습니다...살짝 땀을 흘리며 세시간동안 산림속을 질주하니 스트레스가 한방에 쭉 날려가는 느낌이였습니다..이제부터 낮에 시간만 나면 자주자주 자전거타러 다니녀고 합니다...기분도 내고 몸과 건강까지 챙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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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50.♡.203) - 2012/04/08 20:03:14

목생화님 이쁜사진 잘 보구갑니다 사진만 보아도 기분이 상쾌해지네요

여행 좋아 (♡.167.♡.80) - 2012/04/09 09:47:20

좋은데서 사시네요,어디세요....

피리터 (♡.85.♡.77) - 2012/04/10 10:26:28

시원한 공원 길인것 같습니다. ^^;
해볕만 쨍쨍 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핑크쵸코 (♡.35.♡.30) - 2012/04/12 14:23:36

맘까지 시원해지는 느낌 ~어디세요 여긴?

시내물 (♡.8.♡.246) - 2012/04/12 21:26:43

ㅎㅎㅎ목생화님, 성격 진짜 되게 급하신가봐요.
그자리로 당장 산에 가시다니, 전 그날 오후에 집앞에 나갔다가
두견화나무에 꽃이 다 지고 철지난 꽃이 한두송이 남아있는것을 보고
공연한 소리 했다고 은근히 후회했는데...

앞으로 자전거타러 가시면 저도 불러주세요 ^^

kevinlee (♡.245.♡.126) - 2012/04/14 03:38:33

여가 어딘 기요? 어디라고 알려줘야 데는게 아닌가?

수박 (♡.214.♡.101) - 2012/04/14 21:12:40

자전거 여행 운동 정말 괜찮은것같아요....ㅎㅎㅎ
저의 동생도 주말이면 차 사용하지 않고
자전거로 주위 여행 운동을 합니다....

잘 보고 감니다...

도토리꽝 (♡.194.♡.57) - 2012/04/16 18:04:18

여긴 어디? 야자수나 있는걸 보니 남방인건 확실한거구
암튼 풍경 쥑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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